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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십 5

띠별 운세라는 거 생각하면 참 웃긴 거다

사람들이 갖는 인식 능력이 어떤 형태(패턴, Pattern)를 따라가는 경향 때문에 그런 것이긴 할 겁니다. 그래서 이런 얘긴 아무리 떠들어 댄들 혼자만의 생각, 그 이상일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그럼에도 생각해 보면 참 웃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어떻게 고작 한 두 줄의 아리송한 글귀만으로 같은 해에 태어난 사람 전체의 운세를 말할 수 있는 건지 말이죠. 또 그걸 믿는 건 뭐냐구요. 그렇게 적잖이 관심들을 갖으니 웬만한 찌라시 중에 띠별 운세가 없는 찌라시도 보기 어렵습니다. 뭐~ 이게 보여지니 관심을 갖게 된건지, 관심을 갖으니 보여주는 건지는 알 수 없으나... 뭐~ 그 이유를 모르는 바도 아닙니다.얼마나 운에 기대야만 하는 마음들이 되었으면 그러겠냐구요... 하지만 아닌 건 아닌거라고 ..

그냥 2016.05.02

도박, 그 합법과 불법의 차이

최근 인터넷 도박과 관련한 뉴스를 보면서는 도박이 나쁘다는 건지 아니면, 인터넷 도박 사이트를 운영하면 그야말로 대박이 난다는 걸 알리고자 하는 건지 그 목적 자체를 알 수가 없습니다. 그게 인터넷 도박 산업을 표면화 시켜야 한다는 걸 말하는건지 정확히 추청 할 수 없다고 하면서 검은 돈 운운해 가며 규모가 수십 조원에 육박한다고 말하는 것도 우습지만, 뉴스에서 전하는 마늘 밭의 사정 얘기 또한 흥미 위주의 가십 수준으로 밖에 느껴지지 않습니다. 어떤 눈 돌림을 위한 가십거리가 아니고서야 뉴스의 내용이 이럴 수는 없다고 봅니다. 게다가 방송과 언론들이 전하는 내용으로는 자칫 능력있는 프로그래머들이 가십같은 뉴스 때문에 그 좋은 능력을 도박 사이트 구축에 눈을 돌리게 되는 건 아닌지 걱정될 지경입니다. 이..

지구 종말 예언의 추억

예언은 예언일 뿐. 그런 종말은 없습니다. 노스트라다무스가 예언했다는 1999년 지구 종말이 그랬습니다. 또 바로 이어 21세기로의 진입에 따른 컴퓨터 버그에서 파생될 여러 문제들을 묶어 당장이라도 어찌 될 듯했던 Y2K(2천 년)의 기억도 그랬구요. 10년의 세월도 더 지난 지금에서 그때 일들을 돌아보면 우습기도 하고 기분 묘하게 착잡해지기도 합니다. 물론 사회적으로 표면화되어 일어났던 일들뿐만 아니라 소소하게 웃지 못할 촌극으로 종결된 사이비 종교들의 사건들도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적잖이 있었을 겁니다. 끝없이 이어지는 종말 예언 1992년, 다미신인가 다미선인가라고 하는 일부 기독교 종파 -기독교 내에서는 이단(異端)이라고 했었던- 에서 시한부 종말론을 내세워 1992년 10월 28일에 예수의 공중..

미수다 "루저" 발언과 과민 반응에 대한 단상

미수다 "루저" 발언과 과민 반응에 대한 단상 금방 가라앉을만도 한데, 찌라시들이 기사거리가 그리도 없는지... 아니면 사회적 관심을 가십꺼리로 돌려 진짜 걱정하고 이슈화되어야 할 사안들에서 멀어지도록 하려고 하는건지... 어떠한 이유인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좀 처럼 가라앉지 않는 듯 합니다. 소송도 줄을 잇는다고 합니다. 껀수 제대로 잡은 듯 하지만, 우스운 꼴이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습니다. 찌라시들과 위정자들은 좋아 죽습니다. 이 좋은 호기가 어디있나 하고 아마 계속 우려먹을 겁니다. 물론 많은 분들이 또한 반론을 제기하고 있고 차분히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는 현명한 모습임음을 압니다. 또한 가만히 있는 것이 도움이 되겠다 싶어 이런 글 조차 쓰려 하지 않았지만-뭐 이런 블로그 글을 올리는 것이 뭐 큰..

나영이 사건이 무서운 이유!!

나영이 사건이 무서운 이유!! 방송과 언론에 보도가 되면서 인터넷에서 이슈화 되고 있는 사건이 있습니다. 바로 "나영이 사건" 이 사건에 대한 전모는 인터넷 여기 저기 벌써 떠돌아다니고 있으니.. 뭐라 말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나영이라는 아이와 가족이 받았을 상처와 고통에 대해... 정말로 마음이 아프고, 그 사건에 대한 내용을 접하게 되었을 때는 가슴이 저리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정작 방송과 언론의 보도 행태는 제가 느끼는 그것과는 달라 보입니다. 언론이 상품화 되었다지만... 이건 아니지 싶습니다. 성(性)을 상품화하여 돈을 버는 연예신문이나 연예관련 보도 기자들에 의해 이러한 사건이 다뤄지는 것도 이해할 수 없습니다. 기사의 제목들은 또 얼마나 자극적인지... 가십(Gos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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