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누구라도 세상 모든 일을 알 수는 없습니다. 또한 모두가 알 것 같은 사건도 모두가 알지는 못합니다. 그 시점의 사람들에게만 해당될 뿐 시간의 흐름에 따라서는 완전히 잊히지는 않을지라도 모든 이가 기억하지는 못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세상의 일이라고 하는, 희로애락(喜怒哀樂)으로 지칭되는 인간사 혹은 세상사의 중심 소재는 몇 가지 범주에서 크게 벗어나진 않는 것 같습니다. 이야기는 조금씩 다를지 몰라도 말이죠. 많이들 회자된 것으로 보이는 이야기를 접했습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고 하는 영화 "44번 버스"와 관련된 내용입니다. 전해 들은 이야기와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세상에서 벌어진 사건과 사고가 지닌, 그중에서도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으로 변화될 수도 있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