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입니다. 작년에 이어 다시 찾은 국가 공휴일. 문득 우리들에게 한글날의 의미가 그냥 하루 쯤 쉬는 날로 치부되는 건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변함없이 우리 사회는 영어를 비롯하여 중국어, 일본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등 외국어를 강조합니다. 하지만 그 외국어를 잘 해야 한다는 근본적 이유에 대해서는 그리 깊은 고민은 없어 보입니다. 외국어를 잘 하기 이전에 우리 말과 글에 대한 이해와 인식이 부족하다는 점 말입니다. 이미지 출처: www.ibercampus.eu(일부 편집수정) 외국어를 잘해야 한다는 것이 아무리 중요해도 우리 말을 못하면 아무 소용없습니다. 그런데, 너무 당연한 것이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한글도 제대로 깨치지 못한 어린 아이들에게 외국어를 익히도록 하는 모습 -그나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