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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61

연쇄적으로 이루어질 미래 변화에 대한 예상 시나리오 - 자동차 6

※ 본 포스트는 연쇄적으로 이루어질 미래 변화에 대한 예상 시나리오 - 자동차 1과 2, 3, 4, 5에서 이어지는 글입니다. 생각과 현실의 괴리는 글을 쓰면서 항상 느끼는 인간의 굴레입니다. 생각은 복잡하지 않고 좋았는데, 그 생각을 글로 옮기는 과정에서는 생각 같지 않음을 언제나 느끼는 갈증과도 같습니다. 뭐~ 누군들 안 그렇겠냐고... 위로를 해보지만 그런 생각이 그리 보템이 되는 것도 아닙니다. 어쩔 수 없이 그냥 할 수 있는 건 그냥 그러려니~입니다. ^^; 무인 자동차의 전면 도입에 의한 세상의 연쇄적 변화를 상상하다가 포스팅하게 된 건데, 생각처럼 간단히 서술할 수 없는 복잡함이 얽히고설켜 있음을 확인하며 그 어김없는 인간의 굴레를 마주합니다. 그런데, 문득 드는 생각은 인공지능이 아니라 내..

연쇄적으로 이루어질 미래 변화에 대한 예상 시나리오 - 자동차 4

※ 본 포스트는 연쇄적으로 이루어질 미래 변화에 대한 예상 시나리오 - 자동차 1과 2, 3에서 이어지는 글입니다. 이야기들이 무성한 세상입니다만, 아이러니하게도 세상 이야기 전체를 알고 있거나 말할 수 있는 이는 그 누구도 없어 보입니다. 제 아무리 천재라고 하더라도 말이죠. 아마도 워낙 방대하여 그것을 다 알 수 있는 건 인간의 능력으로는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일 겁니다. 그래서 분야별 박사는 있어도 전체를 아우르는 박식가는 존재할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자기주장은 있을 수 있을 테지만 그건 오로지 그와 그를 추종하는 이들의 주장일 뿐이라고 봅니다. 이를 테면 만물박사라고 하는 호칭이 그 논거의 예라고 할 수 있을까요? 상징적 호칭이라는 의미로써... 빅데이터에 대한 중요성이나 인공지능에..

연쇄적으로 이루어질 미래 변화에 대한 예상 시나리오 - 자동차 1

인공지능으로 대두되는 미래 시대에 관한 상상만큼 재밌는 소재도 없습니다. 그러나 어느 정도 사실에 근거한 것이라고는 하더라도 미래란 아직 도래하지 않았을 시점의 이야기라는 한계를 지니고 있죠. 결국 상상일 수밖에 없다는 겁니다. 하지만 미래 변화의 상상을 말하는 데에도 바라보는 전통적인 긍정과 부정의 두 가지 잣대는 벗어나기 힘들어 보입니다. 다만, 어느 정도 사실에 근거한 예상되는 변화 가능성이 특정한 이익을 전제하지 않아도 된다는 관점이라면 조금 다를 수는 있을 듯합니다. 세상의 변화에 있어 과거나 지금이나 다르지 않은 건 그 변화가 연쇄적이라는 사실입니다. 아마도 이는 미래 시대에 있어서도 변함없는 사실로 남을 겁니다. 세상 자체가 모두 연결되어 있으니까요. 그렇지만 과거나 현재와 다르게 미래 시대..

인공지능보다 인류에게 발현될 인간지능 1

의식의 기원으로 유명한 줄리안 제인스(Julian Jaynes)는 현재 인간이 지닌 의식의 발현을 인류 진화의 과정에서 필요에 의해 후천적으로 만들어진 결과라고 주장합니다. 사실 아직 의식에 대해 명쾌한 정의를 내릴 수 없는 상황에서 그 주장은 확신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그가 제시한 내용은 상당히 논리적이며, 20세기가 산출한 가장 의미 있는 학문적 성과로 꼽힐 정도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가 주장하는 바에 따르면 현재 우리 인간의 의식이 발현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언어적 기능이 있는 현대인의 의식 형성)는 인류 역사의 한 특정 기점에 마련된 (뇌가 지녔던) 양원적 구조의 소멸과 연관되어 있다는 겁니다. 그의 주장에 대하여 직접 책으로 접하지 못해 더 설명하는 것 자체가 무리라고 생각합니다만, 인터넷 ..

그냥 2017.07.06

포스트 스마트 기기에 대한 단상 2

※ 본 글은 포스트 스마트 기기에 대한 단상 1에서 이어지는 글입니다. 스마트 스피커가 포스트 스마트 기기가 될 수 있는지의 여부는 앞서 지적한 여러 문제들이 얼만큼 거부감 없이 사용자들 속에 스며들 수 있느냐에 달려있다고 봅니다. 포스트 스마트 기기로 생각했던 웨어러블이 아직껏 크게 재미를 보질 못했던 경험에 비춰 흐름을 선도하는 기업들 입장에서도 이 부분은 간단히 넘길 사안은 아닐 겁니다. 다만, 스마트폰까지는 그것이 익숙하고 사용하는 데 어려움이 없던 이들과 달리 스마트 스피커는 디지털 자체가 생소했던 이들까지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일단 유리한 면이 없지 않다고 봅니다. 또한 인공지능의 발전 속도를 볼 때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더욱 완성도 높은 사용자 경험을 갖게 할 것이라는 점도 그 저..

포스트 스마트 기기에 대한 단상 1

디지털 흐름을 주도하는 쪽은 이미 준비가 완료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이를 받아들이는 쪽에서도 그리 마다하는 분위기는 아닌 듯합니다. 그 주인공은 스마트 스피커입니다. 많이들 아시다시피 GAFA라고 하는 4대 테크 기업(Google, Apple, Facebook, Amazon) 중 SNS만을 주력으로 하는 페이스북을 제외한(그렇다고 페이스북도 가만히 손을 놓고 있는 건 아닙니다) 3개 기업이 스마트 스피커를 출시했거나 출시를 준비하고 있고, 이를 사람들은 스마트폰 이후의 새로운 스마트 기기로 받아들이는 데 주저하지 않는 모습입니다. 얼마 전까지는 포스트 스마트 기기로써 여러 가능성들을 타진하며 그것이 어떤 형태로 구현될지는 알 수 없어도 봇(인공지능)에 기반할 것이라는 건 많은 이들이 예상한 바였습니다..

스마트 시대, 인간의 왜곡된 욕망을 사로잡을 계책

아날로그 시절 대부분의 기기들은 엔지니어의 판단에 기초한 결과를 따라 그 형태가 결정되었습니다. 그렇다고 기기를 만드는데 편리성을 고려하지 않은 건 아닙니다. 엔지니어들도 나름 만드는 과정에 편리성을 고려했다고 하는 그만한 이유와 논리는 가지고 있었습니다. 여기서 핵심은 이를 사용하는 대중들 역시 새로운 기술에 열광할 뿐 왜 그렇게 만들었냐고 묻고 따지는 일은 그다지 많지는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그렇게 기기를 접하고 사용했던 경험은 현재에 이르렀고, 디지털 시대인 지금은 기술과 디자인의 협업을 통해 사용자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당연히 기기 사용에 관한 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현대 사용자들의 피드백은 다음 버전의 기기에 적용되는 건 이젠 정해진 수순과도 같습니다. 아시다시피 이를 영어로는 UI(사..

타임라인 논평 2017.06.19

거꾸로 돌려 봐야 하는지 몰라 어쩌면 세상은... 2

※ 본 포스트는 거꾸로 돌려 봐야 하는지 몰라 어쩌면 세상은... 1에서 이어지는 글입니다. 외국인들이 우리나라를 좋게 생각하는 두 가지 중 치안이 잘 되어 있다는 표현 또한 거꾸로 돌려 생각할 사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치안이 잘 되어 있다는 건 국가 운영이 안정적이라는 의미를 포함해 직접적으로는 경찰력이 우수하다는 것을 떠올리게 하는데, 현실적으로 우리나라의 경찰 1인당 담당 인구는 OECD 국가 중 가장 많고, 그마저도 민생을 위한다기보다 시위를 통제하기 위한 수단이 더 컸었다는 건 부연하지 않아도 다 아는 사실입니다. 이는 다시 말해 치안이 잘되어 있다기보다 막연하게 알고 있듯이 결코 우리나라 사람들 자체가 험악하지는 않다는 걸 뜻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던 견물생심도 욕심을 부추겨..

타임라인 논평 2017.06.15

태아의 얼굴이 만들어지는 과정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게 더 많다는 건 철학적이거나 지적 고민이 아니더라도 생활 곳곳에서 자연스럽게 인지하게 되는 것이기도 합니다. 당장 내가 나를 잘 모른다는 것만으로도 다른 예는 구태여 거론하지 않아도 될 정도죠. 며 칠 전 인도에서는 사람 얼굴과 비슷한 송아지가 태어나 화제가 되었습니다.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으나 이레적으로 보이는 이런 일도 수소문해 보면 아주 없는 일은 아닌가 봅니다. 정보 네트워크가 발달한 21세기 인터넷 시대엔 더더욱 그럴 수밖에 없겠죠. 검색해 본 바로는 2009년 10월 태국 파타룽도라는 시골지역에서도 일어났다고 합니다. 공교롭게도 두 송아지 모두 얼굴과 몸에 털이 하나도 없었고,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사망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재밌는 건 최첨단 과학시대라는 21..

조류 인플루엔자(AI)를 해결할 에이아이(A.I)

AI(Avian Influenza)를 해결할 A.I(Artificial Intelligence). 약어를 주로 사용하는 영어식 표현에 따라 재귀적일 것 같으면서 전혀 그렇지 않은 이런 문구가 떠올랐습니다. 일반적으로 조류 인플루엔자를 뜻하는 AI(Avian Influenza)와 달리 인공지능을 의미하는 A.I(Artificial Intelligence)는 A와 I사이에 점(.)으로 구분하고 있죠. 누구에 의해 그렇게 통용되게 되었는지 정확히 알 순 없습니다만, 아마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제목에서 유래되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찾아보니 우리나라에서 보통 조류 독감을 지칭하는 AI(Avian Influenza)는 실제 영어권에서는 잘 사용하지 않고 직접적으로 새 혹은 조류를 뜻하는 Bird나 Avi..

타임라인 논평 2017.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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