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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8

밥 먹고 살기도 힘든데... 공원은 누굴 위해 만드나?

공원 없이는 살아도 먹을 것 없이는 살 수 없다! 비젼을 제시한다는 건 어떤 희망을 준다는 측면에서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 비젼이란 것이 단지 허울에 그치거나 현혹시키기 위한 도구라고 한다면 그건 다른 얘깁니다. 좀 심하게 말하면 그건 사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아직까지는 대체적으로 4대강 사업(대운하)에 대한 사람들의 시각이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사업을 강행하는 쪽에서 바라는 건 모든 공사가 끝난 후 표면적으로 보여질 매끈한 결과물에 있습니다. 보기 좋은 외형적인 효과에 분명 찬사가 쏟아질 것이고 잘했다고 하는 박수가 터져 나올 것이란 생각을 하고 있을 테니까요. 청계천의 추억을 떠올리며... ▲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인공하천 청계천 조감도 솔직히 보기 좋은 건 인정해야할지 모르겠습..

우리처럼 물 함부로 다루는 나라 없지요.

말씀 지대로 하셨습니다!! 물이 그냥 물입니까? 물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나 알고 말씀하시는지... 물은 그냥 물이 아니라 하늘과 땅과 바다 그리고 사람과 동식물들이 어우러져 만들어지는 겁니다. 그건 알고 계십니까? 아마도 이런 말로 분위기를 만들어 물 장사의 토대를 학실히 하여 이번 기회에 수자원공사를 100% 민영화하겠다는 포스가 느껴집니다. 빛덩이 공기업 처분하는 것이 국익이죠? 더불어 국민들에게 물의 소중함을 알게 하는 동시에 시장주의원칙에 입각하여 든든한 대기업들만의 경쟁체제로 이통사들처럼 퉁치는 서비스를 제공하시려는 건가요? 국민들에게 물사용 포인트와 맴버쉽카드의 감동을 주시려고? 그 무던히도 애쓰시는 모습... 눈물 겹도록 감격스럽습니다. -.-' 암튼, 이번에 말씀 한번 지대로 하셨네요. 맞..

아바타, 생각의 분화를 일으키는 마법!

아바타, 생각의 분화를 일으키는 마법! 당연한 얘기겠지만, 영화가 아무리 제작기술이 뛰어나다 하더라도 그 중심은 어떠한 내용과 이야기를 담고 있느냐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요소일 겁니다. 몇해 전 수백억의 제작 비용을 홍보의 전면에 내세우고 실감나는 CG영상을 제작했다며, 나라가 온통 시끄러웠던 심형래 감독의 영화 "디워"의 기억은 좋은 예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이상한 논리들로 찬반이 엇갈리며 지저분하게 얼룩졌던 그때의 기억이 좋지는 않지만... 이야기 또는 내용과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 등은 영화의 기본 골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아무리 영화가 멋진 기술과 영상으로 채워져 있다고 하더라도 채워져야 할 기본 뼈대가 없다면... 이는 영화로써의 가치를 상실하게 되어 관객으로부터 혹평을 받게 되고..

취임 100일?! 정운찬 총리의 양심을 기다린다!!

꼭두각시 노릇 이젠 그만 공교롭게도 어제(1월4일)가 정운찬 총리가 취임한지 100일이 되는 날이었다고 합니다.그래서 였는지 인터넷 이곳 저곳에 정운찬 총리에 관한 기사들이 적지 않았던 것이었나 봅니다.그리고 그 "100"이라는 숫자와 연계한 세종시 문제는 이제 정운찬 총리의 트레이드마크가 된 듯 보입니다. 연일 정부의 대변자로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는 그의 모습을 보면, 헤세의 소설에서 데미안의 어린시절 어리석었던 일면을 보는 듯 하기도 하고, 수많은 과거 속에서 배반을 한 자가 새로운 반대의 세상에서 보다 인정 받기 위해 그러지 않아도 될 모습까지 하며 오버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마치 자신이 엄청난 힘을 지니게 될 것이나 아니면, 그러고자 하는 의지가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인지 약간은 안쓰러워 보입니다...

2009년, 대한민국의 겨울... 죽어가는 4대강

후안무치의 치부들이 회자될 미래가 궁금합니다. 30년도 넘은 조세희 선생님의 소설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이 우화적으로 표현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언젠가 읽은 기억이 있습니다. 그건... 세상이 흉흉해지고 왜곡된 힘이 창궐하게 되면 힘 없는 미물과 같은 민초들은 땅 속에 파묻히듯 그렇게 보이지 않는 곳에서 그 힘이 알아 듣지 못할 말로 세상의 잘못을 꾸짖는다는 의미였습니다. ▲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워낙 헤게모니로 온통 둘러싸인 현세인지라 무엇이 맞고 틀린지 구분할 길이 막연한 것도 사실이지만, 중요한 건 마음이 가는 곳은 따로 있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정말 아니다 싶은데에는 분명 이유가 있고, 그 근거있는 목소리들의 모습들은 한결같이 근본적인 사람과 자연, 그 세상을 향하고 있다는 사실..

MB가 경쟁을 존중하고 약자를 배려한다!!? 그건 정운찬 생각이고~!

MB가 경쟁을 존중하고 약자를 배려한다!!? 그건 정운찬 생각이고~! 태어날 때 난 뭐다라고 태어나지는 않았겠지만, 하도 정치가 땅바닥을 치고 있는지라 정치인이라는 딱지를 그들은 자랑스럽게 생각할지 몰라도 저는 정치인이란 말을 낙인으로 생각합니다. 물론, 아니라고 할 수 있는 몇 분의 진정한 정치인들은 제외하는 말입니다. 말하고자 하는 건 그나마 학자의 양심이라고 생각하는 그것인데, 그냥 지나치자고 생각을 해도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리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린들 그것이 가려지겠습니까? 학자로서 정도를 걷는 양 하던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말이 고작 청계천이 환경친화적인 결과물이고 MB가 경쟁을 존중하며 배려하는 생각을 한다고 말하는 건 그야말로 눈 가리고 아웅입니다. 청계천에 대해 몰라서 하..

물 부족 국가의 실체와 4대강 사업의 진짜 이유

물 부족 국가의 실체와 4대강 사업의 진짜 이유 주말 오전 우연히 블로깅을 하던 중 물 부족 국가 대한민국에 대한 글이 눈에 들어옵니다. 사실, 국가의 홍보는 국민들의 생각을 좌우하는 막대한 힘을 지닌 도구였습니다. 하지만 양방향 소통으로 사실 전달에 대한 검증이 이루어지고 있는 21세기 현재에 있어서는 그 영향력이 조금은 줄어든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아직도 그 힘은 무시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선량한 사람들 대부분은 사실로 받아들이고 그 선량한 마음으로 실천하며 홍보된 그 사안에 대하여 지지를 아끼지 않는 것도 사실일 겁니다. 사진출처: http://www.kfem.or.kr/kbbs/bbs/board.php?bo_table=hissue&wr_id=305 맨 아래 링크로 걸어 놓은 글들을 ..

비정규직에 대한 청와대와 한나라당 시각에 대한 단상

비정규직에 대한 청와대와 한나라당 시각에 대한 단상 “고통받는 서민이 많을 수 밖에 없는 비정규직 문제에 대해선 국회가 대승적차원에서 타협정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했는데 매우 아쉽다” 이것이 비정규직법 결렬에 대한 청와대의 공식논평이라고 합니다. 또한 한나라당에서도 비정규직 = 서민이라는 등식을 성립시키며 서민을 위한 법임을 언론을 통해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서민은 비정규직이어야 하는 겁니까? 그런 비정규직법이 있어야만 서민의 고통이 줄어드는 건가요? 강을 살린다고 천문학적인 숫자를 투입하려하면서... 사람에게는 아니 그들이 말하는 서민에게는... 말이 나오질 않습니다. 무엇을 위해서 저리들 그러하는지... 민주당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은 떨칠 수 없습니다. 애초에 비정규직법을 만들지 말았어야 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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