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서 만들어지는 것들이 모두 의미있는 것만은 아닐겁니다. 물론 그 의미라는 것은 그 대상을 대하는 사람마다 다를 수 밖에 없겠지만... 그럼에도 사람들에겐 보편적 시각이란 것이 있기 때문에 천편일률적인 건 아닐지라도 마주하는 대상에 대한 실용적인 면을 생각하는 건 당연하게 받아들여지기도 하죠.
간단한 예로 자동차는 본질적으로 이동수단이 1차적 활용가치라 할 수 있을테고... 그 활용가치적 의미에서 부가적으로 파생되는 2차적 가치들이 부여된다는 것을 말씀드릴 수 있을 듯 합니다.
이미지 출처: www.princetontutoring.com
에구... 근데, 본이 아니게 이렇게 글이 전개되니 그다음 얘기가 좀 막히는 군요.
팟캐스트 방송 지대넓얕을 너무 많이 들었나 봅니다. ㅎ 자꾸 칼 포퍼의 반증적인 요소를 글에 대입하게 되네요. ㅠ.ㅠ
원래는 아래의 동영상에서 보실 자동차의 모습을 보면서...
아니 대체 이런 차는 무슨 이유로 만든거냐?!
했고... 그 내용을 글에 담으려고 했던 건데...ㅋㅋ
앞의 내용에서 의미부여를 너무 진지하게 이야기를 해버리고마니...
이 차를 왜 이렇게 만들었을지는 내가 모를 뿐 분명 그 나름의 이유는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이 될 수 밖에 없...
이미지 출처: unknowledgetree.com
에이... 그냥 함 보시죠. 흐
어떻게 생각되시나요? 조금 전까지 전 정말 이해할 수 없는 모습이었는데...
도대체 저런 차는 왜 만들었을까??
안전을 위해? 동영상에서 보여지는 장면만을 봤을 땐 결코 그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럼 재미를 위해서?? 이게 좀더 설명 가능하다 싶긴 한데... 불안 불안합니다. 근데, 문득 이런 걸 동영상으로 찍어서 유튜브와 페이스북에 유통시킨 걸 봐선... 동영상 컨텐츠? 수익 창출을 위한?? ㅎ 그럴 수 있겠다 싶다는 생각을 하다가... 유튜브 조회수를 보니 이것도 아니다 싶었는데... 페이스북 조회수를 보니... 헉~! ㄷㄷㄷ
뭐~ 나름의 의미는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이만 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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