얌체 운전자들로 인한 짜증도 유물이 될거야...

운전을 하고, 그 수많은 운전자들과 그 운전자들이 운전하는 다양한 이동 수단들... 이러한 교통 시스템과의 불가분의 관계는 현대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을 방증하고 대표하는 현시대적 산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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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분명 "현시대"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 현시대라고 한정할 기한은 정확히 언제다 말하긴 어려워도 구체적으로 약 10년 전후... 그것도 길게봐서 그렇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지만, 그보다 시대를 조망하는 석학들과 흐름에 앞선 이들의 시각이 그렇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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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아시다시피 인공지능에 의한 무인자동차의 출현과 보편화를 예상하기 때문입니다. 인공지능.. 최근들어 자주 주제로 설정한 소재입니다만, 특별히(?) 이번 포스팅은 운전을 할 때면 늘상... 거의 매번 겪는 것이기도 한... 과히 기분이 좋지 않은 얌체 운전자들로 인한 짜증에 의한 결과입니다. 바로 오늘 겪으며... 새롭지 않지만 새롭게 생각한 이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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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정체의 가장 큰 원인으로 -이를 정확히 규명하지 못해 유령정체라 불리기도 했는데...- 최근 밝혀진 사실 중 하나는 한마디로 얌체 운전 때문입니다. 흔히 하는 말로 사고가 나거나 신호가 걸린 것도 아닌데, 정체가 발생하는... 더우기 신호가 걸렸거나 사고가 난 상황에서 얌체운전은 그야말로 정상적인 운전자들을 화나게 만드는 원인이기도 합니다.

그런 얌체운전자를 하루 저녁에만 바로 앞에서 다섯 번 이상을 맞닥뜨렸으니... 짜증.. 짜증이 안날 수 없던 겁니다. 제가 말이죠...  -.-' 사실 그러면서 이런 생각이 들지 않았던 건 아닙니다. 저도 양심은 있거든요.

근데 넌 또 언젠가는 안 그랬냐 할 말 없잖아

상황이라는 게 있을 수 있는거 아냐?!!

하지만 이를 매번 그렇게 여유있는 좋은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는 없다는 게 함정입니다. ㅠ.ㅠ 나도 바쁜데... 반칙을 일삼는 이들이 자꾸 먼저 가는... 그래도 그것까지는 그렇다 칠 수 있지만 그것이 교통체증의 원인을 제공했다는 건 그 얌체 운전으로 수많은 이들이 피해를 보았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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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어서 든 생각은 인공지능을 통한 무인자동차 시대가 빨리 왔으면 좋겠다는 것이었습니다. 뭐~ 제가 그렇게 생각한다고 되는 것은 아니지만 이미 그렇게 흘러가고 있다는 게죠. 교통체계는 규칙적이고 이미 정교한데... 정확하지 않은 인간의 인식체계로 인하여 불완전하고 크고 작은 사고로 이어졌던 건 그리 멀지 않은 날에 과거 유물이 될 겁니다.

행여라도 오해하실까 노파심에 첨언을 드리면... 사람의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라 말하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인공지능에 의한 교통시스템은 그간의 불편함과 수많은 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지금까지의 검증된 결과가 그렇다는 것이고 이는 인간의 능력과는 다른 차원의 이야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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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면에서 인공지능에 의해 획기적으로 변화될 교통시스템을 포함한 전반적인 세상의 변혁은 우리 인간들에게 또다른 자유와 여유를 부여할 것이라는 기대는 한편으로 희망이기도 합니다.

어쨌거나 인공지능에 의한 무인자동차 시대가 완전히 도래하기 전까지 많은 이들이 인지해야 할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썰이 좀 오락가락 한 감이 없습니다만... 깔끔하게 이번 포스팅의 주제를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그겁니다. 얌체운전 가급적 하지 말자... 부득이한 경우라면 어쩔 수 없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