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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한 건 아닙니다. 그러나 아쉬움이 남는 건 어쩔 수 없다는 생각에 끄적입니다. 이것 하나라도 지켜야 한다는 강박(?) 이랄까요? 책임 아닌 책임으로.. 맡아 해야 할 어떤 일을 마무리 짓고 나면 몸과 마음 모두.. 조금이나 편히 쉬고자 했는데, 그마저도 마음처럼 되지 않는 현실이 야속하기 그지 없습니다.


몸에 무리가 온 것 같습니다. 죽을 지경은 아니지만...

그래서 당분간은 운동을 포함한 스스로 매일 하루도 거르지 않고 올렸던 포스팅도 잠정 중단해야 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새해 마다 다짐하면서도 작심삼일만 하는 당신에게...


그런데, 말입니다. 대체 그게 뭐라고... 이토록 아쉽고 아까운지 모르겠습니다. 애초 생각은 동기부여라고 하면서 그럴듯 하니 에네르게이아(energeia) 어쩌구 저쩌구 했으면서도 결국 그 과정에 속박과 같은 얽매이고 있었다는 것을.. 그 속내를 확인 한 꼴이 되고 말았습니다.




문제는 조금 여유를 갖고 되돌아 보면서 다시 시작하면 된다고 달래 보지만 이내 드는 건 더 크게 되돌아오는 아쉬움인 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도 시간이 약이 되겠거니 믿습니다.


그리고 결국 이렇게 변변찮은 마음 달래기 용의 포스팅으로 마무리 합니다.


이것으로라도 가까스로 하루를 채웠다.


좀 억지 스럽더라도 그러려니 하시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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