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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파워포인트vs한컴 슬라이드(한컴오피스2010 베타 테스트. 네번째)

 

★★★ 한글과컴퓨터 CBT의 우수 사용기로 선정되었습니다.★★★

 

MS오피스를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아마도 파워포인트 때문일 것이라는 것은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갖는 공통된 생각일 겁니다. 저또한 그렇습니다.("저 또한" 이 맞는 말일 텐데, 왠지 "저또한"이 더 익숙하여.. 몇 번을 고치고 하다가... ^^) 그래서 그동안 한글과컴퓨터의 프로그램을 사용한다고 하면 곧 아래한글을 의미하는 것이었고, 결론적으로 오피스 프로그램의 영역에서 MS가 그 영역을 넓혀가는 바탕이 마련되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겁니다. 물론 엑셀 또한 그 충분한 이유 중 하나이긴 하겠지만...

(이 엑셀에 대해서 제가 알고 있는 바로는 과거 명성을 지녔던 스프레드시트 프로그램 중 쿼트로프로라는 소프트웨어와 연관된 좋지 않은 기억 있습니다. 이 부분은 명확한 근거를 찾기가 어려워 구체적인 사항은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추후 제시할 수 있는 근거를 찾게 되면 그때 블로깅을 할 생각은 가지고 있습니다. 만일 이에 대한 내용을 아시는 분이 계시다면,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그런데, 이번 한컴오피스2010 베타버전에서 경험하게 된 프리젠테이션 툴인 "슬라이드2010"은 가능성이 충분이 엿보이는 인터페이스와 기능들을 지니고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물론 몇몇 기능들은 아직 MS파워포인트2007의 그것 보다 부족한 면도 있습니다만, 편리성 등 새롭게 접근한 사용자 환경에 있어서는 오히려 MS파워포인트를 앞선다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그래서 한컴 슬라이드의 큰 특징 하나를 꼽으라고 한다면, "편리성이 돗보인다" 입니다.


사용자 환경이 아주 직관적이기 때문입니다. 보이는데로 하나, 둘 만져 보면 "아~ 이게 이거구나"라는 느낌이 바로 옵니다.


그 중 한가지 예를 들면, 개체를 추가하거나 선택하는 경우 그 상황에 맞도록 편리하게 바로 편집할 수 있는 메뉴들로 구성된 상단의 도구바 및 화면들이 자동으로 전환 배치 된다던가... MS에서도 지원은 하지만 기본적으로 메뉴가 깊이 숨어 있어 삽입하기 어려운 플레쉬(Flash)파일을 너무도 쉽게 넣을 수 있다는 점은 사용자의 편리성을 강화한 것이라고 할 수 있으며, 개체의 이동에 따라 위치 조정을 위한 안내선이 자동으로 보여주며 화면의 가로, 세로의 가운데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제안서 작업의 배치가 중요함을 익히 알고 있는 저로써는 참 좋은 기능이 포함되었구나라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는 아래에서 다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파워포인트가 지니고 있는 일반적인 기능들은 대부분 슬라이드가 수행한다고 보면 될듯 싶습니다. 따라서 제가 살펴본 것 중 알려드리고 싶은 몇가지 사항들을 중심으로 글을 전개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1. 한컴 슬라이드의 화면구성

파워포인트 2007(이하 "파워포인트")와 한컴 슬라이드2010(이하 "한컴 슬라이드")의 기본 화면은 너무도 흡사하여 화면의 색상만 비슷했다면 한컴 슬라이드의 화면인지 파워포인트 화면인지 햇갈려 할 정도입니다. 앞서 살펴보았던 한글2010과도 화면 구성 및 메뉴의 배치에 있어서 같은 구조를 하고 있습니다.

이는 MS오피스의 리본메뉴를 적용한 결과라고 봅니다. 물론 기존의 팝업메뉴가 복합적으로 구성되어 있는 점은 한글과컴퓨터의 괜찮은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파워포인트(左) 및 한컴 슬라이드(右) 우클릭 메뉴들

 

 

위 메뉴들에서 보시는 것처럼 약간의 명령어 이름만 바꾸었을 뿐 거의 똑같은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어찌 보면 쌍둥기 같다는... ^^

 

 

2. 한컴 슬라이드의 기능들

시간이 넉넉치 않아 각 세부적인 기능들을 모두 확인해 보지는 않았습니다만, 한컴슬라이드2010에서 파워포인트 파일의 호환성은 3D 도형 개체를 제외하고는 거의 완벽한 수준이었습니다.

물론 슬라이드 자체에서 도형 편집에 3D가 적용되지 못한 것은 좀 아쉬운 부분인데, 시각적인 표현에 있어 3D는 또다른 효과가 있음을 알기 때문입니다. 정식으로 출시 될 때는 이 부분이 보완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 하지만 그래프 챠트에서는 현재도 3D 표현이 가능했습니다. 색감은 파스텔톤으로 보기에 따라서는 한컴슬라이드가 좀 나아 보이기도 하고 부족해 보이기도 합니다. 파워포인트에서는 데이트를 엑셀에서 가져와 편집을 하고 엑셀에 없는 경우에도 엑셀을 연동하여 데이터 작업을 하게되는데, 한컴 슬라이드는 슬라이드 자체에서 작업을 수행하였습니다.

 

■ 개체 배치 정렬을 위한 자석 기능 및 자동 안내표시줄 적용

위에서 잠시 개체 이동에 따른 위치를 자동으로 화면상에 보여주어 개체의 배치에 있어 정렬이 편리해졌다는 내용을 언급했었는데요... 아래 동영상을 보시면... 무슨 뜻인지 아실 수 있을 겁니다.

 

개체의 배치의 편리성을 도모한 한컴 슬라이드

 

 

마우스로 개체를 선택하고 이동을 하면 편리하게 안내선이 보이고, 부수적으로 자석 기능이 적용됩니다. 볼 수록 괜찮은 기능이란 생각이 듭니다. 아마도 제안서를 많이 작성하는 분들이라면... 이러한 개체의 배치를 위한 기능이 얼마나 유용한지 아실 겁니다. 예전엔 파워포인트에서 상하 좌우 정렬을 하기 위해 안내표시줄을(MS오피스2003까지는 더더욱) 덕지 덕지 붙여 화면이 지저분해질 정도로 사용했던 기억이 있는데, 슬라이드에서는 이를 화면상에서도 말끔하게 정리를 해주고, 사용에 있어서도 너무 편리하게 적용을 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슬라이드에서는 경우에 따라서 활용될 수 있겠지만, 눈금선을 사용할 이유가 없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 플레쉬 파일 삽입 기능

파워포인트에서 플레쉬 파일을 삽입하려면, 플러긴을 설치하지 않은 경우 플레쉬 파일을 삽입하기 위한 메뉴도 찾을 수 없을 뿐더러 알았다 하더라도 사용하지 않으면 어떻게 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아 헤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아마도 일반적으론 사용하고 싶어도... 몰라서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제법 많았죠...

그런데, 슬라이드에서는 메뉴 전면에 플레쉬 파일 삽입이 기본적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플레쉬 파일 삽입을 위한 한컴 슬라이드의 메뉴 배치

 


말이 나왔으니까... 이번 것도 동영상으로 파워포인트와 한컴슬라이드에서 플레쉬 삽입이 어떻게 차이가 있는지 보여드리겠습니다.

 

 

한컴 슬라이드와 파워포인트의 플레쉬 파일 개체 삽입 비교 동영상

 

 

위의 동영상에서 보실 때 한컴 슬라이드에서 화면 전환이 좀 느리다고 느끼셨을지 모르겠는데요. 정말로 프로그램이 좀 무겁다 싶기도 합니다. 그래서 메모리 사용율을 확인해보았습니다. 여러 프로그램이 로딩된 악조건 상태로써 역시 파워포인트도 함께 열려 있었으니, 비교가 확실했습니다. 컴퓨터 떨어지진 않습니다. 그렇다고 아주 좋은 것도 아니지만... ^^

확인 결과는 한컴 슬라이드가 파워포인트의 3배에서 많게는 15배가량 되어... 이 부분의 개선도 필요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메모리 사용량이 파워포인트에 비하여 상당히 높음을 알 수 있음.

 

 

전체적으로는 한컴 슬라이드에 대하여 기대를 갖게 하였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조금 아쉬운 부분은 위에서 언급한 몇가지 사항을 포함하여 한글2010에서 새롭게 제공된 문서 보안 측면의 공인인증서 기능이 빠져있다는 점입니다. 제가 찾지 못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하지만 한글2010에서 좋은 기능으로 말씀드렸던 글자 및 문단 편집의 변함없는 메뉴배치는 적절한-이 부분은 기술적인 사항이야 어려운 건 아니겠지만 사용자 배려 차원에서 볼 때 MS어오피스의 편리성을 앞선다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

 

한컴 슬라이드는 글자 및 문단의 편집을 위한 메뉴가 고정적으로 배치되어 있음

 

 

제가 살펴 본 내용은 이정도 입니다. 시간이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

부족한 글이지만 한컴 슬라이드가 많은 부분 변화가 있고, 특히 MS파워포인트에 견줄 만큼의 기능이 보강되었다는 사실의 전달에 만족하렵니다. 혹, 내용 중 궁금하신 사항은 댓글을 남겨주시면, 제가 드릴 수 있는 범위 내에서의 답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한컴 슬라이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별도로 확인하실 수 있도록 한글과컴퓨터에서 제시한 한컴 슬라이드에서 새롭게 적용된 기능들에 대한 안내 내용을 참고적으로 첨부합니다. 한번 주~욱 보시고, 한컴 슬라이드가 가능성이 엿보이는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슬라이드 2010 새로운 기능

 

펼쳐두기..


부족한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_ _)

 

 

좋은 글이라고 생각하신다면 더 많은 분들이 이 글을 읽으실 수 있도록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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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hwangdezang.com BlogIcon 황대장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떻게든 점유율을 높혀보려는, 한글과컴퓨터의 노력이 돋보이네요,
    한글은 조금 다룰줄 아는 정도입니다만,
    아직 워드나 파포같은 MS오피스에는 무외한이라,,,
    파포때문에, 언젠가는 배워야겠다고 생각은 해왔는데,
    한컴에서, 이렇게 내주니 고맙네요, 저두 한번 이용해봐야겠어요~_ ~
    아, 한글과 단축키는 동일하겠죠- 3-?
    전 단축키의 노예라- _-;;ㅋㅋ

    2009.10.22 11:17 신고
  2. Favicon of http://hisastro.textcube.com BlogIcon 그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과거의 명성과 앞서던 것을 생각하면 마음이 좋지 않지만 그래도 다시금 격차를 줄이고 있는 모습... 응원하는 마음을 갖지 않을 수 없습니다. 최근 들어 많이들 사용하고 있는 타블렛 지원이 되지 않는 부분도 전체적으로 아쉬운 점 중에 하나입니다. MS오피스의 경우는 2003 버전인가 부터 타블렛을 전면적으로 지원했거든요...
    정말 편리한 점이 하나 둘이 아닌데... 왜 한컴에서 이 부분을 생각하지 않았는지 의문입니다. ^^
    아~ 말씀하신대로 단축키는 거의 유지하고 있는 듯 합니다.
    고맙습니다. 황대장님. 충성~! ^^

    2009.10.22 12:17 신고
  3. Favicon of http://youngjr.tistory.com BlogIcon youngjr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특정 오피스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이유는 편리성이나 익숙함도 있겠지만, 파일 호환성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미 회사나 여러 곳에서 널리 쓰이고 있는 .ppt 등의 포맷을 사용하다보니 MS쪽 오피스가 시장을 점점 독점하게 되는 것이겠지요. 다행히 이번 한글오피스에서는 오픈도큐먼트 형식을 잘 지원하려는 것 같네요. 한글 자체 포맷보다 오픈 도큐먼트 형식을 적극 장려하는 것도 살아남는 방법이 될 수 있겠네요. 잘 보고 갑니다.

    2009.10.22 14:05 신고
  4. Favicon of http://oseb.textcube.com BlogIcon oseb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컴 슬라이드는 그별님의 이 프리뷰에서 처음 구경해 봅니다.
    영상비교를 보니 분명하게 한컴이 프리젠테이션 만들때 편리하겠네요.
    아래한글이 워드뿐만 아니라 PPT쪽도 기능이 좋았었군요.
    조작하는 영상까지 프리뷰가 정성이 많이 들어갔습니다.
    저도 이해를 쉽게 잘봤습니다.

    2009.10.22 15: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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