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합니다만, 무조건 그럴듯해 보인다고 해서 좋은 디자인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모양과 관계없이 생활 속에서 편리함과 어떤 어렵거나 혐오스러운 것을 간단히 해결해 주는 것이라면 그만한 가치는 충분합니다. 지금 소개해 드리는 기능성 디자인 소재가 그에 해당할 듯 합니다. 저만의 생각일지 모르겠지만... 이미지 출처: juliobortolon.blogspot.com 살아가면서 사람 몸에서 배출되는 것 중에 이것 저것 뒤섞여 한 곳에 모이는 것을 보고 있자면 그것이 내 것이라도 지저분하다고 느껴지기도 합니다. 비위가 약한 경우 역겹게 느끼기도 하구요. 세면을 하거나 몸을 씻다보면 바닥면 배수구 트랩에 모이는 머리카락을 포함한 각종 몸의 찌거기들이 그렇죠. 아마도 씻는 것이 몸에 익은 현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