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알 수 없는 일입니다. 내가 바람을 피웠다는게... 이건 분명 어떤 음모가 있음이 분명합니다. 이럴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대체 이런 가당찮은 일이 신문 기사로 떠들썩해진 건 또 뭔지... 그냥 알던 사람인데... 조금도 좋아하는 마음이 없었단 말입니다.다만 무슨 이유인지 알 수 없지만 그냥 호감을 끌고 싶었던 건 있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 물론 그것이 진짜인지는 저 역시 알 수 없는 감정입니다. 정말로요. 아내에게 말하고 나올 이유는 없었죠.조용히 그 여자를 만났습니다. 가까이에 위치한 분위기 괜찮은 찻집을 가자고 했습니다. 그 여자가 회심의 미소를 짓더군요. 이유는 모르지만... 그 여자가 절 좋아한다는 느낌도 없었습니다. 그건 앞서 언급한 대로 저 역시 확신할 수는 없는 감정입니다. 허~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