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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파 31

화대 5백만원과 최저임금 6,470원

상상과 실제는 다릅니다. 현실이 상상과 같다고 해도 말이죠. 아니, 때론 현실이 되었을 경우 끔찍하다거나 정말 그럴 수 있느냐라는 탄성이 절로 나오기도 합니다. 그래서 상상했던 일이 실제 일어나는 건 다를 수밖에 없는 겁니다. 상상은 한계가 없지만 한계가 분명해 보이는 현실에서 상상과 동일하게 벌어진다면 그것이 무엇이냐에 따라서는 상상 초월이 될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어떤 글들에는 이 말을 강조하기도 합니다. 논픽션!! 상상을 초월하는 현실을 부각시키고자 하는 것이겠지만, 그만큼 현실의 얘기는 다르다는 것이 되기도 하겠죠. 영화 내부자를 본 많은 사람들은 상상의 결과물이라도 그것이 너무도 현실적인 정황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연출이라는 점에서 적잖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상..

A/S 잘되는 제품.. 뭔가 이상하지 않나요?!!

요지경 세상이다 보니.. 이상한(비정상적인) 것도 참 많습니다. 하지만 더 이해가 되지 않는 건 그 이상한 것을 좋은 것으로 받아들인다는 겁니다. 그래서 부르짖었을까요? 제정신도 아닌 것이 비정상의 정상화라고?? 빈정 상하게... 골치 아프게 깊이 생각할 사안을 말하려고 하는 건 아닙니다. 제목 그대로 뭔가 석연찮다는 겁니다. 아니 제품을 구입하는데.. A/S가 잘되는 제품을 구입한다니...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언젠가 평생 고객, 평생 A/S라는 말을 믿습니까?라는 제목의 글을 썼던 적이 있었죠. 벌써 6년은 족히 지난 시간인데, 변화가 없다고 볼 수는 없지만 아직도 이러한 홍보가 유효하다는 점에서는 동일하다고 보여집니다. 애플 서비스가 나쁘다는 건 안다니까! 광고의 효과가 그만큼 크다는..

그냥 2016.07.23

뭐 덜라고 그러코롬 돈을 벌었다냐.. 고작 그럴라고??

"대한민국은 이미 망했다"고 문화평론가 김갑수 씨는 말했습니다. 그가 그렇게 말하는 데는 충분한 근거가 있습니다. 경제적 측면에서 총량이 축소되고 있고, 미래 성장산업이 완전 공백 상태로 흘러가고 있다는 겁니다. 한마디로 경제 부문 전체가 총량적으로 쪼그라드는 가운데 빈부 격차는 엄청나게 벌어진 상황에서 사회의식은 말살된 상태로 살면 그냥 폭망하는 거다 뭐~ 그겁니다. 그런데도 많은 사람들이 착각을 하고 있죠. 저부터가 솔직히 그런 말도 안 되는 희망을 안고 있습니다. 우리 한민족은 저력이 있잖아~ 따위의 가당찮은 기대 말이죠. 아주 틀린 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한민족.. 그 범위를 어떻게 산정하고 기준을 정해야 할지.. 학문자적 자질도 없는 범부로써 그 기준을 먼저 정하고 말할 수는 없겠으나.. 근..

타임라인 논평 2016.07.22

남의 불행이 있어야 돌아가는 사회

세상은 원래 그런가?!! 불현듯 떠오르는 생각 중 하나입니다. 뭐~ 늘 생각하던 것이기도 한데... 무지몽매한 범부로서 이렇게 보면 이런 것 같고, 저렇게 보면 저런 것 같은 것이 인지상정인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이 생각 하나만큼은 확실히 아니라고 보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도 변함없이... 뭐~ 아직까지는 이라고 단서는 붙여놔야겠습니다. -.- 남 보다 잘 사는 것이라던가.. 남 힘들게 하거나 불안을 통해 잘 사는 것이 보편적 사회 분위기라는 건 정말 아닌 것 같다는 생각 말입니다. 그리고 이해할 수 없는 건 강자에겐 한없이 관대하면서 약자에겐 가혹하거나 동정하는 이분법적 사고가 팽배하다는 사실.. 그것도 그렇게 입장에 따라서는 그러려니 할 수 있겠으나 그러한 입장도 아닌 이들이 이반적 사고를 하고 ..

합리적인 이야기란 도대체 뭐냐고요~ 주어 어따!

금방 눈치 채신 분도 있을 겁니다. 누굴 풍자하는 건지.. 쥐가 출몰하던 시기에 쥐 스스로 자백한 사실을 두고, 주어가 빠졌다며 따라서 쥐가 아니라는 논리(?)를 폈던 어떤 녀자를 두고 한 말입니다. 어쨌든 저도 따라쟁이 한번 되 보려고 합니다. 주어 어씁니다. 주~어 어따~!! 맹구.. 영구 어따~!!! 이미지 출처: c.hani.co.kr 요즘 자신의 장애인 딸을 위해 벌인 부정한 일을 두고 자신의 잘못을 호도하는 걸 보고 있자니 막장도 이런 막장이 없다 싶은데... 이게 파면 팔수록 끝이 없을 것 같다는 걸 뉴스타파 취재보도를 보면서 거듭 확인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겉으로 그럴듯해 보이면 사람들이 모를 줄 안다고 생각하는 건지 영구는 머리라도 나쁘니 그러려니 하겠지만 판사까지 했다는 사람이 영구 같..

젊고 싶으면서 나이 들어 보이고 싶은 이중성

보편적으로 사람들은 무언가 하나에 꽂히면 패턴 인식 때문인지 몰라도 마냥 그런 것처럼 느끼는 인식의 결정적 오류를 지니고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간단히 말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만... 대게 사람들은 꼭 그런 것이 아님에도 "젊어지고 싶어 한다"는 생각이 그 한가지 예라고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어쩌면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 사람에겐 자신도 모르는 사이 익숙해진 눈높이에 의한 착각 또는 착시일지는 모르겠습니다. 또 그것이 당사자의 의중과는 무관하게 보는 이의 생각만으로 그렇게 판단하는 것일 수도 있을 거구요. 뭐~ 저만의 생각이란 얘깁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그것이 분명하다고 느껴지는 건 사회적 분위기에 의해 만들어진 틀에 맞추려 하는 것이 보였기 때문입니다. 확신할 수는 없는 일이지만... 확신에 가까..

그냥 2016.02.06

예상되는 부동산 파동.. 그 최악의 시나리오

작금의 세상을 바라보고 있으면 암울함 그 자체입니다. 헬조선이란 말이 그냥 횡행하는 것이 아니니까요. 그러나 이해할 수 없는 건 그 암울함이란 나에게만 해당하는 듯 느껴진다는 사실입니다. 실제로 머피의 법칙이란 늘 그렇게 다가오는 법인가요?! 최근엔 하도 듣는 소리라서 전문적 식견이 없어도 경제를 바탕으로 돌아가는 세상 이야기를 그럴 듯 하게 말할 수 있는 이들이 적잖습니다. 그만큼 많은 이들이 듣고 본 사실들에 공감한다는 뜻일 겁니다. 부동산을 중심으로 침체와 몰락으로 이어진다고 하는 그 얘긴 말하자면 이런 거죠. 국내 부동산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만들어진 정책의 밑바탕에는 저금리가 존재한다. 하지만 그 저금리가 가능할 수 있던 건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전세계적인 불황에 기인한 것인데, 국내 저금리의..

그냥 2015.10.13

의식에 대한 단상

데카르트는 말했습니다. 생각하는 나는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얼마나 확고한 존재적 근거였으면...그가 말하는 생각이란 의식과 연결 지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왠지 그 의식이란 말에서 냄새가 나요. 의식... 의식화... 의식화의 원흉... ▲ 이미지 출처: quotesgram.com / René Descartes 1596. 3. 31 - 1650. 2. 11 벌써 5년이 다 되어 가네요. 저 의식화의 원흉이라 지칭되었던 리영희 선생님의 5주기...저렇게 의미를 부여한 그들에게 의식이란 무엇이었을까.. 궁금했던 적이 있었는데... 지금은 전혀죠. 그들이 그런 것까지 생각하고 자시고 했을 위인들이 못된다는 걸 아니까. 설거지를 하다가 문득 이유도 없이 이 말이 생각났습니다.의미가 조금 다르겠지만 보..

정부가 말하는 "노사정 대타협"에서 실제 말하고자 하는 건

노조에 가입하라는 신호?!! 정부가 17년만에 이루어진 "노사정 대타협"이라고 말하는 이번 합의를 두고 노동계와 야권에서는 그야말로 야합이라는 성토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일단, 뉴스타파에서 이번 노사정 합의를 이해하기 쉽게 꽁트로 제작 배포하였고, 정치관련 해설에 최정점이라 할만한 팟캐스트 방송 "노유진의 정치카페"에서도 심도 있는 분석과 대응방안을 내 놓았습니다. 특히 유시민 작가(?)가 말하는 해법은 간단하지만... 의미심장해 보였습니다. 억울하게 해고 당하지 않으려면 노조에 가입하고, 노조가 없는 회사는 노조를 설립할 것!그것도 어렵다면 정의당에 가입해라!!이번 합의의 핵심이 취업규칙을 사측에서 쉽게 수정하고, 그 수정된 규칙에 따라 마음에 들지 않는 직원을 해고할 수 있다는 건데... 그 취업규칙..

강한 것의 정의, 살아 남은 자...

이 말이 성립되기 위해서는 조건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지 않고 그저 받아들이게 된다면 참으로 슬픈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미 현실이 그러하기도 하거니와 생각에서만이라도 정의롭지 않으면 더이상은 희망 조차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말그대로 야만의 시각으로 보면 그건 진리 이상이겠지요. 세상이 부여하는 것이 모든 것인양 따르고... 그 따라하는 것에서 벽을 부딪고 나면 나는 능력없나 보다 하며 스스로를 자책했던 지난 시간 속의 많은 사람들... 성공했다고 하는 이들은 뭔가 다른 것으로만 알았는데... 그 보이지 않던 실타래가 풀리는 듯 이젠 조금 알 것도 같습니다. 하루 평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이가 40명에 달하는 이 땅에서 왜 살아남은 자가 슬펐는지도... 홍세화 선생의 책' 쎄느강은 좌우를 나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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