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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파 31

언론하기 좋은 나라 대한민국

제목만으로는 -엠네스티(AMNESTY)에서 제시하는- 언론이 할 말을 제 역할대로 할 수 있는 토대라고 오해하기 십상이군요. 말도 안되죠. 지금과 같은 상황에선... 말하고자 하는 건 이겁니다.끊이질 않는 사건 사고... 의도한 건지 아닌지 알 수 없으나 이러한 상황적 토양이 언론 하기엔 너무도 좋은 환경임에는 틀림없다는 사실 말입니다. 다루는 방향과 논조가 옳든 그르든... 좋은 것에도 의미가 다르다는 건 이런 걸 말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사건 사고가 많아 언론하기에 좋은 조건이라는 것... 뉴스타파 -진실에 바탕을 둔 언론들- 에 대한 궁금증 중에 빠지지 않는 한가지가 바로 이것과 관계있습니다. 과연 지금과 달리 안정화되고 부조리가 최소화된 사회가 되었을 때 언론은 과연 어떤 역할을 할 것인가.....

그냥 2015.08.02

티스토리의 블라인드 규제 기준은 무엇일까

티스토리가 -티스토리 뿐만 아니겠죠. 대부분의 포털이 그러하니까...- 행하고 있는 블라인드 규제... 겪어 보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도대체 그 기준이 무엇인지... 답답해 지는 가슴을... 특히 그것이 블라인드 규제의 본래 취지와도 어딘가 맞지 않다고 판단되는 경우라면 더더욱. 티스토리 블로그 규제 정책 안내 무엇이든 관점의 차이가 있다는 것을 전제하고 있음에도 그 관점의 차이라는 것이 그저 하나의 구호에 지나지 않는다는 걸 생각하자면, 당췌 이 나라에서 어떤 의견이고, 생각을 제대로 펼칠 수 있을런지 정말로 씁쓸할 따름입니다. 대략 티스토리(다음.. 아니 이젠 다음카카오죠?)의 입장에서 자사에 조금이라도 불편함이 가중될 수 있는 내용이라면 없애 버리는 것이 낫겠다는 판단이겠지만... 적어도 글쓴이의 ..

외주와 용역에게 전가되는 책임과 의무

이런 저런 사회복지관련 정보를 취합하는 것이 하나의 일처럼 되다 보니 종종 채용관련 모집 안내를 접하게 됩니다. 그런데, 대부분 하나같이 계약직, 기간제... 인식 자체가 사회복지는 열악하다는 등식이 성립된지 오래라지만... 그건 그렇다 치더라도 더불어를 기본으로 하는 사회복지 분야에서 조차 이 무슨 해괴망측한 일인지... 설마 계약직으로 일하는 이들이 계약직을 채용하고자 하는 것은 아닐테고... 그렇다면 과연 계약직을 채용하는 이들은 어떤 위치 어떤 자격을 갖고 있는걸까를 생각하게 됩니다. 물론, 그 입장이 되었을때 처한 나름의 상황이 없지는 않겠지요. 그렇지만 그 모든 것을 감안한다 하더라도 그 내부에서 계약직 문제에 대하여 충분한 논의와 개선의 노력은 하고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계약직만이..

21세기 대한민국 슬픈 요지경 세상

어린아이를 학대하고, 심지어 죽음에 이르게 하는 어린이집.나라의 부름이라는 명목하에 나라를 지키러 군에 입대한 젊은이들의 죽음.커다란 이름을 지닌 대기업임에도 정작 실제 일하는 자사 직원은 없는 회사.이 무슨 조화인지 알 수 없는 요지경의 대한민국 21세기 풍경입니다. 울산 현대어린이집 유아사망사건 좋은 말들은 수없이 회자되지만,실제는 그렇지 않은 이 황망한 현실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이러한 사건들의 가해자도 사람이고 피해자도 사람입니다.그런데, 생각해 보면 누군 사람이고 누군 사람이 아니었을 수 있다는 자조가 들기도 합니다. 어찌 사람으로써 이럴 수 있을까... 가해를 했던 이들만의 문제로 이야기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게 답이라고 보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연과 필연이 상존하는 세상이라고는 합..

뉴스타파 '후원의 밤' 스케치

어느 해 보다도 사건 사고가 많았던 2014년... 무엇보다 그 사건과 사고들이 책임감 없는 권력과 자본에 의해 더욱 커지고, 온 나라가 슬픔에 빠질 수 밖에 없었음에도 왜곡된 방송과 언론들은 편향성을 넘어 거짓 보도를 일삼았다는 사실을 생각하자면 치가 떨릴 지경입니다. 진정한 저널리즘을 내건 대안 언론의 소중함은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부각될 수 밖에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국민TV, 그것은 알기 싫다, 파파이스, 고발뉴스, 정치카페, 팩트TV, 이박사 이작가 이이제이... 등 이름을 일일이 다 거론하기는 좀 어려울 듯 합니다만, 그 중에서도 뉴스타파는 많은 분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지 않을까... 뉴스타파가 첫 방송을 시작했던 날을 저는 잊을 수가 없습니다. 돌방영상으로 YTN 보다 유명한 해직언론인, 노..

스마트 시대, 생각하고 써야 하는 말들

전파 속도가 빠른 IT 스마트 시대는 그만큼 수많은 정보가 유통되는 세상입니다. 많은 정보 속에서는 때때로 진짜 정보인지 아닌지 분별하는 것도 쉬운일이 아닌데, 어찌보면 내가 보고 싶은 내용만 정보가 되기도 하고, 실제 그것을 정보라 생각하기도 합니다. 이를 관점의 차이라고 쉽게 표현들 하죠. 그런데, 현재 상황에서 나에게 또는 우리에게 알맞지 않은 것임에도 생각없이 정보 유통에 동참합니다. 그것도 대체적으로는 좋은 의미라고 생각한 경우가 많죠. 그래서 더더욱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개개인의 무의식이 모여 원치않는 어떤 다른 결과가 만들어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먼저, 많은 분들이 이미 생각하고 있는 것이긴 하지만 입에 맞지 않아 어색한 '식.의.주'이를 '의.식.주로 표현하도록 한 보이지 않는 의도..

성공을 위한 방법 제시가 지닌 함정

데일 카네기, 스티븐 코비, 브라이언 트레이시... 이 분들은 모두 동기를 부여하여 성공의 길을 제시한 것으로 유명한 인물들입니다. 물론, 실제 보편적 시각에서 성공의 표상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뭔가 원론적으로 깊숙이 연구하고, 세부적으로 살펴보다 보면 표면적으로 알려진 것과 다른 사실들이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알게 된 소수의 식자들 중에 이를 제대로 알린 경우는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성공 역시 그 범주에 들지 않을까... 습관처럼 되뇌며 진정한 의미를 찾고자 하는 저로써는 늘상 그렇듯 위에서 언급했던 분들께서 설파했던 성공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하곤 했습니다. 과연 성공이란 무엇일까요? 성공을 이야기하려면 먼저 성공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할 수 있도록 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러나 그..

중요한 것과 중요하지 않은 것, 본질과 비본질

사람들이 경계해야 할 것은 앵무새가되지 말아야 한다는 겁니다. 즉, 어떤 이야기와 생각이 어디서 출발했고, 정말로 그런가를 되새겨야 합니다. 그래야 세상이 밝아집니다. 최근 일었난 사안들의 본질을 보지 못하도록 왜곡시키는 언론과 방송(이라 쓰고 폐지 나팔수라고 읽는)들의 행태를 보면서 더욱 하게 되는 생각입니다. 세월호 유족 폭행 사건이라며 왜곡한 것이 그랬고, 이젠 다들 아는 배우 김부선 씨의 일이 그랬습니다. 원인은 따로 있는데, 그 원인은 없고 그저 폭행만이 부각시키려 하는 의도는 뻔합니다.그런데,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하는 모습들 보자면 참 뻔뻔하다고 생각되면서도 그들 스스로도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는 알고 있는 것 같다는 점입니다. 손녀 같이 귀여워서 가슴 한번 찔렀다 아시죠? 국회의장까지 ..

뉴스타파를 가장 빠르게 보는 방법

왜곡된 공중파 방송에 신물이 나서 대안언론, 그중에서도 뉴스타파 보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지난 7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기간 중 당시 권은희 후보와 관련된 취재보도에 대해 문제제기를 하고 거리를 두겠다는 얘기들이 있었지만 아직도 뉴스타파 정기 후원자 수는 3만5천명을 훌쩍 넘기고 있는 중이며, 전체 구독자수를 감안하면 잠재적 후원자 수 더 늘어날 수 있음을 예상하고도 남습니다. 이는 뉴스타파에 대한 신뢰가 높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합니다.현재 뉴스타파가 업로드 되는 날짜는 어느정도 정기적인 체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매주 2회의 뉴스타파 본방송이 올라오고, 1회 가량의 5분 미니다큐가 업로드 되고 있습니다. 5분 미니다큐는 EBS 지식채널e 못지 않은 수준으로 높은 시청율(조회수)을 기록..

빨아 먹을 것이 더이상 없다

자본의 이기를 생각하다 보면 가끔 이런 말을 떠올리곤 합니다.자기 배의 상처를 꿰맨 실밥 마저 빼 먹는 어리석음... 추석 연휴가 시작되던 지난주 금요일 뉴스타파에서 다룬 내용이 바로 그러했습니다. 계속되는 간첩조작, 끊이지 않는 대형 사고, 기업들의 구조조정 이란 명목의 해고나 다름 없는 명퇴 희퇴, 대기업의 점령으로 국민 개개인의 삶의 터전은 더이상 남지 않은 골목 상권... 시대상이라는 말조차도 어색한 21세기 최첨단 기술의 정점에 있다는 대한민국의 현실을 뉴스타파는 말하고 있었습니다. 지금이 가장 살기 좋은 시절이라 떠들어 대는 이들에겐 어떨지 모르겠으나 가만히 생각해 보니 이나라의 미래엔 소수의 특권층과 그들을 받쳐주는 일부 공무원과 대기업 직원들만 살아갈 수 있는 곳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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