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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님"의 본 뜻도 모르는 바보!

본말의 뜻도 모르고 사용하는 말이 얼마나 많을까요? 그리고 그렇게 생각없이 보편적 어의로만 알고 말하는 이들은 또 얼마나 많을까요? 다른 누굴 말하기 전에 창피한 얘기지만, 한 이십년 전 쯤 제 기억의 이야기는 그 좋은 예가 될 겁니다. 저에겐 은인과 같은 선생님 한 분이 계십니다. 평소에 연락드리고 인사 드려야 마땅하지만, 여의치 못해 명절에는 꼭 찾아 뵙고 인사를 드리려고 합니다. 말씀드리려고 하는 이야기는 그 어느 명절 날 선생님을 찾아뵙고 인사드리던 때의 기억입니다. 명절이 되어 선생님을 찾아 뵙고 인사를 드리려는데, 문득 선생님 부인되시는 분의 호칭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떠오르지가 않는 겁니다. 분명 "사모님"이란 말을 종종 사용했으면서도 말이죠. 공교롭게도 인사드리러 가는 선생님께서 맡고 계신..

그냥 2011.05.11

익숙함과 생소함의 차이?

균형감 있는 사고의 중요성을 생각하며... 단어의 특성상 1차적 어의가 있고 그 뜻과 연관 지어져 사용되는 2차적 어의가 있습니다. 이를테면, "물"은 순수한 물 자체로써의 1차적 뜻을 지니고 있지만, "그 사람은 물이다"라고 표현했을 땐 1차적 의미를 기초로 사람의 성격을 뜻하는 2차적 뜻을 지니게 됩니다. 그런데, 그 2차적 어의에 대해서는 익숙함과 생소함이 늘 함께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말이 되어 조금 편안한 마음으로 책을 읽고 있는데, 글이 좀 눈에 들어오질 않는 대목에서는 나지막이 소리 내어 읽는 습관이 있어 읽던 책의 일부분을 나도 모르는 사이 그렇게 작은 소리지만 소리를 내어 읽고 있으니까 딸아이가 한마디를 합니다. "아빠는 가끔 소리 내어 책을 읽으시는 것 같아요. 왜 그래요..

진정한 책임주의!!!

그릇된 힘에 스러져서는 안됩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모든 책임은 나에게 있다. 내가 책임지는 삶, 내 탓이오 내 탓이오 내 탓이로 소이다!" 틀린말은 아니지만, 한번쯤은 곱씹어 봐야할 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故 김수환 추기경님의 내 탓이오 캠페인 활동 모습, 출처: 파우 님의 블로그 이말은 다시 돌려 생각하자면, 성공 또한 나만의 노력에서 기인한 것이 된다는 것을 의미할 수 도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또한 사회 전반에... 그리고 그 무의식 속에 너무도 진하게 이말은 우리를 옭아매고 있습니다. 철저한 계급사회였던 고려 및 조선시대와 식민시대, 그리고 독재를 거치며 모든 조건을 지닌자들의 이루기 쉬운 성취들은 그렇지 못한 민초들과 그환경을 뚫고 힘겹게 올라온 성공한? 소수의 민초들을 옭아매는 방..

마이크로카페 카카오 초대장을 드립니다.

마이크로카페 카카오 초대장을 드립니다. ★카카오가 공개 되었습니다.★http://www.kakao.com에서바로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카페 카카오는 현재 구글 웨이브처럼 초대에 의해서만 가입할 수 있습니다.아직 정착된 서비스는 아니지만, 지금의 트위터 같이 가능성 있는 새로운 서비스라고 생각이 됩니다. 저도 생각하던 바 였는데, 카카오 블로거 간담회에서도 주고 받은 질문과 답변 속에 구글웨이브와의 유사성에 대한 이야기가 거론되었습니다. 물론 서로 간의 특색이 있고, 다른 측면이 있을 겁니다. 또한 현재 서비스를 보완하고 완성해 나가는 단계이기도 하고, 어차피 인터넷의 SNS라는 개념은 정적인 것이 아니라 사용에 따라 지속적인 진화를 거듭하고 변화되어 갈 것이기 때문에, 현재의 모습만을 가지고 뭐..

사람으로서 인터넷이 좋은 이유...

사람으로서 인터넷이 좋은 이유... 인격이란 사람에 따라 구분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추구되는 행복의 척도는 다를지라도 주어지는 그 가치가 차별적이어서도 안된다고 봅니다. 설형 무언가 부족하고 못돼 보일지언정 그 사람의 모습 자체에 낙인을 찍는 행위는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 역사의 순환... 아이러니라고 해야 할까요? 나찌는 유태를 유태는 아랍을... 그 이유는 사람이란 환경적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저주와 같은 그 낙인이 당연시 치부되는 현실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자화상이라고도 할 수도 있겠지만... 가령, 이렇게 묻고 싶습니다. 가.난.하고 싶은사람?!!! 사.기. 치고 싶은 사람?!!! 도.둑.질.하고 싶은 사람?!!! 살.인.하고 싶은 사람..

전여옥 의원, 난청난독 증세를 가지고 계신가?

전여옥 의원, 난청난독 증세를 가지고 계신가? 최근 전 대한통운 사장의 진술만을 근거로 한명숙 전 총리가 두고 뇌물을 받았다고 검찰이 피의사실을 공표했습니다. 이에 대해 말도 많고, 더욱이 전임 대통령을 죽음으로 몰고 간 검찰과 찌라시들이 이러한 의도적인 행위를 반복하고 있음에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더욱이 이러한 내용이 또다시 찌라시에 기사화되면서 무한 반복되며 없는 일도 다시 재생산되고 마는 그야말로 엉뚱한 일들이 자꾸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를 두고 한나라당의 전여옥 의원께서 이에 대한 글을 썼다 하여 찾아보니.... 참으로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동안 말도 아닌 말을 가지고 하도 억지 부리듯 했던 분이라서 그러려니 하며 기대하지도 않지만, 말을 하시려거든 제발 제대로..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에게 힘이 되는 글

어려움에 처한 이들에게 힘이 되는 글 참 어려운 시기입니다. 정부와 여당 그리고 그에 보조를 맞추고 있는 방송과 언론들은 연일 좋아 지고 있다하는데, 왜 조금도 좋아지고 있다는 것을 피부로 느끼지 못하는지... 알 수 없습니다. 거두절미 하구요... 저도 힘들고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하는 시기에 누군가로부터 듣는 진정한 다독거림이나 좋은 글은 때때로 용기를 북돋아 주기도 합니다. 제가 힘이 들때 마다 상기하는 글 중 하나입니다. 그러니.. 요즘도 가끔 생각하는 글입니다. ^^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 글은 맹자 "고자편"에 나오는 구절인데, 물론 많은 분들이 저와 같은 생각으로 상기하는 글이라고 알고 있습니니다. 이 글을 읽고 되뇌다 보면 어려움에 직면한 스스로에게 최면을 걸기도 합니다. "그래... 내가 해..

좋은글 200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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