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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움 11

의료가 돈벌이라는 인식을 바꾸어야 한다

세상 변혁이란 단순히 특정한 사안 한 가지가 변하는 것을 의미하진 않습니다. 이를 모르는 이도 없을 겁니다. 사람들이 하게 되는 공감이 어떤 사안에 대하여 똑같이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도 당연한 얘깁니다. 그러나 이런 생각은 표면화되는 현상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대통령 하나 바뀌는 것으로 세상이 좋아질 것이라는 생각들이라던가 어떤 특정 사안이 불거질 때마도 표출되는 진영논리가 그렇습니다. 쉽게 "모 아니면 도"라는 식으로 흑백 논리로 함몰되는 대중성(?)이랄까요? 이것이 보이지 않는 손의 장난인지의 여부는 알 수 없으나 흘러가는 양상이 그러하다는 건 이론의 여지는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얼마 전까지 정리하려고 했던 사안이 있습니다. 그건 "세상을 좋게 바꾸기 위한 방안으로 어떤 것이 있을까?" 에 관한..

타임라인 논평 2017.04.28

그 시인은 여유가 있었나 벼~

십 대 후반에 접어들 무렵 많이들 그러하듯 감성도 함께 무르익어서인지 주체할 수 없이 떠오르는 시상들을 적어 놓기 바빴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때가 지금처럼 디지털화된 세상이었다면 그때 남겨 두었던 시상 중 하나 정도는 어렵지 않게 남길 수 있었을 텐데 좀 아쉽다는 생각도 드는데, 아시다시피 확인할 길 없는 것은 (특히 그것이 나와 관계되거나 좋아하는 것이라면) 왠지 좋게 기억되는 일종의 착각일 거라서 다행스럽기도 합니다.(뭐~ 기회가 된다면 나중에 어린 시절 남겨두었던 글들을 옮겨 놓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긴 합니다. ㅎ) 이미지 출처: en.wikipedia.org / ▲ Oscar Wilde 생각해보면 그 시절은 왜 그리도 떠오르는 좋은 글귀(뭐~ 다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그저 그런 생각이 모두 착각..

그냥 2016.09.14

난 지금 뭐하고 있는 걸까?!!

만나면 그냥 좋은 사람이 있죠. 뭐~ 없으시다면 그렇다 치구요. 흐~ 그런 분들을 만나면 그간 있었던 일들을 편하게 주고 받게 됩니다. 얼마전 제가 그랬죠. 그렇게 만난 분들과 했던 이야기 중엔 "나만 그런가?"라는 생각을 넌지시 풀기도 했었는데, 공감들을 하시는 것으로 느껴졌습니다. 저만의 착각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미지 출처: www.india.com 이를테면, 자연스럽게 타인과의 비교를 통해 나만 작아지는 기분이랄까요? 나만 외로운 것 같고, 나만 힘든 것 같으며, 왠지 나만 엉망으로 사는 것 같은... 왠지 그렇게 자꾸만 생각이 나락으로 이어지는 그런 생각들 말이죠. 뭐~ 이 얘기도 얼마 전 발행했던 글에서 유사하게 언급했던 것이기도 하군요. 이런 생각은 가급적 하지 말자고~ 버려야 할 1순위...

지구 종말 예언의 추억

예언은 예언일 뿐. 그런 종말은 없습니다. 노스트라다무스가 예언했다는 1999년 지구 종말이 그랬습니다. 또 바로 이어 21세기로의 진입에 따른 컴퓨터 버그에서 파생될 여러 문제들을 묶어 당장이라도 어찌 될 듯했던 Y2K(2천 년)의 기억도 그랬구요. 10년의 세월도 더 지난 지금에서 그때 일들을 돌아보면 우습기도 하고 기분 묘하게 착잡해지기도 합니다. 물론 사회적으로 표면화되어 일어났던 일들뿐만 아니라 소소하게 웃지 못할 촌극으로 종결된 사이비 종교들의 사건들도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적잖이 있었을 겁니다. 끝없이 이어지는 종말 예언 1992년, 다미신인가 다미선인가라고 하는 일부 기독교 종파 -기독교 내에서는 이단(異端)이라고 했었던- 에서 시한부 종말론을 내세워 1992년 10월 28일에 예수의 공중..

새롭게 와 닿은 노래 "제주도 푸른 밤"

우리가 삶 속에서 진정으로 원하는 건 무얼까? 일이 있어 며칠 전 시 외곽을 운전하며 가는 길... 음악을 듣던 중 오랜만에 들어 보는 노래가 흘러나옵니다. 1988년 들국화 맴버 최성원이 처음 솔로로 데뷔하며 발매되었던 노래 "제주도 푸른 밤" ▲ 제주의 아름다운 우도 해변 오랜만에 듣게 되어 반갑기도 했지만, 무엇보다도 가사가 새록새록 한 것이...이전에 느끼지 못했던 간절함으로 가슴을 울리는 듯했습니다. 그것도 아주 절절히...왜 그 시절엔 이 노래의 가사에 별 감흥을 알지 못했었는지... 굴레에서 벗어나는 것이 화두인 요즘이기에 절실하게 와 닿는 느낌이었겠지만...음악인 최성원은 벌써 20년이 훌쩍 넘는 이전의 그 세월에 자유롭고자 노래를 했다는 것이...좀 과한 표현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사뭇..

SKT 강제 부가서비스 싱크메일!! 해지도 어렵다!!!

SKT 부가서비스 싱크메일 해지방법 이런 글을 써야 하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런 글은 써야만 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싱크메일 해지 전에 일부 생각지 못하여 준비하지 못한 캡춰이미지 등 아쉬움이 있지만, 글을 올리기로 다부지게(뭘 그리 대단한 거라고! ㅎ) 마음을 먹고 포스트를 작성합니다. 지난해 9월경, 이전에 사용하던 LGT의 스마트폰에 문제가 있어 SKT로 번호이동을 하고 옴니아로 스마트폰을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것 저것 조건으로 부가서비스가 붙더군요. 그중 하나가 Push개념과 데이터 관리 및 메일을 3G로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는 싱크메일이었습니다. 사용하기 따라서는 괜찮겠다는 생각에 그러려니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처음 싱크메일 설정에서부터 이것저것 ..

진정한 책임주의!!!

그릇된 힘에 스러져서는 안됩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모든 책임은 나에게 있다. 내가 책임지는 삶, 내 탓이오 내 탓이오 내 탓이로 소이다!" 틀린말은 아니지만, 한번쯤은 곱씹어 봐야할 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故 김수환 추기경님의 내 탓이오 캠페인 활동 모습, 출처: 파우 님의 블로그 이말은 다시 돌려 생각하자면, 성공 또한 나만의 노력에서 기인한 것이 된다는 것을 의미할 수 도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또한 사회 전반에... 그리고 그 무의식 속에 너무도 진하게 이말은 우리를 옭아매고 있습니다. 철저한 계급사회였던 고려 및 조선시대와 식민시대, 그리고 독재를 거치며 모든 조건을 지닌자들의 이루기 쉬운 성취들은 그렇지 못한 민초들과 그환경을 뚫고 힘겹게 올라온 성공한? 소수의 민초들을 옭아매는 방..

오늘 하루를 잘 살아야 합니다.

오늘 하루를 잘 살아야 합니다. 많은 책들 속에서 오늘에 대한 교훈을 얻곤 합니다. 『선물 (The Present)』 이란 책에서, 그리고 『마시멜로 이야기』, 『누가 나의 치즈를 옮겼을까?』 등등... 하지만 세상 살이에 얽혀 살다 보면 곧 일상 속에서 잊혀지곤 합니다. 그렇게 생각없이 살아가는 날들이 많아 집니다. 지나고 나면 후회되는 일들도 참 많기도 하구요. 그저 오늘, 지금 당장 편하고, 즐겁고, 마냥 좋기만 한 것에... 또는... 술이 그렇고, 각종 유희들이 그렇습니다. 또한 부질없는 욕심과 충동적 행동 그리고... 언행들... 그리고 어려운 상황에 의해서라도... 시간이 흘러 어느 날 정신을 차리고 보면 부끄러울 겁니다. 정신을 차려서 이제 무언가를 하려할 때 지난 날 내가 했던 유희가 돌..

법과 원칙을 따지면서 범죄가 일상인 사람들의 세상

법과 원칙을 따지면서 범죄가 일상인 사람들의 세상 참 알수가 없습니다. 이런 것을 약육강식의 논리로 비약되는 힘의 세계를 대변하고 있는 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어찌 같은 죄를 지어도 법의 잣대는 항상 힘없는 쪽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지... 인터넷 기사를 보니 이젠 대놓고 일반인들을 범죄자 후보로 생각하고 있는지 불시검문이 강화되고 있다고 합니다. 정작 불시검문이 아니라도 당장 법의 심판을 받아야 마땅한 인물들이 연일 방송과 언론에 얼굴을 내보이고 있는데... 어느 작가의 말대로 세상이 정말로 좋아지려고 이러는 거라 생각해야 할까요? 아침에 받아 본 이철수 선생님의 편지는 마음을 참 착찹하게 만듭니다. 범죄가 일상인 사람들이 만들어 가는 뻔뻔한 세상이란 생각이 그나마도 살기 힘든 시기에 삶의 의미마저 퇴..

너의 행복은 나의 불행?? 이건 아니야!!!

너의 행복은 나의 불행?? 이건 아니야!!! 1박2일이 인기를 끌면서 재미가 가미되어 표면화 된것인지는 모르겠으나... 많이들 하는 말들이 있습니다. 습관처럼... 복불복! 불행한 상황에 있어서는 "나만 아니면 돼!!" 또는 그 반대로 행운이나 이익이 되는 경우는 "내가 되어야 해!!" 라고 하는... 사진출처: KBS2 1박2일 TV화면 캡춰 1박2일이라는 프로그램의 속내를 들여다 보면... 함께 잘 해보자는 취지가 엿보이고 좋은 모습들이 녹아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1박2일이 보여 주고자하는 것의 핵심은 재미에 촛점을 두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을 "나만"이라고 하는 것을 일부러라도 과장하여 웃음을 극대화하고자 하는 의도가 있는 연출임은 모르지 않습니다. 그러나 대중들이 깊이 생각하지 않고 받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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