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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86

다른 날(Another Day)을 이야기하는 노래들

한마디로 규정할 수 있는 것이 얼마나 될까요? 아니 그런 것이 있을까요? 잘 모르겠습니다. 없다는 생각이지만 무언가 있다고 하더라도 그것에 대해 직접 반응하진 않더라도 제 생각은 동의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JTBC 뉴스룸 클로징 음악은 듣기도 좋지만 그 나름의 의미가 부여된다는 점에서 좀 특별하게 들리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느끼도록 만드는 제작진의 의도가 당연히 있었겠다고 생각됩니다만, 그 느끼는 건 듣는 이들의 몫이라서 그것이 통한다는 건 좀 다른 면으로 봐야 한다고 생각되기도 합니다. 뭐~ 물론 이런 생각 자체가 그들의 의도를 확인한 것이 아닌 이상 저만의 상상에 불과한 것이겠지만요. 하지만 반대로 듣는 이들이 그렇게 느끼고 그 의도성을 추측하게 되는 것이라면 그것 역시 그만한 의미가 있다고 해야..

조류 독감과 달걀 그리고 정유년

조류독감이 소강상태로 접어들었는지 뉴스나 언론 기사도 없고, 그래서인지 사람들 관심도 없어 보입니다. 다만, 장을 보면서 놀라긴 하죠. 계란 값이 이전과 비교해 두배 가량 비씨다 보니... 그러나 거기까지만일 뿐 아직 조류독감이 어떤 상황인지 더 알려고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저도 그리 다를 바는 없습니다. 다르다면 살고 있는 곳이 시골인 까닭에 직접적으로 눈에 보인다는 점 때문일 겁니다. 3월 말경에 닭을 포함한 살처분된 사육용 가금류의 수가 3,781만 마리에 달한다는 모 일간지의 보도를 본 것으로 기억하는데... 현재 인터넷 상에서 검색을 통해 확인한 바로는 국가 운영하는 질병관리본부에서 공지한 최근 소식 이외에는 이슈화될 만한 내용은 보이지는 않습니다. 질병관리본부 2017년 17주차 인플루엔자..

타임라인 논평 2017.05.10

4차 산업혁명이라고?! 바보야 경제는 문제야~!!

오랫동안 지니고 있는 화두가 있습니다. 그것은..."경제는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 입니다. 그러한 생각의 바탕에는 실체 없는 경제에 대한 추종이 사람들로 하여금 착각을 불러일으켰다고 생각이 있었습니다.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고요?! 지금의 상황에서라면 틀린 말은 아닐지라도 과연 그렇다면 그 일자리에서 하는 일이란 누굴, 무엇을 위한 걸까요? 경제가 존재하는 이유세상을 지배하는 방법 어떻게 흐를지 모를 미래를 정의한답시고 4차 산업혁명이라며 이를 주장하는 이들은 정작 그 4차 산업혁명 중심에 가장 중요한 사람을 주변부에 머물게 하면서 마치 그 혁명이 3차 산업혁명의 연장이라도 된다는 듯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웃긴 얘기죠. 뭐~ 이해 못할 바는 아닙니다. 그들의 판단은 과거로부터 근거를 두고 있을 테..

타임라인 논평 2017.04.29

의료가 돈벌이라는 인식을 바꾸어야 한다

세상 변혁이란 단순히 특정한 사안 한 가지가 변하는 것을 의미하진 않습니다. 이를 모르는 이도 없을 겁니다. 사람들이 하게 되는 공감이 어떤 사안에 대하여 똑같이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도 당연한 얘깁니다. 그러나 이런 생각은 표면화되는 현상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대통령 하나 바뀌는 것으로 세상이 좋아질 것이라는 생각들이라던가 어떤 특정 사안이 불거질 때마도 표출되는 진영논리가 그렇습니다. 쉽게 "모 아니면 도"라는 식으로 흑백 논리로 함몰되는 대중성(?)이랄까요? 이것이 보이지 않는 손의 장난인지의 여부는 알 수 없으나 흘러가는 양상이 그러하다는 건 이론의 여지는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얼마 전까지 정리하려고 했던 사안이 있습니다. 그건 "세상을 좋게 바꾸기 위한 방안으로 어떤 것이 있을까?" 에 관한..

타임라인 논평 2017.04.28

세상을 바꾸자는 건 기득권을 빼앗겠다는 게 아니다

세상이 변화되길 내심 기대하는 이들이 적지 않아 보입니다. 그 기대에 포함된 세상의 모습은 서로 다르겠으나 적어도 "사람답게"라는 기본 바탕은 같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세상이 변화되길 바라는 그 기대의 근거는 사람들의 인식 변화 혹은 어떤 각성에서 출발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기대와 근거는 이곳 블로그의 여러 포스트에서 사뭇 이야기하고 주장하는 바였기도 합니다. 어제 발행했던 글 역시 같은 맥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주장은 오해를 사기도 하고 또 이렇게 주장한(또는 했던) 저를 포함한 많은 이들 역시 그렇다고 오해하기 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세상을 바꾸자는 주장이 마치 과거로부터 익히 인지해왔던 신분의 전면적 뒤바뀜과 같이 어떤 변혁 또는 혁명을 통해 세상이 바뀌고 나..

그냥 2017.01.07

북극곰에게 얼음이란 이런 거였구나!

인간이 이 지구에 끼친 영향을 모두 말로 표현하기란 정말 어려 일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그것이 부정적인 쪽으로 훨씬 더 기울어져 있다는 사실입니다. 쉽게 확인할 수 없는 것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사람의 심정으로 판단할 때 당연한 것도 으레 어떤 이익적인 것이 있다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다는 사실은 같은 사람으로서 부끄럽기 그지없습니다. 아마도 사람만이 생각하고 인식하며 산다는 것의 왜곡된 이해와 착각이 그런 자만스러운 모습을 하도록 만든 것이 아닐까 추론해 봅니다만, 실제 그런 생각이라면 결국 인간 이외엔 그 누구도 그것을 인정하지 않는(할 수 없는) 것과 같다는걸 인정하는 것과 마찬가집니다. 며칠 전 유튜브를 통해 접한 아래의 북극곰 동영상을 보며 했던 생각입니다. 북극에 살던 곰을 왜 낯선 곳까지 데려와..

남자가 모르는 여자, 여자가 아는 남자

진짜 아는 사람이 있을까 모르겠습니다만, 남자는 여자를 잘 알지 못합니다. 솔직히 좀 아는 것처럼 얘기되는 내용들을 보다 보면 정말 그럴듯한.. 족집게처럼 느껴지는 해석이 없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그럴듯한 것을 넘어서진 않는.. 딱 그 정도까지였다고 생각합니다. 마치 바넘 효과처럼... 바넘 효과(Barnum effect)를 아십니까? 남자인 제가 보기에 그래도 여자가 남자보다는 이성인 남자에 대해 좀 더 잘 아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전적으로 저의 입장에서 말이죠. 그러나 말 그대로 이 또한 저의 생각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있다면 정도의 차이일 뿐, 남자가 바라보는 여자 그 이상은 아닐 거라고 생각됩니다. ▲ 남여의 심리 묘사가 그럴듯 했던 영화 "500일의 섬머(500 Days Of Summer)"의..

그냥 2016.08.25

브라질 전 대통령 룰라의 추락이 의미하는 것

"알 수 없는 것이 사람"이란 말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말만큼 무서운 것도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사실 "알 수 없는 것"이란, 긍정도 부정도 아님에도 왜 좋지 않은 쪽으로 기울어 느껴지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말에서 풍기는 느낌이 부정적인 것에서 기인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이 역시 선험적으로 겪어 왔기에 그렇게 느껴지는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변절이라고 하는... 어쩌면 원래 그랬던 이를 사람들이 제대로 보질 못한 것일 수 있습니다. 이 말에서도 속담과 연결됩니다. "사람 속은 모른다"고 말이죠. 그래서 사람 때문에 실망했던 적이 너무 많다고 생각했던 건 그렇게 생각 한 이의 판단에 지나지 않는 것일 수 있습니다. 그 사람은 원래 그랬던 것일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도..

그냥 2016.04.19

4.16, 절대로 잊지 않겠습니다

되새겨 보면 이 땅에서 일어난 슬픈 일들 중 제대로 수습된 예가 얼마나 될지.. 그리 많지는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으로서 이럴 순 없다고 생각되는 굵직한 기억들만 떠올린다 해도 매일 같이 슬프지 않을 날이 있을까 싶을 만큼... 2년 전 오늘 있었던 세월호 참사는 그 슬픈 일들 중에 가장 가까운 기억입니다.시간은 적잖게 흘렀지만 그간 진실 규명이나 처리 문제에 있어서도 풀리지 않는 의문은 그대로 입니다. 그나마 이번 총선에서 여소야대의 결과가 어떻게 실마리를 풀어갈지는 알 수 없으나 기대할 희망이 생겼다는 건 다행스런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관점이 차이를 누구보다 강조하는 사람입니다만, 관점의 차이로 말할 수 없는 것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 본연의 가치가 그렇습니다. 저를 포함해 많은 이들이 ..

언제까지 남에 나라 부러워만 해야 할까?!!

불필요한 논쟁꺼리 같은데.. 혹시 이런 생각 해보셨나 모르겠습니다. 잘살고 싶다는 생각은 누구나 하죠. 그런데, 그 잘살고 싶은 것이 세상 사람 모두와 같이 잘살고 싶은 건지 아니면, 남 보다 잘 살고 싶은 상대적인 것을 기준으로 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늘 생각하는 생각 중에.. '나의 생각'이란 것이 진정 나만의 생각인지 아니면 누군가로부터의 영향에 의한건지 혼란스럽지만 앞서 언급한 것에 대한 보편적 생각들은 경쟁이 보편화되고 남 보다 더 잘해야만 잘 살 수 있다는 환경 속에 익숙해진 이땅 위의 사람들에겐 상대적으로 잘사는 것을 기준으로 받아들일 것이라는 건 어렵지 않게 예상되는 바입니다. 웃긴 건 그렇게 생각함으로써 자신이 힘든 건 경쟁력 없고 부족한 초라한 자신으로부터 기인했다는 결론에 다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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