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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 11

기타 반주가 어우러져 더 듣기 좋은 올드 팝 몇 곡

시기마다, 그 세대마다 유행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음악으로 말하자면 시대에 맞는 어떤 풍이라는 것으로 그 예를 들 수 있을 겁니다. 나이가 들면 듣던 음악도 함께 나이를 들어간다고 할까요? 우리 현실에서 현대 음악이 서양, 특히 미국의 영향을 많이 받은 까닭에 팝이라는 장르(?)는 가요 못지않은 인기를 담보한 음악이었습니다. 때문에 네트워크 시대가 되기 전까지 우리 현실에서의 유행은 미국 본토보다 일정 부분 늦게 진행되었습니다. 우리나라까지 전달되는 데는 그만큼 시간이 필요했을 테니까요. 마치 (이게 예가 될지 모르겠으나) 싸이의 "오ㅎ판~ 캉남 스따일"이 인터넷 보급이 늦은 지역에서 뒤늦게 인기를 끄는 것처럼 말이죠. 그래서 예전 기억의 팝이라는 음악은 타임머신 같이 과거지만 과거..

과일을 더 먹음직스럽게 만드는 아이디어

오늘날까지 많은 변화가 이어졌고, 또 앞으로 얼마나 많은 변화가 있을지 가늠조차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예전처럼 유행이 어떻고 어떻다는 식으로 말하는 것 자체가 마땅치 않다고 생각되기도 합니다. 그냥 단지 느낌을 말하듯 주관적으로 보자면 이전보다 성별 구분에 의한 역할 구분이 모호해졌다는 정도 말할 수 있을 듯합니다. 워낙 미디어적으로 분위기가 만들어지다 보니 그렇게 보일 수밖에 없기도 하겠지만, 그중 또렷하다고 생각되는 건 아무래도 요리 부분입니다. 그러나 앞서 잠시 언급했던 것처럼 사람이 해온 역할들에 관해 말하는 것도 시간이 그리 많이 남아 있어 보이지는 않습니다. 요리의 세계와 같은 영역 또한 인공지능과 로봇이 모두 도맡게 될 것이라는 건 너무도 당연한 얘기로 느껴지니까요. 요리하는 쉐프..

진짜 내 모습을 알고 사랑한다는 것

타고 났다는 것이 의미하는 건 솔직히 나와는 무관함을 드러내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세상은... 아니 각각의 스스로는 그것에 더 많은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나 어느 피부과 전문의가 고백한 "피부는 타고난다"는 말처럼 우리가 생각하는 만큼 노력이라는 것이 결과를 좌우하는 빈도는 그리 많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이미지 출처: funculturepop.com 이는 현실 속에서 자주 경험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최근 들어 더더욱...이러한 시점에 우리가 아니 기성세대? 기득권? 뭐~ 어떤 분위기를 조장하는 쪽에서 그토록 닮고자 하는 나라 미국의 유명 배우가 생얼을 공개했다는 소식은 생각할 적잖은 여지를 부여합니다. 그 주인공인 케이트 윈슬렛과 스칼렛 요한슨...어찌 보면 악순환처럼 느껴지기도 ..

좋은글 2015.09.08

100년의 패션을 2분 안에 보다

패션이란 단순히 옷을 의미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대개가 옷으로 인식합니다. 더구나 말 자체가 외래어라서 머리 속에 그려지는 바는 더욱 또렷하여 그냥 옷이 아닌 멋지고 세련된 의미가 가미되어 있습니다. 그것이 시간의 흐름에 의해 켜켜이 쌓인 세월이란 이름으로 유행과도 맞닿아 있죠. 역사적으로 시대를 연구함에 있어 생활 양식이라는 범주로써 중요한 자료가 되기도 합니다. 물론, 근대 이전의 세계에 한정한다고 전 생각합니다. 이미지 출처: gogetterenglish.wordpress.com 유튜브를 통한 패션에 관한 동영상이 눈길을 이끌었습니다. 조회수도 적잖은...이름하여 "100 years of fashion in 2 minutes" 유튜브에서 검색을 해보면 적잖은 유사 동영상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그..

병만 전염되는 게 아니지...

사람들을 육체적으로 아프게 하는 많은 병들이 무서운 건 -전부가 그런 건 아니더라도- 다른 사람에게 전염되어 아픔이 전이될 수 있다는 것 때문일겁니다. 그런데... 꼭 그것이 병이라고 하는 것에 한정되는 건 아닙니다. 생활 속에서는 적지 않은 것들이 전염과 유사한 형태를 갖는 듯 느껴지기도 하기 때문인데, 그 원인이 밝혀졌는지 모르지만 대표적으로 많은 분들이 느끼고 얘기했을 "하품"이 그렇습니다. 병이라고 해야할지... 조금 애매하지만 "돌림병"으로 알려진 배앓이도 그 중 하나구요. 모두 은연 중 전염이란 말을 사람들은 곧 잘 해왔습니다. 이미지 출처: reachingutopia.com 조금 넓게 보자면, 세상의 흐름도 포함될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지금은 자기 개성이라는 것이 보편화된 시대라서 예전과..

지구 종말 예언의 추억

예언은 예언일 뿐. 그런 종말은 없습니다. 노스트라다무스가 예언했다는 1999년 지구 종말이 그랬습니다. 또 바로 이어 21세기로의 진입에 따른 컴퓨터 버그에서 파생될 여러 문제들을 묶어 당장이라도 어찌 될 듯했던 Y2K(2천 년)의 기억도 그랬구요. 10년의 세월도 더 지난 지금에서 그때 일들을 돌아보면 우습기도 하고 기분 묘하게 착잡해지기도 합니다. 물론 사회적으로 표면화되어 일어났던 일들뿐만 아니라 소소하게 웃지 못할 촌극으로 종결된 사이비 종교들의 사건들도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적잖이 있었을 겁니다. 끝없이 이어지는 종말 예언 1992년, 다미신인가 다미선인가라고 하는 일부 기독교 종파 -기독교 내에서는 이단(異端)이라고 했었던- 에서 시한부 종말론을 내세워 1992년 10월 28일에 예수의 공중..

동계올림픽 SBS독점중계와 뿌리 깊은 부조리

동계올림픽 SBS독점중계와 뿌리 깊은 부조리 요즘 개그콘서트에 나오는 프로그램 대사 중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이란 말이 사회적인 상황을 반영하듯 유행하고 있습니다. 보통은 그냥 웃고 넘기지만, 아마도 많은 이들이 웃고 지나칠 일만은 아니라고 생각하기에 그렇게 유행이 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인기 오락프로그램 남자의 자격에서는 '디지털이 편리하지만 좋은 것은 아니라는 것'을 주제로 아날로그를 추억하는 내용의 대사와 자막을 흘려 보내면서 영웅이 많았던 그 아날로그 시절이 멋지고 좋았다고 회상하는 출연진들의 모습에서 '정말이지 이건 말도 안된다'고 혼자서 되뇌기도 했습니다. 그들이 아날로그에 대한 잘못된 이해를 하고 있다는 생각과 함께 말이죠. -재밌는건 그 "남자의 자격"이..

신종플루 백신, 부작용 사망時 정부가 2억 보상?!

신종플루 백신, 부작용 사망時 정부가 2억 보상?! 신종플루 백신에 문제가 있는 건지, 접종을 했던 몇몇 학교의 학생들이 집단적으로 이상 증세를 보인다는 기사가 어제부터 나오고 있습니다. 또 이런 것을 잘하는 거라 해야할지 모르겠는데, 이러한 기사와 함께 눈길을 끄는 또 하나의 기사가 있는데, 바로 "'백신이 원인' 입증 안돼도 보상"이라는 기사입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기사 하나는 신종플루 백신을 접종한 후 집단으로 발병한 원인이 신종플루에 감염된 것 때문이라는 기사입니다. 신종플루를 예방하려고 주사를 맞았는데, 신종플루에 감염이 되었다면... 신종플루 변종이 유행한다는 말인지... 기사의 내용으로 보아서는 최근의 이러한 기사들 대부분이 정부의 공식 반응이나 발표를 통한 것이 아니라 단지 단편적인 사실-..

모두가 김태희 장동건일수는 없지 않은가!!

모두가 김태희 장동건일수는 없지 않은가!! 일등 지상주의! 그것의 왜곡이 가져온 작금의 문제를 말하고 싶었습니다. 몰상식이 상식이 되어 온통 거꾸로 보이는 현 세태가 그 원인이라 생각되지만, 해도 너무하다는 생각입니다. 어느 것이든 잘 해야만 한다는... 그것도 함몰된 가치와 목표에 다다르기 위하여 너무도 많은 필요 이상의 낭비가 초래되고 있습니다. 오해는 하지 마십시오. 열심히 사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일등을 위하여... 남보다 높이 올라가려 하는 이기심에 군림과 비교 우위만을 쫓는 것을 말하는 것이니까요. 정작 중요한 건 온통 잘해야만 한다는 것으로 귀결된다는 것에 있습니다. 무슨 말이냐면 줄 세우기의 잣대 아래 누구나 잘할 수 있다는 건 있을 수 있는 일이 아니거든요. 아무리 한들 안 ..

블로그 운영에 대한 생각

블로그 운영에 대한 생각 블로그라는 이름을 처음 들었던 기억이 아마도 8~10년 정도 전쯤이 아니었나 기억이 됩니다. 인터넷 기사를 통해서 접했던 블로그... 처음엔 그 개념에 대한 모호함 때문에 홈페이지와 뭐가 다른가라는 오해 아닌 오해를 하기도 했었습니다. 물론 그 오해가 정보의 접근에 있어 왜곡된 기사에서 출발했던 이유도 없지 않습니다. 암튼 그렇게 블로그를 알았고, 2003년 경인가... 주로 사용하던 포털 사이트인 엠파스를 비롯하여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거의 대부분의 포털사이트들에서 블로그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하면서 확실히 블로그가 어떤 것인지 인지하게 되었고, 저도 그 즈음 블로그를 엠파스에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꼬날님의 "엠파스 추억"이라는 글에서 이미지를 가져왔습니다. 엠파스의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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