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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맞이하며 모두가 새해에 대한 희망을 기원하고 소망합니다. 그런 마음들은 새해가 지난해와 기본적으로 다르다는 생각이 바탕에 있기 때문일 겁니다. 이전 포스트에서도 잠시 언급한 것이기도 합니다만, 제 생각은 다릅니다. 시간은 그저 숫자에 불과한 형식을 뿐 그건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말이죠... 중요한 건 마음가짐이라고...

뭐~ 다들 하는 그 희망을 기원하는 것 자체는 다르지 않다고 할지 모르겠으나...

이미지 출처: betanews.com



재밌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될 만큼 언제나 희망에 지나지 않는 허튼 바램이 늘상 공허하게 돌아옴에도 변함없이 매번 그러하다는 겁니다. 물론, 그래서 살아가는 것이긴 할겁니다. ㅠ.ㅠ 그러나 한번 생각할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그 희망이란 욕망과 탐욕이 아니었는지... 나만 살려는 이기적인 발로에 기초한 것은 아닌지...


치적을 앞세우고 싶어 안달이 났는지 치적과 굴욕을 구분조차 하지 못한 채 그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피해자 분들의 입장과 의견은 묻지도 않고 일본과 졸속으로 합의했다는 지적들이 인터넷 기사들과 SNS에 이어지고 있습니다.



성(性)이란 지구상에 존재하는 생명체들의 연속성을 담보합니다. 그 성적인 관계를 통해 지구상의 대다수 생명체들은 역사로 존속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관계를 사랑으로 해석하며 본능처럼 받아들이는 것이 인간사회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 숭고함이 소유적 또는 소모적인 유희로 받아들여지며 당사자의 의지와 관계없이 강제되고 유린되었다면 얘긴 달라집니다. 이렇게 글을 쓰면서도 가슴 한 구석이 아려오는 건 결코 과거만의 문제로 치부할 수 없는 현실이라는 사실 때문입니다.


이미지 출처: bamnwind.tistory.com



과거 폭압적으로 강제된 성적 폭력과 유린에 대한 진정한 조사나 피해당사자에 대한 정신적 육체적 치료가 선행되지 못한 상황에서 왜곡된 자본적 이념이 유입된 이 땅에서의 성(性)이란 힘을 과시하는 척도이자 그 상대는 돈과 권력을 부수적으로 취할 기회로 인식되기도 했습니다. 영화 "그때 그 사람들"을 보면 권력에 딸을 상납(?)하며 그것이 엄청난 성은이자 자신에게도 동일한 힘이 되는 양 하던 덜떨어진 역겨운 장면이 그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나와 너가 같은 사람이라는 견지에서 함께 잘살고 행복할 수는 없을까라는 바램... 여전히 요원한 현실 불가능한 허튼 희망처럼 보입니다만, 저는 끊임없이 바라고 기대합니다.


사랑하십시오.

저출산으로 국가 존립자체가 위태롭다는 정부 정책입안자의 마음도 그러했을까요?

특히 남여간의 사랑... 그 사랑으로 결실을 맺어 새 생명을 잉태하라고... 그래서 대학교 학사 일정 중에도 출산을 감안한 휴학을 가능하도록 조치했다는 넌센스가 자랑이 된다는...




사랑을 정의 내릴 수 있을까 모르겠습니다. 내릴 수는 있겠지요. 다수적 공통분모야 있겠지만, 그것만이 답이라 할 순 없습니다. 그렇듯 사람과 관계된 모든 것은 힘으로 재단해선 안된다는 생각입니다. 또한, 아픔을 치유하고 진전된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라도 잘못된 과거를 알리고 현재를 조명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하여 사람들의 진실한 사랑이 원래의 숭고함으로 되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그러기 위해 공감했던 글들을 링크로 남깁니다. 보다 많은 분들이 보시고 느끼실 수 있도록 어느 분이라도 또다시 공감하신다면 전파에 동참해 주시길...





모두가 함께 좋은 행복한 세상...

변함없는... 2016년 새해를 맞이하는 저의 대승적 바램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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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리스트 hisas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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