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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칸칸 2088

그럴듯함에 쉽게 현혹되는 사람들의 뻘짓에 대한 고찰

세상 문제들이 어려운 건 복잡하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하여 단순화할 필요를 그 대안으로 제시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 나름의 수단과 방안 제시로 받아들이는 것이라면 모를까 복잡한 문제를 단순화하는 것이 능사라는 듯 그럴듯한 논리와 예를 제시하는 이들의 주장은 받아들이기 힘듭니다. 무엇보다 그것이 자칫 왜곡을 불러올 수 있다는 점 때문입니다. 경험주의적 관점은 아니지만 많은 문제의 출발은 잘못된 이해에서 비롯된다는 것이 살면서 체득한 한 가지 중요한 사실입니다. 그중 하나가 (제가 자주 언급하는 것입니다만) 사람들은 그럴듯한 것을 사실로 받아들이는 오류에 잘 빠지더라는 겁니다. 그리고 때때로 아주 심각한 일까지 벌어지곤 하죠. 이미지 출처: CIO.com 이제 인류는 새로운 포스트 기계화(기존 기계와는 엄..

삼성의 과거 헛방에 비교하면 갤럭시 노트7 패인은 조족지혈

하도 큰일이 벌어진 터라 그 어떤 이슈도 쉽게 주목받지 않는 요즘입니다. 벌어진 이슈들조차도 무제한으로 빨아들이는 하마와 같은 판이니 말이죠. 이런 상황이 좋은 건 아무래도 드러나지 않았으면.. 빨리 사람들 기억에서 사라졌으면 하고 내심 바라는 이들일 겁니다. 그중에 삼성도 포함되지 않을까... 보는 관점에서야 다 다르겠지만, 사실 말하려 하면 삼성이 숨기고 싶거나 거론되지 않고 싶은 건 한둘이 아니겠죠. 뭐~ 하려는 얘기가 그런 것에 비하면 그리 불편하거나 속된말로 뭔가 파헤치고자 하는 류는 아닙니다. 이미지 출처: teekhimirchi.in 얼마 전까지만 해도 삼성 갤럭시 노트7 폭발 사건은 적잖은 파문을 낳았습니다. 그만큼 삼성 내부에서도 곤혹스러운 문제였을 거구요. 이 문제로 입은 손실이 몇조를..

타임라인 논평 2016.11.02

최순실 사태에 간과하지 말아야 하는 사실

뭔가 바뀔 것이란 생각이 아니라 정말 바꾸는 데 힘을 보태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그게 또 간단한 일이 아닙니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생각도, 실천도 쉽지 않은 것이니 말이죠. 아는 이들은 아는 유명하신(?) 동글 교주님처럼 용자는 아니라서 그렇게 할 수 없음이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그러잖아도 동글 교주께서 오늘 또 비분강개하시어 얼척없는 힘의 시녀들을 향해 분뇨를 투척하며 그 분노를 표출하시었죠. 그다음에 올 시련을 뻔히 알면서도... 존경하지 않을 수 없습... ㅠ.ㅠ 이런 상황이 된 데는 그렇지 않은 줄을 뻔히 알면서 엄청난 식견을 갖춘 능력자라 치켜세우며 닭을 정권의 정점에 앉힌 넘들이 너무도 많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기가 막힌 건 그렇게 했던 자신들의 행실은 벌써 망각한 건지 궁민들이 망각..

타임라인 논평 2016.11.01

이런 재밌는 소재를 발굴하는 것도 능력

재미를 운운하기 참 거시기한 시기입니다. 허나 히틀러도 나의 투쟁이란 자서전을 썼다지만 그가 자신의 삶 모두를 투쟁으로 채우지는 않았을 겁니다. 참 멀리도 가죠? ㅎ뭐~ 그냥 생각 없어 보이는 글을 남기는 게 저도 거시기 해서요. 뭐~! 어쨌거나 맞는 말 같아도 틀린 것이 있고, 틀린 말 같아도 관점이 다를 뿐 틀렸다고 할 수 없는 말도 있죠. 왜 요즘 회자되는 말이 있잖아요. 닭 동생 뽕쟁이가 하는 말이 순시리를 보면서 "피보다 진한 물이 있다는 걸 알았다"고 하던데..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통설이 아닐 수도 있다는 걸 이렇게 확인하는 것처럼요. 수많은 종류의 인터넷 서비스(검색, SNS, 뉴미디어 등)를 사용하다 보면 재밌는 소재를 종종 접하게 됩니다. 현대를 살아가며 디지털을 사용하는 이들이라면 누..

블로깅, 좋은 세상을 만드는 작은 요소가 될 수 있다는 생각

얽매이지 말아야 한다고 해놓고는 정작 스스로 자꾸 옥죄고 있으니 이런 아이러니도 없다 싶습니다. 거꾸로 생각하자면 이것도 그거고 그것도 이것일 수 있다 생각합니다만... 지난 주 이틀간 외부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모처럼 만의 이벤트(?)도 즐기기도 했습니다. 시국인 마당에 이런 여유(?)를 즐긴다는 것이 저 스스로의 생각에도 못마땅한 일인데... 나름대로 생각의 공유와 전파를 했다고 자위하며 그러려니 하고 있습니다. ▲ 이벤트 중 하나는 ATV(All Terrain Vehicle)를 탔던 건데... 이건 정말 재밌더군요. ^^ 문제는 그렇게 다녀온 길이 몸에 무리가 좀 갔다는 신호를 홀로 느낀다는 겁니다. 힘들단 얘기죠. 또 하나 그 함께했던 이들을 보고 있자니 시간의 흐름은 생각보다도 훨씬 멀리 멀어져..

그냥 2016.10.30

실소를 금할 수 없고, 화도 나지만 정말 볼만한, 봐야만 하는 패러디

한 치 앞도 어떻게 흐를지 알 수 없는 헬조센의 현재...더 말하지 않아도 무엇을 말하려 하는지 아실 겁니다. 문득, 시간이 한참 지난 후 이런 글들을 다시 보게 될 때 어떤 생각이 들지... 왠지 아련했으면 한다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만... 아직은 안심할 수조차 없다는 것이 문젭니다. 어제 포스트 제목으로 "능력이란 게 뭔지 자꾸 생각하게 만든다"라고 하며 그 대상이 되는 x의 능력을 조롱했었는데, 지금 소개하려는 동영상을 보면서는 외려 이런 능력이 백배 천배 낫다는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정말 실소를 금할 수 없고, 이런 걸 보며 웃어야 하나 하는 자괴감이 들 만큼 참담한 마음입니다만, 이렇게 제대로 된 풍자를 할 수 있는 건 능력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한 분이라도 더 볼 수 ..

능력이란 게 뭔지 자꾸 생각하게 만든다. 진짜로

헬조센인 현실에서도 잘나가는 x는 그래도 뭔가 대단한 것이 있어.. 라고 생각되어야 하는데... (그런 이가 없지는 않겠지만) 그렇게 생각되지 않는다는 건 정말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렇게 실제 잘나가는 이가 있다 하더라도 무작정 좋게 보일 리는 없을 것 같습니다. 어떤 기준에서 대단하다고 해야 할지 그것만큼 추상적인 것도 없으니까요. 뭐~ 단정 지을 순 없을 겁니다. 하지만 그 대단한 것이 그 혼자만의 몫이라거나 그 스스로 유아독존인 양 그럴 순 없습니다. 사람인 이상 말이죠. 이미지 출처: rusargument.ru(일부 편집) 백만 번 양보해서 정말 능력이라도 있다면 그나마 그러려니 할 수 있을지 모릅니다. 그런데, 이건 뭐 드러나는 수준도 수준인 데다가 능력이라곤 한나도 없는..

구조를 위한 용도로써의 가능성, 드론

디자인을 언급할 때면 ?언제나 하는 말입니다만, 대부분 좋은 디자인은 많은 말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제목에서 언급했듯이 아래 사진 한 장으로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다고 봅니다. 이미지가 컨셉이미지라서 좀 현실감이 없다는 한계가 있으므로 조금 설명이 필요한 면이 없지 않습니다만... 현재로부터 머지않은 미래를 관통하는 화두죠. 드론...그 활용될 분야를 생각하자면 정말 끝이 없을 텐데요. 이 드론 디자인은 해변 등 사람들이 활동하는 야외에서의 응급 상황에 투여될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물론, 상기 컨셉디자인 이미지는 수륙 양용이라고는 하지만 주로 해변에서의 용도를 고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지 출처: yankodesign.com / Designer: Sarsenbek Hazken 디자인에 설명되어 있지는..

기능성 디자인 2016.10.27

지금쯤 후회하고 있을 비서실장 이야기

"제천 산골 소년 파란집 2인자로"모 지방 신문 기사 제목을 약간 패러디한 문구입니다. 바로 이번 순시리 참사에 대해 "봉건시대에도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했던 당사자가 지난 5월 파란집 비서실장으로 발탁되면서 나온 기사입니다. 그러나 지금 그는 아마도 오늘인가 국회에 출석하여 언급했던 것처럼 사퇴 시점을 계산하면서 애초에 비서실장 자리를 왜 고사하지 않았을까에 대하여 급 후회하고 있을지 모릅니다.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그를 지칭하는 수식어는 주로 "관운을 타고났다"는 말에서부터 "행정의 달인"이라는 표현 등 관료로서 운을 타고난 인사임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그것은 그의 능력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긴 합니다. 이는 이러한 그의 화려한 이력 이면에 남들은 자못 겪지 못할 참사에도 건재했다는 사실로 ..

타임라인 논평 2016.10.26

스마트 밴드(와치(워치)) LEMFO E07S 사용기

충분히 사용해 보고 사용기를 쓴다고 해도 한 달여가 지났으니 시간이 좀 흘렀긴 했습니다. 변명하자면.. 생각한다고 다 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마음먹었다고 해서 바로 할 수 있는 것도 아니죠. 그렇게 하는 분들은 그것이 그만큼 좋거나 대단한 분일 게 틀림없습니다. 저야 뭐~! ㅎ 부담 가는 금액이 아닌 데다가 괜찮아 보여 충동구매로 LEMFO E07S라는 이름의 스마트 밴드(와치(워치))를 손에 넣은 후 구입하게 된 계기와 개봉기를 연달아 포스팅했었습니다. 약 한 달 전쯤의 일이니 정말 시간이 흐르긴 했네요. ㅎ 미 밴드 2(Mi Band 2)를 대체할 만할까? LEMFO E07S스마트 밴드(와치(워치)) LEMFO E07S 개봉기 1개월이 넘는 시간 동안 스마트 밴드(와치(워치)) LEMFO E07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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