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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칸칸 2088

언제 봐도 좋은 하늘.. 사진에 담다

어느 종교를 믿는 분께서 하신 말씀 중에 신이 좋은 건 기쁠 때나 슬플 때나 기분이 좋건 나쁘건 언제나 똑같이 하늘을 바라보면(아마도 그분께 신이란 하늘과 동격이라 믿었기 때문일 텐데..) 자신을 받아주기 때문이라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분처럼 종교적 관점(종교를 부정하는 건 아닙니다. 단지 통속적 모습이 달갑지 않을 뿐...)은 아니지만 저 역시 하늘이 좋습니다. 그리고 어느 날인가부터 사진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이 습관화된 건지 아직 알 수 없습니다만, 산책을 하다가도 하늘을 보면 왠시(지)~ 좋으다 좋으다~ 하는 생각이 들면서 나도 모르게 전화기를 손에 들고 사진을 찍는 저를 발견하곤 합니다. 해가 질 무렵 변화무쌍한 구름과 어우러진 하늘을 보고 있자면 황홀함 그 자체입니다. 또한, 내가 서 ..

그냥 2016.09.24

우버, 무인 자동차 시대를 여는 대신 공유경제를 버리나

인류는 유사 이래로 이동 수단의 변화를 겪어 왔지만, 대부분 기간은 인간이든 동물이든 근력을 바탕으로 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떤 기계적이고 시스템적인 이동 수단의 급격한 변화와 발전은 산업혁명 이후 그것도 자동차가 발명되고 2차 세계 대전이라는 인류사적 비극을 거친 다음의 일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면에서 보면 이동기술의 발달은 현대 인류가 변화하는 바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기술의 총아이자 흐름을 선도하는 분야로 자동차 산업만을 따로 떼어 놓고 생각하면 앞으로 커다란 기술적 변화는 에너지원의 조달 변화에 따른 사항 외엔 더이상 없을 것이라 생각되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제 디지털과 접목된 새로운 자동차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과거 1980년대 미국 TV 드라마 "전격 Z작전"에서... 주인..

디지털이야기 2016.09.23

이런 멋진 동영상은 한번쯤 봐주는 게 예의죠!! ㅎ

이곳 블로그를 통해 자주 하는 말이죠. 인터넷이 좋다는 말...그 좋은 이유를 나열하자면 아마도 밤을 새울지 모릅니다. 하지만 지금 포스팅을 하면 한 가지 확실한 건 내가 보고 싶은 동영상을 마음껏 찾아볼 수 있다는 점 역시 인터넷이 좋은 이유 중 빼놓을 수 없는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이미지 출처: www.bbc.com 예전 같으면 직접 가서 보질 않는다면 방송에서 보여줘야만 볼 수 있고, 그것도 그 시간이 허락되었을 때나 가능했던 얘깁니다. 물론, 인터넷이 보편화 되기 전 좀 앞서간다는(?) 이들이 괜찮은 방송 프로그램을 시간대에 맞춰 비디오 녹화라는 기술로 비디오 테잎에 저장해 두었다가 보긴 했었지만 그럴 수 있는 이들은 소수에 불과했고, 그렇게 볼 수 있는 영상의 수 또한 많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

iOS 10 카메라 소리(셔터음) 안나게 하는 설정 팁

※ 본 팁은 이제 유효 기간이 끝났습니다. iOS 10.1 업데이트가 되면서 수정되었거든요. ㅠ.ㅠ즉, 아직 업데이트 전이라면 모를까 iOS 10.1로 업데이트를 하게 되면 더이상 적용되지 않는다는 얘깁니다. 아이폰을 사용하다 보면 불편하거나 어떤 거북함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대부분 공통으로 느끼는 그런 류의 불편함이나 거북함은 보통 기능적인 또는 기술적인 부족에 의한 것이라기보다는 애플의 정책에 의한 경우가 많습니다. 보유하고 있는 MP3 파일을 자유롭게 저장하기 까다롭다거나 전화 녹음이 안 되고, 조용한 곳에서 사진 찍을 때 민폐 끼칠 듯한 셔터음을 묵음으로 설정할 수 없는 점 등이 그렇습니다. 재밌는 건 이런 류의 제약사항이 iOS 업데이트가 되면서 가끔 풀릴(?) 때가 있다는 겁니다. 애플 입장..

월스트리트저널의 갤럭시노트7 리뷰 영상은 순전히 그들만의 판단이었을까?

스마트폰이 폭탄 취급받는 일이 벌어진 건 스마트폰 시대가 열린 이후 10년 전후의 시간 동안 처음 있는 일입니다. 그런데, 그것도 국내에서는 항상 언론들(라쓰고 찌라시라 읽는)로부터애플과 경쟁되는 기업이자 기술의 보고로 치켜세워지던 별이 세 개나 되는 자국을 대표하는 기업의 제품이란 건 참 남사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뭐~ 그것도 이익이 되는 쪽으로만 애국이라 하고, 또 때에 따라서는 다국적 기업이라고.. 저얼대 한국 회사가 아니라고 하는 통에 도통 감을 잡을 수조차 없습니다만... 사실 그 기업이 한동안 잘 나갔던 건 인정한다 하더라도 최근 들어서는 중국 기업들의 전방위적인 약진으로 고전을 면치 못했던 것 역시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랬다가 폭탄 사건이 터지기 이전 다시 이목이 집중되었던..

iOS 10 아이메시지(iMessage) 특수효과가 되지 않은 건 설정 문제

아이폰 7 출시와 더불어 이번 애플의 iOS 10 업데이트는 이전과 비교해 괄목할 만한 변화가 많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많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많이 사용하는 부분에 실용적 요소들이 많기 때문이라고 생각되는데요. 그 중 아이메시지(iMessage)는 저를 포함해 많은 이들이 호평하는 부분입니다. 사실 그동안 아이메시지(iMessage)는 여타의 메신저 앱들과 비교해 그리 경쟁력을 지니지 못했죠. 하지만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그간의 부족했던 점을 상쇄하고도 남는다고 생각됩니다. 아래 유튜브 동영상에서 보듯 앱을 설치하는 것처럼 스티커를 설치해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크기도 3배까지 커진, 그것도 쉽게 입력할 수 있는 이모티콘뿐만 아니라 손글씨와 다이나믹한 다양한 특수효과까지... 게다가 받은 메시지에 ..

작정하고 쓰는 이나라가 헬조센인 이유

언제든 그렇듯이 떠오른 생각에 따라 자판을 두드립니다. 불현듯 억장이 무너지는 듯한 생각이 제 손을 가만두지 않으니 말이죠. 10년 전이라고 좋았다고 생각해 본 적도 없지만 어느새 그래도 그때가 좋았다는 말도 안 되는 생각으로 기우는 게 마뜩잖기도 하구요. 벌써 10년이군요. 벌써...세월 빠르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그렇게 세월이 변했는데, 고작 헬조센이란 말만 하고 있으니 억장이 무너질 수밖에요. 아니 무너져도 싸다 싶습니다. 뭐~ 아직 멀었다 싶긴 합니다만... 그러면서 며칠 전 이런 생각을 했었죠. 권선징악은 기대하는(행실 댓가에 따라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이다라고... 잘 해줬다고 우기면 잘해준 게 되는가? 브라질의 룰라가, 그 같은 정권이 탄핵을 당한 데는 브라질 국민의 책임도 무시할 ..

애플이 이어폰 단자를 없앤 건 잘한 일이지~ 아쉬운 건 그게 아냐!

애플(Apple)이 연중행사로 매년 개최하는 WWDC(The Apple Worldwide Developers Conference)는 새로운 아이폰과 새로운 iOS 발표로 세상의 이목이 집중되는 전 세계적 이벤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단일 기기의 단일 운영체제로는 가장 많은 사용자를 확보한 만큼 그럴 수밖에 없는 건 어쩌면 당연한 일 일지 모릅니다. 재밌는 건 하도 관심을 많이 모은 탓에 루머가 많고 대두되는 예상치들이 적지 않은 까닭에 언젠가부터 발표 이전에 이미 웬만한 정보는 사실로 굳혀져 인지되는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이번 발표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아시다시피 예상되었던 대로 이어폰 7의 3.5mm 이어폰 단자가 사라졌으며, 방수 기능이 적용되었고, 아이폰 7플러스에만 해당하는 것이긴 ..

어떤 사람에 대한 기억

원래 그랬다는 말은 그저 하는 말이라면 모를까 사람에게 대입하기엔 참 어색한 말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건(아직 많이들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긴 하나) 조금만 생각해 봐도 알 수 있는 얘기니까요. 어른이 된 지금의 생각에서라면 더더욱... 하지만 어린 시절 제 생각 속엔 원래 ~였다고 인식했던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뭐~ 어린 시절 제 눈에 비친 사람 중에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었을까 싶습니다마는... 이미지 출처: pixabay.com 저에게 세상의 모습들이 조금씩 인지되기 시작하던 때, 야구는 빼놓을 수 없는 재미 중 하나였습니다. 고교야구를 중심으로 인기를 모으는가 싶더니 프로야구가 출범했고, 많은 사람이 관심을 두고 좋아했던 것처럼 저 역시 그랬습니다. 시간이 한참 흐른 지금이야 그 프로야구 출범이..

그냥 2016.09.16

2016년 대한민국 여름은 9월 중순 현재, 아직 진행형

팔월 마지막 날을 보내며 끔찍이도 더웠던 2016년 여름이 가고 있음에 조금 아쉬운 척 하면서 내심 즐거운 마음으로 얼마 전 그 느낌을 포스팅했더랬죠. ㅋ 무슨 계절이 질투를 하는 것도 아닌데... ^^; 2016년의 지긋지긋했던 여름을 보내며... 실제 8월 25일 이후 10도 이상 온도가 내려갔고 기후 이변이 일어난 듯 10월 중순 같은 날씨가 며칠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그 때문인지 어떤 이는 대체 올해 날씨는 왜 이러냐는 물음에 X신년이라 그렇다 말하기도 하더군요. 그런데, 올여름의 열기가 간단한 것이 아니었음을 증명이라도 하려는 듯 갑자기 추워졌던 날씨는 오래가지는 않았습니다. 실제 한여름의 더위까지는 아니지만 9월 중순인 지금 예년의 초여름에 맞먹는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금만 움직여도 후..

그냥 2016.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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