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많이 컸다는 걸 확인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만, 아이러니 하게도 매일 마주 한다는 것이 외형적으로는 그 성장의 변화를 느끼지 못합니다. 그러나 아이가 자라면서 나름의 생각도 하고, 그에 따른 생활 속에 남겨지는 흔적들을 통해서는 내면의 성장을 확인하면서 짐짓 놀라기도 합니다. 제 아이가 그렇습니다. 어려서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던 아이라서 성장 과정에 아이가 그린 그림들만으로도 느껴지는 바가 작지 않습니다. 이곳 블로그에도 어린시절 아이들의 몇몇 작품(?)들을 포스팅하며 자랑 하기도 했었죠. 사실 자랑할만한 지는..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없었다는 것을 지금에선 고백할 수 밖에 없습니다. 팔불출 눈엔 당연한 거니까. ^^ 이미지 출처: www.aheartnote.com 그런데, 언젠가부터는 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