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서 못하는 경우는 생각만큼 많지 않습니다. 매번 생각하는 것임에도 안 되는 것이 그렇습니다. 급하면 넘어진다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급한 상황을 극구 만드는 이유는 뭔지... 뭐~! 그렇다고 일부러 만드는 것이라고 할 순 없지만 또 그게 아니라고 부인할 수도 없다는 게 문젭니다. 뭔가 제대로 하려고 하면 준비가 필요합니다. 바로 될 수 있는 것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은 것도 많죠. 아마 대부분은 일정하게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필수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야만 그다음이 제대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런 조건이 딱 맞아떨어지는 상황도 현실에선 드물기만 합니다. 그래서 관계가 더 무섭게 느껴지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원래 그런 거라는 착각하게 만드는 세상의 왜곡된 구조에서는 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