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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100도에서 끓는다고??

이 얘긴 어쩌면 본질에 관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보다 더한 건 과연 본질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이겠지만요. 당연한 말이겠으나 사전적 의미를 몰라서 하는 말은 아닙니다. 본질의 왜곡과 변형, 우리가 답이라고 생각하는 건... 궁극적으로 할 수 있는 답은 정해져 있을 수밖에 없어요. 생각해야 한다는 것... 이렇게 물으면 글의 제목을 이해할 수 있을까요? "100도에서 물이 끓는 게 맞는지 아니면 물이 끓어서 100도인지" 조금만 생각해도 이건 너무 당연한 얘기란 걸 알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이걸 인지하는 이들은 그리 많아 보이지 않는다는 거죠. 물론, 생활하는데, 이런 건 몰라도 불편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그게 우리를 옥죄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는 의구심을 떨칠 수 없습니다. 우선 ..

법의 목적이 낚시질은 아니잖나?~!

사람이 살아가는 세상에서 법이 지닌 힘은 법으로 사람들을 통제하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적어도 천부인권이 천명된지 3세기가 지난 사람 중심의 21세기 현재에는 너무도 당연한 얘깁니다. 다시말해 법은 자연의 이치에 최대한 가깝게 운용됨으로써 사람들이 사람답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최소한의 장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를 다른 말로 정의실현이라고 하나요? 이미지 출처: en.wikipedia.org 그런데, 현실을 돌아보면 그렇지 않다는 게 문젭니다.법이라는 것이 죄에 대한 댓가를 치르게 하는 것이 목적이라면 실제 죄를 져야만 하는 전제적 조건들이 먼저 해결되어야 합니다. 실제 악이라고 해야할 인물들이 떵떵거리고 사는 것을 볼 때 그건 너무도 자명한 선결 과제입니다.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수많은 ..

한글 맞춤법의 원칙과 예외 그리고 상식

무엇이든 원칙이 중요하다고들 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원칙에는 대부분 예외가 존재합니다. 아예 법은 예외(단서) 조항이 없는 걸 찾아보기 힘들 정도죠. 이것을 예외 원칙이라 지칭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허~ 여기에도 예외가 있을까요? ㅎ 블로거로써 포스팅을 하다 보면 민감한 사항 중 하나가 맞춤법과 띄어쓰기가 아닐까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맞춤법과 띄어쓰기도 원칙과 예외가 존재하여 그로 인한 적잖은 혼선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더 큰 문제는 이를 제대로 알지 못하고 그냥 사용하다 보니 그 혼선은 배가 되곤 합니다. 이게 맞다 저게 틀리다. 아니다 그게 맞다... 국립국어원장을 지내신 어느 학자분 조차도 한글의 띄어쓰기는 자신 없다고 말씀하실 정도이니 일반인들이 생활 속에서 사용하는 말과 글에서의..

세상을 지배하는 방법

인문학 강의로 유명하신 최진석 교수님의 공개 강의에서 스스로 주인이 되는 법에 대해 들은 적이 있습니다. 요지는 잘 살 수 있는 것의 해답, 그건 자기 기준을 가져야 한다는 주장이었습니다. 워낙 달변가시고 그 이상의 지식을 갖추셨기 때문에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상당히 설득력 있게 느껴졌지만, 이내 시간이 흐를수록 그 생각에 대한 접점은 멀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래서 왜 그랬을까??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러니까 본 포스트는 그것에 대해 나름 생각한 이유를 정리하고, 어느 분들이라도 생각을 나눴으면 하는 바램으로 남기는 글입니다. 뭐~ 그렇지 않은 글이 어디 있겠습니까마는... ^^; 최진석 교수님께서 하신 말씀은 공감하기에 충분하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문제는 그 기준을 누구나 갖기란 어려운 구..

생각이 변하는 건가? 세월이 변하게 하는 건가?

생각의 변화에 대한 단상?! 언젠가 어린 시절에 이런 생각을 한적이 있습니다. 생각이 변하는 걸까? 아니면 세월이 변하는 건가? 이 물음에 대한 고민으로서 그 때 세웠던 가설은 이랬습니다. 기본적 상황학창시절 담배를 피우는 것이 금기되었던 규율에 대해서 어른들은 자신들의 행위는 당연시하면서 학생들에겐 왜 못하게 하는 것일까? 내가 어른이 되면, 학생들의 담배 피우는 행위에 대해서 뭐라고 하지 않으리라... 그리고 그렇게 다짐한 것에 대한 생각할 수 있는 2가지는 이랬습니다. 1. 나는 변하지 않았다.그러나 그 변하지 않는 것은 나의 생각일 뿐이고 내가 괜찮다고 생각한 그 기준은 담배였으나, 내가 어른이 된 그 시점의 아이들은 담배 그 이상(마리화나 등 금지된 약물들) 의 내가 생각했던 기준을 넘어선 행위..

법과 원칙의 천박한 논리 그리고 돈

그래도 희망은 세상이 변화하고 있다는 것! 그동안 대통령과 정부는 어떠한 일이 있어도 법과 원칙을 지켜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날치기를 버젓이 정의라 말합니다. 날치기가 법과 원칙이라도 된다는 얘긴지. 더군다나 민간인 사찰과 대포폰이란 엄청난 일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습니다. 천박하다 하지 않을 수 없는 일입니다. 두 아이의 아빠로써 아이들에게 무언가 말을 할 때에도 나의 말이 아이들의 생각에 -아이들이 배웠든 또는 부모로서 그간 아이들에게 교육적으로 말했던 말들을 바탕으로 한- 행여라도 어긋나는 것이 있을지 두루 살피는 것이 도리라 생각하여 항상 조심하며 최소한 말과 행동을 같게 하려고 하는데... 힘과 권력만 있으면 그 법과 원칙이란 통치를 위한 도구일 뿐이라고 하는 인식이 아니고 서는 결코 ..

해고를 쉽게 하면 일자리가 늘어납니다.!!

해고를 쉽게 하면 일자리가 늘어납니다.!! "해고를 쉽게 하면 일자리가 늘어납니다.!!"어제(12월 21일) 조석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이 경제 5 단체장 과 함께 여야 정치인을 방문하여 말했다는 발언 내용입니다. 정말로 그럴까요? 과연 해고를 쉽게 하면 일자리가 늘어날까요? 혹, 일은 개 돼지처럼 시켜 놓고 급여도 개 돼지 취급하시려는 건 아닌지... 물론 현재를 살아가는 대부분의 우리들은 스스로의 자화상에 대해 생각할 부분이 없지 않은 건 아닙니다.-이 부분은 아래에서 잠시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현실을 뒤돌아 볼 때 정말 이 말이 진정성이 담긴 말인지는 곱씹어 보게 됩니다. ▲ 우리나라의 재벌에 관한 서적 언젠가 숨겨진 우리의 근대사에 대한 책을 본 적이 있습니다.일제의 침략이 끝난..

헌재의 판결을 환영한다!!

헌재의 판결을 환영한다!! 2004년 10월 21일 헌법 재판소가 수도 이전에 대한 판결을 내립니다. 내용의 골자는 다들 아시듯, 관습헌법으로써 서울은 불문률의 수도라는 논리로 수도 이전을 하면 안된다는 판결이었습니다. 물론, 이와는 반대로 노무현 대통령 탄핵에 대한 판결과 같이 논리는 같지만 반대 -약간은 애매한- 의 결정을 한 사안들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뭐뭐 지만, 머머는 아니다" 식의... 어제(2009년 10월 29일) 방송법 및 신문법에 대한 헌법 재판소의 판결이 있었습니다. 변함없는 형식의 판결... 이에 대하여 많은 사람들의 의견들이 있고 다양한 풍자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역설적이지만 저는 헌법 재판소의 판결을 환영합니다. 그 결정을 잘했다는 얘기가 아니라 앞으로도 기대하지..

나영이 사건이 무서운 이유!!

나영이 사건이 무서운 이유!! 방송과 언론에 보도가 되면서 인터넷에서 이슈화 되고 있는 사건이 있습니다. 바로 "나영이 사건" 이 사건에 대한 전모는 인터넷 여기 저기 벌써 떠돌아다니고 있으니.. 뭐라 말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나영이라는 아이와 가족이 받았을 상처와 고통에 대해... 정말로 마음이 아프고, 그 사건에 대한 내용을 접하게 되었을 때는 가슴이 저리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정작 방송과 언론의 보도 행태는 제가 느끼는 그것과는 달라 보입니다. 언론이 상품화 되었다지만... 이건 아니지 싶습니다. 성(性)을 상품화하여 돈을 버는 연예신문이나 연예관련 보도 기자들에 의해 이러한 사건이 다뤄지는 것도 이해할 수 없습니다. 기사의 제목들은 또 얼마나 자극적인지... 가십(Gossi..

증시와 환율에 대한 뉴스의 반응은 너무도 민감하다!!

증시와 환율에 대한 뉴스의 반응은 너무도 민감하다!! 하도 그렇게 들어와서 불감증이 생겼기에 다행이지, 주식관련 또는 환율 변동에 대하여 뉴스에서 나오는 소리를 듣다 보면 정말 천당 지옥을 왔다 갔다 하는 듯한 느낌을 받곤 합니다. 물론 전문가들의 소견이고 그럴 듯한 논리를 뒷받침하고는 있겠지만, 시세 변동에 따른 해석과 원인 분석에 관한 내용들을 들어보면 꿈보다 해몽이란 말이 적격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저는 주식에 대하여 관심이 없기 때문에 주식에 대한 뉴스를 들어도 그리 신경이 쓰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만일 주식에 투자를 했었더라고 한다면... 분명 저의 반응은 달라질 것이 분명합니다. 뉴스에서 정말이지 그렇게도 호들갑을 떠는데, 앞으로의 동향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 나약한 한사람으로써 뉴스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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