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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시대 31

방귀문이라는 조롱도 아까워~

우린 지금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를 맞고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적지 않다고 봅니다. 흔한 말로 질곡의 세월을 딛고 새로운 시대로 향해 갈 것인지의 갈림길에 서있는 것이라고 말이죠. 그 바람은 우리 스스로를 비하하던 헬조센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기대와 바람이 그냥 주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열망하듯 지지하는 이가 대통령만 되면 이루어질 것이라 생각하는 건 더더욱 아닙니다. 그럼에도 정치제도의 바탕과 환경 자체가 대통령으로 집중된 현재의 구조에서는 우선 그나마 좀 더 나은 이를 선택해야 한다는 건 아주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개인적으로 아직 어느 누굴 선택하겠다는 결정까지 하고 있지는 않지만 이런 이는 절대로 안된다는 생각만큼은 확고합니다. 한마..

타임라인 논평 2017.01.17

이사할 때나 짐 나를 때, 이건 꼭 있어야겠다!!

이런 걸 볼때면 사람의 생각이라는 게 정말 대단하다고 말할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디지털 인터넷 시대니 이런 좋은 팁 또는 유용한 생활정보도 어렵지 않게 확인하는 것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이런 걸 보질 못하면 나 혼자만의 생각으로 이런 발상이 떠오를지 되묻게 되면서 다시금 인터넷 시대의 고마움을 상기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 영상이 거의 10년 전 유튜브에 등록된 것으로 되어 있음에도 이제야 알게 되었다는 걸 생각하면 봐야 할 것도 정말 많다는 생각과 함께 그간 이사할 때나 무거운 물건들 나를 때 이를 활용하지 못했던 것에 불현듯 억울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뭐가 그리 억울하냐고요?!!아직 일명 무빙 앤 리프팅 스트랩(Moving & Lifting Straps)이라고 하는 이 동영상과 사진들을 접하지 못..

기록에 기억을 담고, 기록으로 기억을 불러낸다

본 포스트의 제목은 세월호 참사를 기록하기 위한 '416기억저장소'를 추진했던 김익한 명지대학교 교수 취재 기사(한겨레, 성현석 기자)에 나오는 문장 일부입니다. "세월호 싸움, 져도 지는 게 아니다" 삶이란 희로애락임을 증명이라도 하듯 슬픔이 가실 수 없는 이들과 그 슬픔을 공감하다가도 웃고, 즐기고, 때로 매너리즘에 빠져 허우적거리며 아무런 생각 없이 무의미하고 무미건조한 시간을 보내기도 합니다. 이를 되돌아 생각하면 너무도 죄송한 일입니다. 더구나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2년이 훌쩍 넘도록 시간이 흘렀음에도 사고 직후나 지금이나 변한 건 없어 보인다는 사실은 여기가 정말 사람 사는 곳인가? 라는 먹먹함에 순간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제 마음이 이러한데, 정작 그 당사자인 유가족분들의 마음은 어떠..

그냥 2016.09.06

냉장고 홈바 걸쇠 고장(파손) 수리비 5만원 아끼는 법

인터넷 시대가 좋은 건 찾고자 하는 웬만한 정보는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다는 겁니다. 정보가 왜곡되어 있다고도 합니다만, 그건 제대로 확인하지 않아서라고 해야 합니다. 인터넷에 공개된 자료가 달랑 한 두가지라면 모를까... 아마도 그건 인터넷 사용에 익숙치 못하거나 섣부른 고정관념에 의해 만들어진 왜곡된 생각이 아닐까 저는 생각합니다. 인터넷은 의견을 모으는 수단으로도, 좋은 정보를 나누는 방법으로도 아주 괜찮은 선택입니다. 이를 활용하고자 하는 입장이라면 더더욱... 이미지 출처: entreprisenk.com(일부 수정) 하지만 과거 기업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광고하고 입소문을 내면서 사람들의 인식까지 제어하려 들었습니다. 제품의 품질 향상에나 신경 좀 쓰지... 그렇게 한 결과 사람들은 ..

어찌 안다고 자신할 수 있을까?!!

양자역학의 대가였던 리차드 파인만(Richard P. Feynman)은 "양자역학을 완벽히 이해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라고 했습니다.(I think I can safely say that nobody understands quantum mechanics.) 20세기 최고의 물리학자로 일컬어지는 그가 자신이 연구했던 전문 분야에서 조차 모른다고 말했다는 사실은 앞으로도 오랜 시간 동안 회자될 만한 명언 중 명언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워낙 위트 있기로 소문난 그였기도 하거니와 천재의 머리 속에서 어떤 의도를 하고 있었을지 가늠할 수는 없겠지만 말이죠. 그런데, 우리들은 너무 쉽게 안다고 하는 착각에 빠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범부들에게 어설픈 앎이란 나락으로 빠져드는 위험..

그냥 2016.05.31

설탕이 마냥 나쁜게 아니라구!!

무슨 연유인지 최근 들어 연일 설탕이 좋지 않다는 이야기 여기 저기 들려옵니다. 뭐~ 사실 이런 이야기가 설탕만은 아니긴 하죠. 대표적으로 소금이 그랬고, 화학 조미료가 그랬습니다. 비슷한 류로는 좋다고 하는 것도 매한가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뭐가 좋다더라 어떻다더라... 뭐~ 다 좋습니다. 좋고, 나쁘다는 것에 어느정도 근거가 있고, 그것이 다수를 향한 좋은 의도였다면 말이죠. 그러나 (의도한 바가 있다는 건 아예 제외하더라도) 문제는 이를 받아들이는 쪽에 대한 전달자가 지닌 지식의 부족함 이나 전후 맥락을 간과함으로써 발생합니다. 이미지 출처: thespiritscience.net 설탕도 그렇고, 소금도 그렇습니다. 나쁘다고 하는 건 다분히 과하게 섭취했을 경우를 전제합니다. 그런데, 그러한 전제가..

인터넷 시대가 의미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들

인터넷이 없었다면... 이젠 상상은 생각 조차 할 수 없지만 지난 과거의 시간들에 비춰 보자니 고개가 절로 저어지면서 답답함이 밀려옵니다. 지금도 여전해 보이긴 하나 과거와 비교해 정보의 상호작용이 일방향에서 다방향으로 변화되었고, 그 흐름이 소수가 아닌 다수 대(vs) 다수라는 건 앞으로 더 많은 변화를 예상케 합니다. 물론 긍정적 방향으로 말이죠. 이미지 출처: www.meetup.com 인터넷 시대 이전과 비교해 가장 큰 변화라고 하면 상호작용에 의한 권위의 중화 또는 진정한 권위의 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집중된 소수의 의견, 그것도 일방적으로 전파되던 시절에 비해 다수의 논리가 다방향에 동시 다발적으로 이루어지는 지금의 인터넷 환경이 그저 그럴듯한 주장만으로는 쉽게 통할 수 없도록 만들었기 때문입..

디지털이야기 2016.05.14

이런 목사님이라면...

말과 글의 소재로 종교는 참 쉽지 않은 분야입니다. 서로간의 공감대가 있지 않는 한 어떻게 표현한다 해도 이해되기 어려운 면이 많기 때문이죠. 이는 비단 저만의 생각은 아닐 겁니다. 국내에서 가장 대표되는 종교를 꼽으라면, 순서는 모르겠고.. 보통 기독교, 불교, 천주교... 이렇게들 머리에 떠올리지 않을까 합니다. 저역시 그렇구요. 이 중에서 표면적(?)으로 대중화되었다고 할 수 있는 건 다른 분들의 생각은 어떤지 모르겠으나 아무래도 기독교라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그 대중성이 최근들어서는 기독교적 공감대를 갖는 이들 이상으로 반대 기류가 형성되어 보입니다. 인터넷 시대 SNS의 활성화 때문이기도 할 텐데... 그 속에서 보다 보면 심지어 신앙으로 기독교를 믿는 이들 조차 진정한 믿음에 대해 회의감을 ..

그냥 2016.05.03

그럴듯한 것에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

생각 생각 생각... 최근 접하게 된 몇 몇 왜곡된 디자인들로 인해 성철 스님의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다"라는 말씀을 떠올렸습니다. 무엇이든 거듭 곱씹어 봐야 한다는 뜻의 그 말씀을 통해서 다시한번 그럴듯한 것에 대해 생각하게 된 겁니다. 디자인이란 게 우선 딱 보기에 그럴듯하다는 것이 눈길을 사로잡는 첫번째 이유일 수 있다는 거죠. 디자인에 관심 많은 저 스스로 냉철히 따져 봤을 때 역시 그렇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었습니다. 솔직히 되돌아 보니 보이기에 그럴듯한 디자인이 실제 그럴듯한 것으로만 남을 수 있음을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이미지 출처: 뉴시스 언젠가 세상을 떠들썩하니 만들 것 같아 보였지만 이내 여지없이 수그러들었던 무한동력 발전기가 그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죠. 그리고 ..

버려야 할 1순위.. 비교하는 습관

세상엔 잘난 사람도 참 많습니다.눈에 띄지 않으면 그런대로 살겠는데... 하필이면 온통 보여지는 게 그런 이들만 있는 것 같다는 겁니다. 특히 정보시대인 지금 대단한 사람들은 곳곳에서 활약 중이죠. 노래 잘하는 사람, 그림 잘 그리는 사람, 글 잘 쓰는 사람, 노래 잘 만드는 사람, 동영상 잘 만드는 사람, 말 잘하는 사람, 디자인 잘하는 사람, 잘 만드는 사람, 잘 웃기는 사람, 잘 꾸미는 사람, 사진 잘 찍는 사람.. 저마다 똑똑한 그 잘난 사람들... ▲ 영국의 유명 팝 아티스트 피터 블레이크가 디자인한 비틀즈(The Beatles) 8번째 앨범'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 앨범의 표지 비틀즈 멤버들이(특히 폴 매카트니) 좋아하는 인물들을 담고 있다. 잘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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