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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세상 26

세상은 과연 좋아질 것인가?

사람의 욕심 때문일까요? 현실에 대한 이 만족스럽지 못한 마음은... 식견 좀 있다는 이들의 그럴듯한 설명을 들어도 그 확실한 답을 알 순 없습니다. 다만, 그렇게 생각하게 만드는 어떤 영향은 있었겠죠. 하지만 그건 다른 요소들, 이를 테면 여러 유형에서의 직간접 체험들이 많은 부분에서 한몫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는 소설을 읽거나 영화를 보거나 다른 사람들 혹은 자신이 살아온 삶의 궤적을 통해 얻는 모든 것들이 그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중 소설이나 영화는 보통 결말을 기준으로 크게 두 가지 희극이냐 아니면 비극이냐로 나누곤 합니다. 이렇게 말하면 좀 옛날스러운가요? 이런 것도 병이지만 뭐~ 다른 말(영어)로 해피 엔딩(Happy endig)이냐 새드 엔딩(Sad endig)..

타임라인 논평 2017.05.01

4월은 새로운 출발점이어야 한다

사람으로서 봄은 살만한 시기입니다. 그건 감각으로 먼저 인지되는 것이기도 하죠. 그 시기를 구체적으로 말하자면(꼭 그렇게 규정 지을 순 없겠지만) 아직 찬 기운이 조금 더 남아 있는 3월과 좀 더운 기운이 느껴지기 시작하는 5월보다 춥지도 덥지도 않으면서 추위가 가시면서 완연한 따스함이 느껴지는 4월이 진정한 봄이 아닌가 싶습니다. 겨울을 보내고 맞는 봄은 한편으로 잉태하고 있던 새로운 생명들이 꽃피우는 계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해인 님은 4월을 시로 이렇게 노래하기도 했죠. 4월의 시 | 이해인 꽃무더기 세상을 삽니다.고개를 조금만 돌려도 세상은 오만가지 색색의 고운 꽃들이 자기가 제일인 양활짝들 피었답니다. 정말 아름다운 봄날입니다.새삼스레 두 눈으로 볼 수 있어감사한 마음이고 고운 향기 느낄 ..

행복이란 무엇인가

행복이란 무엇인가?이 물음만큼 논란과 주장이 이어온 논제도 그리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뭐~ 그 논제를 말하고자 하는 것은 아닙니다. 혹, 그 관련 내용을 확인하고자 하신다면, 팟캐스트 방송 지대넓얕의 깡샘께서 [생로병사] "생의 목적"편을 통해 과거 철학자와 석학들이 주장하고 설파한 내용을 종합적으로 다뤘으니 들어보시길 권합니다. ^^; [지대넓얕] 126회 - 생의 목적 1[지대넓얕] 126회 - 생의 목적 2 개인적으로는 철학자 혹은 석학들이 제시한 행복에 대한 정의는 적잖이 의문을 품고 있었습니다. 그들이 주장하는 배경의 전제하에서는 완벽할지 모르나 변화무쌍하고 다양한 상황과 조건을 모두 대입했을 때는 그렇지 않다고 보이기 때문이었죠. 이는 실제로도 많은 반박이 이어져 왔다고 앞서 언급한 바를 ..

시각 장애인을 위한 스마트폰 디자인

디자인.. 순수 우리말이 아니지만 많이 사용되다 보니 이제는 뜻을 받아들이는데는 큰 어려움이 없어 보입니다. 그런데, 조금 생각해 보면 디자인이란 말을 한마디로 딱히 정의 내리는 것이 결코 간단한 것이 아닙니다. 생각이 이쯤 진행되면 문자와 말이라는 것이 지닌 표현의 한계라는 것이 작지 않다는 불편함을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뭐~ 이것이 개인적 능력일 수 있다는 걸 배제할 순 없겠지만... ㅠ.ㅠ 어쨌든 디자인.. 어떤 새로움이나 좋은 모습과 같은 것이 추상적으로 떠오르게 만드는 단어입니다. 단순히 발명하는 것에서 머무는 것이 아니라 맵시있게 다듬어 보기 좋게 꾸미면서 기능적인 면을 치밀하게 고려하는 일련의 과정이라고 정의할 수 있을 듯 합니다. 한마디로 완전하게 새로운 것도 되고, 기존의 형태를 수..

기능성 디자인 2016.04.01

출퇴근의 의미와 인식이 변해야 한다

아침 저녁 출퇴근시간, 늘어선 긴 차량행렬... 넘쳐나는 지하철... 아니 지옥철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에서 일을 한다는 건 무얼 의미하는지 생각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그렇게 생각했던 것도 벌써 10여 년이 훌쩍 넘었네요. 그런 생각이 든 이유는 러시아워(Rush hour)라고 하는 그 시간이 만들어진 것 자체에 어떤 의도된 또 다른 목적이 있지 않을까라는 의구심 때문이었습니다. 생각해 보면, 산업혁명 이후 우리네 생활방식의 근본적 구조는 밀집된 주거지와 일을 하는 사무실 또는 공장 지역(지대)이 명확하게 구분되어 그것이 마치 원래 그랬다는 듯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가는 것에 익숙해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jaimevoyager.wordpress.com 이게 뭐 어쩌자는 거냐구요?!엉뚱한..

아빠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밤길 걷기

사회복지 관련 수많은 프로그램이 있지만 때론 너무 주는 자와 받는 자를 구분하는 것이 아쉽다는 생각을 할 때가 많습니다. 사실 사회복지란 일방적인 기여나 수혜가 아니라 상호작용이어야 한다는 것이 저의 사회복지를 바라보는 기본 생각입니다. 그런 면에서 아름다운 동행이 기획한 "아빠와 함께 아름다운 밤길 걷기" 프로그램은 아주 획기적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아빠와 자녀.. 아니 가족이 함께 좋은 시간을 갖으면서 그 함께하는 것을 되새기는 잔잔한 프로그램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울 또는 인근에 거주하시는 분들이라면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가을 밤 좋은 시간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이런 프로그램 다른 지역에서도 기획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더불어 해봅니다. 참여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맞아 나도그래 2014.08.21

부조리 사회를 넘어 서려면...

나로부터 변화해야!! 몇해 전 김훈 선생님과 홍세화 선생님의 대담을 기사로 읽은 적이 있습니다. 두 분 모두 제가 지닌 생각에 일부 영향을 끼친 분들입니다. 그래서 두 분의 대담 내용을 더욱 흥미있게 살펴 보았습니다. [19돌 창간특집] 입사 동기 김훈-홍세화 6시간 대담 대담 내용 중 인지하게 된 중요한 사실은 두분 모두 그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 몰라도, 그 부조리라는 우리 사회의 뿌리깊은 현실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을 말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그 대담이 아니라도 직접적으로 경험하는 수많은 일들 속에서 잘못된 것들에 대하여 정면으로 맞서고자 했기에 내 안의 갈등과 갈등, 그리고 받아들일 수 없는 결과들로 인해 그 분위기는 충분히 알고는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때때로 힘에 겨워 그것들을 거부하고 있..

우리나라 땅은 왜 그렇게 작아요?

나라의 의미는 땅 크기에 있는게 아니란다! 아이들이 자라면서 답변하기 어려운 질문에 난감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닙니다. 아마도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이 모두 겪는 일이겠지만... 딸아이가 6~7살이었던 어느 날, 저녁을 먹는데, 문득 이렇게 말합니다. "아빠, 우리나라 땅은 왜 그렇게 작아요?" "지구 본을 보면 우리나라 땅은 정말로 작은 거 같아요." 그때 당시로 이제 막 7살이 된-뭐 12월 하고도 24일생이라서 생후 개월 수로 따진다면, 아직 만 6살도 아니었지만...- 딸아이의 질문에 순간 나는 당황하고 말았습니다. 이걸 도대체 어떻게 설명해야 하나? 그래서 궁여지책으로 우선... "나라의 크기는 땅의 크기로만 말할 수 있는 건 아니란다..." 라고 했지만, 이렇게 말하고 난 뒤, 정작 우리나라에 대..

자유에너지를 활용한 디자인! Sticky Phone

여러가지 응용이 가능하고, 유용한 디자인!! 세상이 좋아지기 위한 방법 중 하나를 저는 에너지에 대한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 테슬라 코일을 시험 중인 니콜라 테슬라 그건 천재 과학자 니콜라테슬라가 주창했던 바이기도 하며, 그 "테슬라 코일"이라는 것도 그 연장선에 있는 것으로 압니다. 특히, 지구 상의 분쟁 중 대부분은 이 에너지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점은 아이러니하게도 그것을 증명하는 것이고, 또 우리말로 해석할 때 "힘"이란 뜻에서는 간단치 않은 어떤 느낌이 전해지기도 합니다. 정말로 생각해 보면, 우리가 살아가는 삶 속의 굴레는 이 에너지에 대한 속박이 가장 큰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언젠가 뉴스 중에는 서울과 경기도 일부에선가 전기가 끊겨 새벽의 몇 시간 동안 주민들이 어둠과 추위 속에서 고생..

기능성 디자인 2011.02.28

메를로 퐁티의 평언

창작과 저작에 대한 소고 사람들 중 일부는 창조나 창작을 하는(생각을 포함하여) 경우 보통 스스로의 능력만으로 무언가를 만들고, 고안해 내었다고 생각하는 것을 볼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사실 생각해 보면 스스로만의 능력으로 만들어진 것이라곤 그 어떤 것도 없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세상의 환경이 그러하여 사욕 또는 소유하려는 욕심으로 생각하다 보니 아마도 그렇게 내 것과 네 것을 구분하게 되고, 결과와 결과물에 대한 시각이 그렇게 만들어진 것일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철학자 메를로 퐁티의 글은 창작과 창조, 고안 등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낸다고 하는 것에 대해 반성하도록 만들기도 합니다. 특히 저작권이라고 하는 이익과 연계된 사고가 팽배한 이 시대의 우리들에겐 더더욱 생각할 필요성을 제시한다고 느껴집니..

좋은글 2011.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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