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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 여행자가 괜찮은 여행지에 대해 말했습니다.


그냥 앉아서 바라만 봐도 좋은 곳...


그 여행자가 지칭한 곳을 알고 있습니다만, 그 곳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진 않겠습니다.

진짜 좋은 건 상상 속에서 있는 것일지 모르니까요. 물론 그냥 상상만 하자는 건 아닙니다. 


저도 사실은 지금 당장 떠나고 싶은 마음이거든요. 뭐~ 그것 역시 생각이 더한 것일지 모를 일입니다. 실제 떠나고 보면 돌아오고 싶은 마음 그게 또 여행의 묘미란 말도 있으니 말이죠.


이미지 출처: www.bootsnall.com



조금 지친 마음에 -기복 관리를 하자고 그렇게 생각을 하면서도 그게 왜 그리도 안되는지 원~- 음악을 들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음악을 듣는 것도 여행이란 단어를 더해 어색하지 않은 의미를 담을 수 있다는 게 왠지 새롭게 다가옵니다.


루 크리스티(Lou Christie) Saddle The Wind

기차 소리와 기타 반주가 어우러지고 감미로운 목소리가 감성을 더하는 이 노래...

실제 여행을 떠나지는 못하는 상황이지만 조금은 그 느낌을 갖게 합니다. 눈을 감고 들어 보니 더더욱...




어느 기찻길을 바라보며 상념에 잠기는 느낌이랄까요?!

음악이 좋은 건 바로 이런 느낌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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