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thehyan님의 블로그에 들렀다가 배너이미지를 보게되어 어쩌다 해보게 되었는데...
아유 이거 한번 멋 모르고 시작했다간 끝 모르고 엄청 하게 되더군요. 게임을 멈추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뭐 그렇다고 굉장히 재밌거나 하진 않지만, 시간이 좀 남아 무얼 해야할지 모를 때 그냥 시간 보내기엔 괜찮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역시 게임은 단순한 플레쉬게임이 제게는 어울리나 봅니다. 게임을 별로 즐기진 않지만... 이런 게임은 그냥 아무런 생각없이 해도 되니까...
게임은 게임사용자 이름과 팀이름을 설정한 후 플레이를 눌러서 시작을 하고 마우스로 타자의 위치를 좌우로 왔다 갔다 하다가 투수가 던지는 공의 타이밍과 높이를 조절하면서 마우스로 좌클릭을 하여 공을 맞추면 되는 아주 단순한 게임입니다. 아래 순서 대로 보여지는 이미지를 보시면 참고가 되실 겁니다.
▲ Pinch Hiter 2 게임방법 화면 캡쳐
흔히 하는 말로 킬링 타임용으로는 꽤 괜찮은 단순 게임입니다.
함 해보시면 무슨 말인지 아실 겁니다. ^^
http://www.agame.com/game/pinch-hitter-2
그렇다고 아무때나 하시진 마시고,
뭔가 할일 없이 좀 한가하다 하실 때, 또는 요즘같은 어수선한 분위기나 좀 뭔가 생각이 복잡해지고 그럴 땐 잠시 모든 판단을 중지하고 단순한 이런 게임에 집중하는 것도 생각을 환기하는데 조금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나 제목에서도 언급했듯이 한번하게 되면 묘하게 자꾸하게 되는 게임이라서 조금은 주의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_ _)
좋은 글이라고 생각하신다면 더 많은 분들이 이 글을 읽으실 수 있도록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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