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변했다는 건 아이들 교육에서도 느낄 수 있습니다. 물론 세상이 변했기 때문인지 인식이 변하여 교육 방식도 변한 건지는 알 수 없습니다만... 아이들 교육과 관련한 동영상을 보고 다시금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몸소 실천하는, 생각 깊은 부모와 어른들로부터 상황에 대한 판단을 체득한 아이들이라면 미래 세상은 더욱 좋아지지 않을까?라고 말이죠. 

얼마 전 추천 동영상으로 소개했던 "장난꾸러기들을 위한 최고의 수업"이라는 영상과도 연결되는 좋은 교육의 표본으로 참고할만하다고 생각됩니다. 서두는 이 정도로 하고 먼저 아래 동영상을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대체 아래 동영상이 말해주는 건 무엇을 의미하는지... ^^ 뭐~ 사실 이미 답은 다 드린 것이나 다름없습니다만... ㅎ

무엇이 느껴지시나요?

대체 저 어른들은 뭣 때문에 이리도 소란스럽게 부산을 떠는 걸까요? ㅎ

네~ 짐작하신 것 그대로입니다. 그러니까 저 부모님들은 그런 소란스러운 모습을 몸소 아이들에게 보여주며 아이들 스스로 판단하도록 하겠다는 의도죠.

아이들이 어린 시기에 마음껏 뛰어노는 건 당연한 얘기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상황을 모두 무시하고 그저 마음대로 생각 없이 난장판을 만들도록 하는 것도 생각할 일입니다. 무엇보다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가 되는 상황도 있을 수 있고, 때로 자제해야 하는 상황을 스스로 느낄 수 있도록 이러한 부모의 역할이 필요하기도 하다고 생각됩니다.

뭐~ 많은 어른(부모)들이 상황에 맞지 않게 아이들이 소란스러운 경우 특히 우리네 상황에서는 아이들을 좀 심하게 야단치는 일도 문제긴 합니다. 지금은 좀 덜하지만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예전을 떠올리면 진짜 그땐 지금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그 혼내는 정도가 심하기도 했었죠.

사실 어떻게 혼내느냐(?)도 교육의 일환이라 할 수 있는데, 그것을 인지하지 못했던 시절엔 교육보다 주먹이 앞선 격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겁니다. 그래서 한편으론 그것이 외려 독이 되는 결과를 초래한 경우도 적지 않았다고 생각됩니다.

지금은 어떨까 모르겠습니다. 혹, 상기 동영상의 어른들이 보여주고 있는 모습 그대로 혹은 그와 유사한 모습들이라면 좋겠는데... 만일 행여라도 그렇지 않다면 한 번쯤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된다면 그 또한 의미가 있을 듯합니다. ^^

상기 동영상 속의 소란스러운 어른들의 모습도 재밌지만 그 어른들을 보며 얌전하게 앉아있는 아이들 모습도 이채롭습니다. 아유~ 귀여워라~ ㅎ

근데, 저는 저 영상 속의 어른들처럼 하지 않아도 소란스러운 아이들을 차분하게 만들 또 다른 괜찮은 비법을 알고 있습니다. 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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