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포스트에서 리눅스를 사용할 계획이라고 했었죠. 그러면서 시험적으로 먼저 리눅스로 넘어가기 위한 준비 차원에서 10년 된 구형 태블릿 노트북에 리눅스를 설치했다는 것과 이것저것 만져보던 중 윈도의 작업표시줄에 해당하는 패널이라는 것을 실수로 삭제했는데, 그 방법을 구글링으로 해결 방법을 찾아 해결하게 되면서 앞으로의 리눅스 사용에 기대감을 말씀드리기도 했었습니다.
그렇게 알아낸 건 나중을 위해서라도 기록해 둘 필요가 있다는 주의라서 그 내용을 간략히 정리해 두고자 합니다. 혹시라도 저와 같이 헤맬 어느 분인가에겐 좋은 정보가 될 수도 있을 것이구요.
앞선 포스트에서도 언급했듯이 제아무리 구글링을 한다고 해도 한글 검색으로는 제게 도움되지 않는 내용들만이 보였습니다. 물론, 그 정보를 통해 문제가 해결된 분들이 분명 있을 테지만... 그 상황에서 중요한 건 내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는 거니까요. 한글 검색을 통해 확인되는 내용은 주로 아래와 같은 내용이었습니다. 아마도 이 글을 검색으로 보고 계신 분들은 이미 눈에 익은 내용일 겁니다. 우분투에서는 이렇게 명령을 수행하면 해결되겠지만 우분투에서 파생된 민트에서는 이게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만일 우분투를 사용하는 분이라면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Change the Panels in Ubuntu to Look and Act Like the Windows Taskbar
gconftool-2 --shutdown
pkill gnome-panel
그러니까 제가 지금 설명하고자 하는 것은 전후 조건은 제목에서와 같이 "리눅스 민트에서 패널(Panel)이란 것을 실수로 삭제했을 때 복구 혹은 초기화하는 방법을 찾는 경우입니다.
위와 같았던 리눅스 민트 패널이 실수로 삭제하여 아래와 같이 아무 것도 없는 상태가 되었을 때 당황하지 마시고...
아래를 따라 하시면 됩니다.
1) 터미널을 연다(Ctrl + Alt + t)
2) 아래의 명령어 한 줄을 입력한다.
※ 시나몬(Cinnamon)과 마테(Mate, 메이트라고도 읽...)가 다르니 주의 요망!!
gsettings reset-recursively org.cinnamon (THIS IS FOR CINNAMON)
gsettings reset-recursively org.mate.panel (THIS IS FOR MATE)
3) 위와 같이 입력을 끝냈으면 엔터를 친다.
4) 설정된 민트 페널 기본값이 숑하고~ 나타난다. ^^
이걸 알게 되고 나니 패널을 마음대로 조작하고 꾸미는 것도 한 가지 재미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어쨌든... 블로그 포스팅은 이런 내용들을 채워가는 게 재밌는 것이고 또 소통에도 좋은데... 어느 분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며 앞으로 종종 이런 내용들로 채워질 수 있길 저도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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