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포스트는 헌법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 1에서 이어지는 글입니다. 최근 알게 된 새로운 사실 중 하나는 우리의 일제 식민 암흑기가 일제의 침략만으로 이루어진 게 아니라는 점입니다. 역사적으로 볼 때 시류라는 것이 있죠. 서양의 혁명사가 진행될 즈음 연결고리는 없지만 이 땅에서도 혁명의 물꼬가 트고 있었다는 겁니다. 바로 동학혁명입니다. 더 거슬러 올라가야 할 이 땅에서 벌어진 역행의 기억 하지만 조선 왕조와 그 부역세력들은 나라의 백성을 개 돼지로 알았고, 그러면서도 자체적으로는 수습하지도 못해 청나라와 일본의 군대를 불러들여 자신들의 백성을 무자비하게 몰살당하도록 하였습니다. 그 우금치의 원혼은 지금도 여전합니다. 청나라와 일본이 설마 조선왕조가 사뭇 좋아서 그리하지는 않았음은 익히 아는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