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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칸칸 2088

음악을 즐기는 방법의 변화 그리고 용불용설

요구되어 변화되는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변화가 발생되어 적용된 것인지는 상황과 여건에 따라 모두 답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사람들이 원하는 것에 ‘익숙함’이라는 것과 그 익숙함을 주도하는 ‘편리성’은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는 입장에서는 아주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요소였을 겁니다. 음악을 즐기는 방법이 시시때때로 변화했던 과정도 그랬죠. 그 첫 유래는 알 수 없으나 시작은 사람의 입을 통해 즐겼고, 이후 다양한 악기의 발명으로 이어졌습니다. 즉, 음악이 전문 영역으로 인정되었다 하더라도 당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건 오로지 사람의 입과 악기 혹은 부수적으로 소리를 발생시키는 도구들을 직접 활용하는 것만이 그 유일한 방법이었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것은 오랜 기간 이어졌습니다. 이러한 한정적 음악을 즐..

페이스북 사용하다 짜증이 확~!

판을 만들어 놓은 것만으로 돈을 벌어들이는 기업들. 특히 IT의 경우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기업이라면 대부분 해당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다시 말해 그 판에서 이루어지는 대부분의 활동은 사용자들이 다하고도 돈벌이 대상으로 전락되고 만다는 겁니다. 당연히 돈을 벌어들이는 건 그 판을 만든 기업입니다. 복잡한 사항들이 많아서 구체적으로 그것을 말하긴 어렵습니다만, 인정해 줄 수는 있습니다. 근데, 돈을 벌어도 제대로 벌어야 하지 않나라는 속상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페이스북을 사용하면서 든 생각입니다. 아무래도 페이스북 사용을 그만둬야 하나 싶기까지 합니다. 그간 페이스북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하던 이들의 생각도 일정 부분 저와 같은 생각이었을지 모른다는 생각도 듭니다. 최근 들어 페이스북 사용자 수가..

오늘의 키워드: 적산불하

키워드가 중요하다고 주장했었죠. 그런 맥락에서 작디작은 울림이겠지만, 부족하나마 생각의 단서들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타진하며 가끔 한 가지 키워드를 선정해 물음을 제시하는 형식의 글을 이어가려고 합니다. 이 시대가 특정한 누군가의 행복이 아닌 적어도 사람이라면 누구나 행복할 수 있어야 하고, 그 행복을 위한 조건이 어떤 노력이라는 말로 치장되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으로... 그러기 위해 찾아보고, 보다 깊이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에서. ※ 참고로, 오늘의 키워드에서 제시될 키워드는 그것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설명하지는 않습니다. 그럴 필요도 없을뿐더러 중요한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 것이 실제는 그렇지 않다는 어떤 문제제기 혹은 생각할 거리를 제시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당연히 구체적..

타임라인 논평 2017.03.21

희생에 관한 의구심에서 촉발된 어떤 생각

국민들의 안전과 자유로운 생활을 위해 왜 나는 나의 안전을 마다하고 자유를 박탈당해야만 하는가? 그것도 내가 원하지 않았음에도. 그렇게 어떤 당위성에 희생되어야만 한다는 것에 대하여 의구심을 가졌던 때가 있었습니다. 아니 그건 억울한 마음이기도 했습니다. 이젠 조금 오래전이라고 할 수 있는 군에 몸을 담고 있던 시절의 기억입니다. 군대를 제대한 지 적잖은 시간이 흘렀지만 그 생각은 지금도 변함이 없습니다. 아니 지금은 그런 당위성을 앞서 부르짖는 이들이 더 회피하고, 그것이 신분을 가르는 표식임을 너무도 잘 알기에 의구심은 반감으로 치환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생각이 위험하다는 걸 모르는 바는 아닙니다. 숭고해야 할 희생마저도 계산 거리로 전락시켰다는 점에서는 참으로 옹색하기 그지없고, 스스로는 ..

그냥 2017.03.20

기타 반주가 어우러져 더 듣기 좋은 올드 팝 몇 곡

시기마다, 그 세대마다 유행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음악으로 말하자면 시대에 맞는 어떤 풍이라는 것으로 그 예를 들 수 있을 겁니다. 나이가 들면 듣던 음악도 함께 나이를 들어간다고 할까요? 우리 현실에서 현대 음악이 서양, 특히 미국의 영향을 많이 받은 까닭에 팝이라는 장르(?)는 가요 못지않은 인기를 담보한 음악이었습니다. 때문에 네트워크 시대가 되기 전까지 우리 현실에서의 유행은 미국 본토보다 일정 부분 늦게 진행되었습니다. 우리나라까지 전달되는 데는 그만큼 시간이 필요했을 테니까요. 마치 (이게 예가 될지 모르겠으나) 싸이의 "오ㅎ판~ 캉남 스따일"이 인터넷 보급이 늦은 지역에서 뒤늦게 인기를 끄는 것처럼 말이죠. 그래서 예전 기억의 팝이라는 음악은 타임머신 같이 과거지만 과거..

가짜 뉴스가 아니라 의도된 허위사실 유포다!!

디지털 시대가 도래하기 전까지는 그게 그것이 아닌데도 그런 것처럼 굳어졌던 이상한(?) 것들이 많았습니다. 그게 최근까지도 영향을 주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가짜 뉴스라는 말도 그런 류 중에 하나로 이는 표현이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더욱이 없던 것이 새롭게 짠~하고 나타난 것처럼 "가짜 뉴스"라는 말들을 하고 있다는 건 짚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뉴스 = 언론(혹은 방송)의 전유물"이라는 공식이 보편적으로 인식되었기 때문인데, 이는 잘못된(어쩌면 어떤 의도된) 인식일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뉴스(News)라는 외래어의 유입으로 각인될 수밖에 없던 요인도 원인일 수 있겠지만, 뉴스(News)를 직역하여 우리말 그대로 해석하자면 그냥 "새로운 소식들" 또는 "새로운 것들" 쯤으로 해석되거..

타임라인 논평 2017.03.18

JTBC 뉴스룸 클로징 BGM 중 듣기 좋았던 음악 몇 곡

지난 포스트에서 JTBC 뉴스룸 클로징 BGM(배경음악) 선곡이 좋다는 생각을 얘기했었죠. 그런데, 정작 어떤 음악이 좋았었는지는 말하지 않았습니다. 좋았던 음악의 이론적인 것은 말하지 않는다(못한다) 하더라도 말이죠. 더구나 아무리 JTBC 뉴스룸의 클로징 BGM이 좋다 한들 월요일에서 목요일까지 선곡되어 들려오는 모든 음악이 좋을 순 없을 것이고, 개중에는 이미 익히 들어왔던 음악까지 기대하고 듣는 건 아니기 때문입니다. 물론, 들었었거나 알고 있었던 노래임에도 기억에서 멀어져 처음 듣는 것으로 인식되었을 노래도 있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느낌이 그냥 좋은 느낌이라고 했지만 그게 그렇다고 그냥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거든요. 분명 익숙할 수 있는 뭐라 설명할 수 없는 무엇인가가 있었을 것이라는 것까..

JTBC 뉴스룸 클로징 BGM 선곡 정말 좋다

무언가 좋아한다는 건 그만한 이유가 있게 마련입니다. 왜 좋은지 구체적인 이유를 대지 못한다 하더라도 말이죠. 그건 "그냥 좋다"는 말에 대해 좋은 이유가 무엇인지 모른다고 해서 그건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할 순 없다는 얘깁니다. 이는 말 그대로 그냥 좋다는 표현에 대해 뭐는 어떻고 왜 저러냐며 추궁할 것까지 있겠냐는 생각이기도 합니다. 어떤 면에서 "그냥 좋은 것이 왜냐?"에 대해 생각하다 보면 단추가 잘못 끼워져 어긋나듯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실제 좋았던 그 본질과는 거리가 먼 다른 것으로 구체화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의해야 한다는 겁니다. 또한 "사실 잘 모르겠다"는 건 세상을 깊이 바라보며 모든 부분에서 얻는 통찰이기도 합니다. 이것과 그걸 연결하는 게 적절한 예는 아니겠지만요. ^^ 음..

방송을 접하는 새로운 인식과 생활 습관

시대가 변했다는 건 여러 가지 정황으로 알 수 있습니다. 이를 증명할 근거는 수없이 많지만 대중적 측면에서 가장 대두될 수 있는 것 하나를 꼽으라면 아마도 방송을 접하는 인식과 생활 습관이 아닐까 합니다. 그렇게 된 데는 여러 요인이 있겠으나 무엇보다 인터넷이라고 하는 정보를 접하는 근본적 환경의 변화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국내 정치 사회적 상황도 적잖이 한몫했다고 할 수 있을 겁니다. 그 먼 옛날 히틀러 시대(?)에 그를 추종하고 나치를 대변하며 선동에 앞장섰던 괴벨스가 "거짓말도 반복하다 보면 사실로 받아들이게 된다"던 말은 이제 더 이상 통하지 않습니다. 그건 방송 환경이 일방적이었던 시절에나 가능했던 일이죠. 쌍방향도 아닌 다중 복합으로 엄청난 정보교류가 이루어지는 지금과 같은..

그냥 2017.03.15

가상현실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아우디(Audi)

오큘러스 리프트(Oculus Rift)로부터 시작된 HMD(Head Mounted Display) 형태의 가상현실은 이제 현실입니다. 부담되는 비용이 아니더라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몇 천 원 대로 구입할 수 있는 종이로 된 구글 카드보드(Cardboard)에서부터 구미에 맞는 쓸만한 HMD는 무엇을 골라야 할지 어려울 만큼 그 선택의 폭은 넓기만 하니까요. 당장 샤오미가 출시했던 1만 원 미만의 VR제품 정도면 아주 훌륭하게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HMD 형태의 VR기기가 관심을 받게 된 건 생각하지 못한 시각적 효과로 실제와 같은 느낌을 이렇게 볼 수도 있구나라는 것을 새롭게 체험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가상현실이라는 그 신기함을 경험한 후 그 새로운 느낌과 감흥이 그리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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