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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칸칸 2088

1964년 비틀즈 미국 워싱턴 콜리세움 공연실황

시대가 시대인지라 이제 음악을 듣는다는 건 특별한 고행(?) 없이도 원하는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시대입니다. 적어도 기록으로 남겨진, 특히 동영상을 포함한 과거의 공연 실황을 원할 때 볼 수 있는 건 현재와 미래를 살아가는 이들에겐 축복이기도 하죠. 무엇보다 비틀즈를 좋아하는 저와 같은 사람에겐 더할 수밖에 없습니다!! 찾아보니 (유튜브 명성에 조금 덜한 면이 없지 않지만 시스템적으로야 나무랄 데 없는) Vimeo에 비틀즈의 공연 실황이 올라와 있더군요. 자그마치 1964년도의 기록입니다. 지금으로부터 53년 전의 일인데... 재밌는 건 우리의 상황과 다를 수밖에 없는 미국의 일이라지만 동영상 속에서 환호하는 어린 여학생들의 모습은 지금의 모습과 그리 달라 보이지 않습니다. 더욱 흥미로운 건 당시의 나이..

아픔(통증)이 측정 가능할까?!

병원 병실 침대에 붙여져 있는 안내 그림을 본 적이 있습니다. 치료 시 통증의 정도를 확인하여 진료진에게 알려주라는 내용입니다. 아마도 보신 분들이 적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1에서 10단계까지로 구분되어 있죠. 이게... 그런데, 불현듯 궁금했습니다.과연 이게 가능할까?! 문득 이를 생각해내고 그 생각에 수긍한 이들을 찾아 실제 실험해 봤으면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회가 닿지 않아 아직까지 실천으로 옮기지 못했지만 지금도 여전히 그 궁금함은 가시질 않습니다. 아니 정말 이걸 생각해 낸 이들 그리고 이 생각을 듣고 공감했으니 이런 안내 그림을 대량으로 인쇄하여 부착했을 텐데… 그 똑똑하다고 하는 사람들이~ 정말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뭐~ 찾아보니 그걸 모르는 것도 아닌 듯한데... 위 ..

그냥 2017.04.01

기승전 인터넷 예찬!!

사람에겐 감각이란 것이 있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생각하게 만드는 판단 근거에 그 감각이 자리합니다. 보통 오감이라고도 하죠?! 그런데, 여기에 하나가 더 추가되어야 한다는 걸 많이들 아실 겁니다. 오감을 넘어서는 추상적 감각으로 직감이라고 하거나 혹은 예감과 같은 표현이 바로 그것입니다. 개인적으로 근래에 들어 부쩍 입에 달고 사는 말이 있습니다. "이제 돈의 시대는 갔다!" 그 생각 역시 오감에 따른 특히, 듣고 보는 감각을 통해 계산(?)된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신 없는 건 대체 그 판단 근거가 뭐냐고 할 경우 입니다. 할 수 있는 말이 별로 없거든요. 나름 인공지능과 로봇시대가 어떻고, 시대적 흐름이 저떻다고 제시는 하겠지만, 솔직히 그 세부적인 사항들까지 집요하게 파고드는 질문들에는 어느..

그냥 2017.03.31

모바일(스마트폰) 웹 화면에서 데스크탑(PC) 모드로 보는 법

모바일의 의미가 대체적으로 이동을 위한 용도가 아닌 데스크탑의 큰 화면과 구분되는 스마트폰의 작은 화면으로 이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뭐~ 그게 본질과 달라졌다 한들 그게 아니라고 할 자신은 없습니다. 영어가 아닌 한글을 사용하는 우리네 환경에서 본래의 뜻과 달리 뒤바뀐 1, 2차 어원을 받아들이게 된 이유도 있겠지만 아마도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그쪽에서도 역시 별반 다르지는 않을 것 같아 보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분명한 건 그리 멀지 않은 시간 안에 지금과 같은 화면의 크기로 모바일이라고 인식하는 일도 언제 그랬냐는 식으로 과거의 기억이 될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어쨌든, 모바일 즉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인터넷을 하다 보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무작정 작은 화면으로 보이는 게 마냥 좋은 건 아닙니..

장난꾸러기들을 위한 최고의 수업

설득을 해야 하지만 설득이 말로 통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워낙 경우의 수가 많아 단순하게 어떻다고 정의 내리긴 어렵지만 우연히 직간접적으로 마주하는 어떤 상황이 때에 따라서는 두고두고 참고가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살아가는 동안 당면하는 경험들을 중요하게 여기는 건 그만한 이유가 있다는데 일정 부분 동의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아래 동영상은 재미도 있습니다만, 설득을 위해 필요한 요소가 말로 하는 설명만이 아니라는 것을 생각하게 한다는 점에서 유심히 봐 둘 필요가 있겠다 싶었습니다. 물론, 당면하게 될 서로 다른 상황들에서 이러한 경험을 적용하는 데에는 적절히 응용할 수 있는 지혜도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추천 동영상으로 공유하고자 찾아보니 처음 제가 보았던 영상보다 오래된 원본으로 보..

내가 제시하는 미래 예언

예지력이라곤 눈곱만큼도 없습니다. 그러니까 단적으로 예언은 아니란 얘기죠.그럼 제목은 왜? 너무도 훤히 보이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그리도 잘 보이는 것조차 현재로부터 과거라는 틀에 익숙한 다수에겐 보이질 않는 것 같다는 겁니다. 어찌보면 당연한 얘기긴 합니다. 판단이 현재와 과거를 기준으로 하는 논리로써 미래가(과거 혹은 현재로) 재귀될 수밖에 없으니까요. 그런 이유로 예언이란 말을 쓰게 된 거라고 하면 이해해 주실라나요?!! ㅎ 현재를 기준으로 미래 가능성을 타진하는 이들이라면 자연스럽게 현재로부터 미래를 보는 안목이 있겠지만, 현재로부터 과거를 기준으로 미래를 대입시키려 하는 이들에겐 과거를 근거로 한 미래는 당연히 최대치가 현재 진행형일 수밖에 없습니다. 즉 그들이 예상하는 미래의 변화 가능성이란 ..

디지털이야기 2017.03.28

진짜 안다는 건 없는 걸지도 몰라 3

※ 본 포스트는 "진짜 안다는 건 없는 걸지도 몰라 1"과 "진짜 안다는 건 없는 걸지도 몰라 2"에서 이어지는 글입니다. 물론, 더 많은 경우의 수가 있을 겁니다. 그건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무한대일 수도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수(數, 手)를 본다고 본 여러 가능한 사항들은 결국 그 자체로만 남는다는 것이 사람의 한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제아무리 많은 것을 가져다 붙인 들 그런 건 해결되지도 않을뿐더러 끝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 일정한 관계 속에서 상호적 신뢰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확인하는 것이 사람다운 게 아닌가?라고 말이죠. 어쩌면 그래서 진짜 아는 건 실제는 아무것도 모르는 것과 같은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수(數, 手)를 언급하는 데 있어 정작 중요한 것을 빼놓고..

진짜 안다는 건 없는 걸지도 몰라 2

※ 본 포스트는 "진짜 안다는 건 없는 걸지도 몰라 1"에서 이어지는 글입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그럼 재미가 없죠. 법적으로 증거를 제시하는 것에 계약 당사자가 아닌 범죄 여부를 가리거나 어떤 증거를 확보하는 절차에서 녹취 혹은 녹화를 중요한 요소로 인식하는 시대가 되었으니까요. 지금부터는 수(數, 手)를 볼 줄 아는 것으로 보이는 이와 그렇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 이로 구분 지어서 이야기가 전개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수(數, 手)를 보는 것으로 보이는 어떤 이가 "증거 하는 문서만 있으면 되지 무슨 녹취와 녹화가 필요하냐"며 이를 불필요하다고 주장합니다. 문서에 기재된 내용이면 모두 증명할 수 있다고 말이죠. 생각 없이 들을 경우 그럴듯하게 들리고 수긍이 갑니다. 이에 반하여 또 다른 이는 그..

진짜 안다는 건 없는 걸지도 몰라 1

바둑 혹은 장기와 같은 일종의 기예 놀이는 "수(手)"를 얼마나 많이 보느냐로 그 실력이 결정되곤 합니다. 이는 승패를 좌우한다는 말입니다. 부수로 쓰인 한자에서 수(手)의 의미가 손기술, 재주, 행위 등을 뜻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볼 때 바둑이나 장기에서 "수(手)"라는 말을 왜 사용하게 되었는지는 대략 감이 옵니다. 그 "수"라는 걸 일상에서 겪는 상황들에 대입해보면 어떤 상황을 예측할 때 "경우의 수"라는 말을 자주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수"는 영어로 number of cases로써 숫자의 뜻을 지닌 수(數) 즉, 境遇─數(경우의 수)가 됩니다만, 그 "경우의 수"를 가늠한다는 건 앞서 언급한 바둑 또는 장기에서 뜻하는 수(手)와도 연결됩니다. 단순하게 생각될 수 있는 말이지만 생각해보면 결코..

인터넷을 통해 간접적으로 얻는 삶의 지혜.. ㅎ

세상 살다 보면 별의별 일들을 다 겪게 됩니다. 성찰한 분들에겐 모든 일이 같고, 그 해법 역시 다르지 않은 득도한 만큼의 어떤 혜안이 있겠지만 범부들에게는 참 쉽지 않은 이들이 많습니다. 자주 말할 수밖에 없는 것이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인터넷 시대를 찬양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겁니다. 이런 걸 집단지성이라고까지 할 수 있을랑가는 몰라도 음미(?)하고 응용하자면 무언가 얻을 수 있는 충분한 가치는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바로 아래의 사례에서 말이죠. 이 에피소드는 다른 사람 빼박캔트 하도록 이상하게 주차해 놓고도 자기 상황이 블라블라 하여 빼기 어렵다며 배 째라는 식의 얌채족 혹은 철면피인 이들을 골탕 먹이는 방법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어떤 사람이 차를 빼려고 하는데, 가격 좀 나가 보이는 외제차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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