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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적으로 사람들은 무언가 하나에 꽂히면 패턴 인식 때문인지 몰라도 마냥 그런 것처럼 느끼는 인식의 결정적 오류를 지니고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간단히 말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만...  대게 사람들은 꼭 그런 것이 아님에도 "젊어지고 싶어 한다"는 생각이 그 한가지 예라고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어쩌면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 사람에겐 자신도 모르는 사이 익숙해진 눈높이에 의한 착각 또는 착시일지는 모르겠습니다. 또 그것이 당사자의 의중과는 무관하게 보는 이의 생각만으로 그렇게 판단하는 것일 수도 있을 거구요. 뭐~ 저만의 생각이란 얘깁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그것이 분명하다고 느껴지는 건 사회적 분위기에 의해 만들어진 틀에 맞추려 하는 것이 보였기 때문입니다. 확신할 수는 없는 일이지만... 확신에 가까운 그 이유를 풀 가설은 이익사회라는 거대 환경 속에서 이익이라는 잣대에 대한 판단이 기운 쪽으로 결정되는 것이기 때문이 아닌가라는 점입니다. 이를테면, 젊고 싶다는 기본적인 욕구 보다 한자리(?) 하려면 어느정도 나이가 들어 보여야 사람들로부터 얕잡아 보이지 않는다 생각하다는 경우입니다.


이미지 출처: 뉴스타파(왜 뉴스타파에서 출생년도를 자막처리했을지도 조금 의아합니다만... )



특히 정치를 한다는 것... 이미 동년배, 아니 그 한참 어린 나이에서도 정치를 업으로 하는 모습을 보노라면 젊디 젊은 나이임에도 전형적 관료주의 머리스타일이라 지칭되는 8대2 가르마는 기본이고, 젊어 보이고 싶다는 기본적 욕망이 정치적 권력욕에 의해 사그러질 수 밖에 없어 그랬는지 모르나 평상시 모습에서 나이가 많은 줄 알았다가 나중에 실제 나이를 알게 되었을 때 정말 그 나인지 당혹스러워 다시한번 확인하게 되는 일은 비일비재 합니다. 어쩌면 이런 생각도 내가 나이를 들었다는 걸 역으로 반증하는 것이겠죠.


이미지 출처: nisyns.se



상대적인 것일 수 밖에 없는 이야기일텐데... 그것이 이중적 잣대로 작용한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솔직히 빨갱이나 종북라는 말과 그리 다르게 느껴지지 않아 달갑지 않으면서도 왠지 그러면 안될 것 같아 두루 회자되는 말들에 두 눈 크게 뜨고, 귀를 기울여 나는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 강박에 사로잡히게 만드는 말이 있습니다. 꼰대~!


꼰대가 되지 않기 위한 지침


젊고 싶다는 생각과 나이들어 보이고 싶다는 생각.. 글쎄요...

그런 생각과는 관계 없이 그냥 자연스럽게 살고 싶은데... 헛된 생각을 하고 있거나 내 모습과 생각이 서로 다르게 엇갈려 내가 모르는 것을 생각하고 있는 건지도 모르...

하이코... 당췌 뭔 소릴 하는지 원~!


나이와 표면적으로 풍기는 연령대만으로 뭔가 지적질을 하려고 한 건 아니었는데... 

왠지 글을 쓰고 나니 어딘가 어색하네요. 그래도 기본적으로 차악과 차선은 구분해야 하거늘...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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