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 분~!!
죄를 짓는 것은 나쁜 일입니다.
그렇다면 죄를 지을 수 있는 환경이란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요?
세상이 복잡함으로 어디서 부터 어떻게 실타래를 풀어가야 할지 쉽지 않은 답이지만,
우리는 사람이라는 관점에서 죄를 논하기에 앞서 사람들의 행동적 유발에 대한 전후 좌우의 정황에 대해 먼저 꼼꼼히 살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미지 출처: www.cleanerseas.com
헤게모니 세상이다 보니,
어쩌면 누군가가 불특정 다수의 생활에 관여하고 그 불특정 다수의 생활이 여유가 없는 환경으로 유도함으로써 불특정 다수가 무엇인가에 얽매이는 삶이 되도록 하여(돈과 같은 생활의 수단을 삶의 목표로 살아가도록 함으로써) 자신들의 통제 아래 있을 수 밖에 없도록 하고 있는지도 모를 일입니다. 아니 어떤 면에서는 실제 그렇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옛말에 죄는 나쁘지만, 사람을 미워해서는 안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나 어떠한 사안에 있어 근본적인 문제의 해결 없이 미봉책으로 끝나는 일의 처리와 결론들을 보면서... 이 말은 말로만 남을 뿐 그 진정한 의미를 실제로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비약적인 얘기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만,
그래서 이런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그래서 이런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누군들 도둑질을 하고 싶어 할까?
이렇게 말하고 나면... 혹자는 "모든 책임은 개인으로부터 출발 한다"고 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진정으로 양심이 있는 사람이 아니고는 문제가 발생한 사안에 대하여 스스로 먼저 이건 나의 책임이다라고 하는 경우를 본 기억이 별로 없습니다.
의미없는 소모적 논쟁 "닭이 먼저인가? 달걀이 먼저인가?"와 다를바 없다는 생각입니다.
몇 해 전 영국에서 이 문제에 대한 답을 찾았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기는 합니다만...
그런데, 과연 닭이 먼저일까요? 달걀이 먼저일까요?
솔직히 궁금하기는 합니다.
몇 해 전 영국에서 이 문제에 대한 답을 찾았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기는 합니다만...
그런데, 과연 닭이 먼저일까요? 달걀이 먼저일까요?
솔직히 궁금하기는 합니다.
※ 본 글은 "기 발행 포스트 재정리를 위한 비공개 전환 공지"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이전 운영했던 블로그 텍스트큐브의 서비스가 중단됨에 따라 티스토리로 이전을 하게 되면서 개인 도메인을 사용하기 전 발행했던 포스트들의 소실된 링크 등 문제를 개선함과 동시에 지난 포스트들을 새롭게 정리하는 차원으로 기존 발행했던 일부 글 내용을 수정하여 재발행하는 포스트입니다. 보시는 분들의 넓은 양해를 구하고자 합니다.
■ 최초 발행일 : 2009. 9. 3
조금이나마 공감하신다면 더 많은 분들이 이 글을 보실 수 있도록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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