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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지사 후보로 회자되기 전까지 엄기영이란 사람의 모습은 MBC를 떠나면서 자신의 후배들에게 회사를 지켜달라며 주먹을 치켜 올리던 모습으로 남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그러했던 모습은 이제 아련하기만 합니다.





무엇이 진실한 모습인지 알 수 없지만, 확연히 그의 옛 모습과 지금의 얼굴은 분명 어딘가 달라 보이는 건 어쩔 수가 없습니다. 그것이 생각에 따라 그렇게 보게 되는 것인지도 모를 일이겠지만, 적어도 "어처구니 없는 일이 아닐 수 없다"는 특유의 멘트로 일갈하며 나름 비평적이고 옳고 그름의 정의를 전파함으로써 공감을 얻었던 모습은 이제 더이상 아니라는 아쉬움이 작지 않습니다.
 



사람이 이렇게 달라질 수 있을까? 그 얼굴까지도?
그래서 혹, 이런 건 아닌가 라는 개인적인 상상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임진왜란 때의 논개 처럼 
그가 어쩌면 연기를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고 말이지요. 게다가 밝혀지기 너무도 쉬운 불법 전화 선거홍보 문제까지 벌어진 것을 보면, 그건 어쩌면 사실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 마저 들기까지 합니다.




물론, 방송사에서 내리 끌다 시피했던 정당이 그를 영입한 이유도 참 알 수 없는 일이지만, 과연 그가 생각하는 진실은 무엇일까 더더욱 궁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지금 현재의 모습이 사람으로써 사람다운 생각과 행동의 결과라고 스스로 자신할 수 있을른지 말입니다.

무엇이 진실일까요?
개인적 영욕을 바라는 현실성이 강했던 걸까요? 아니면, 현재의 모습이 진실한 것이라 생각하여 그대로 실천하고 있는 것일까요? 그것도 아니라면 그야말로 상상하는 그대로 논개의 계략처럼 살신성인?을 하고자 하는 걸까요? 그 답은 그만이 알고 있겠지만, 바라보는 이들이 느끼는 답이 진짜 답이 아닌가 싶습니다.



조금이나마 공감하신다면 더 많은 분들이 보실 수 있도록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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