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매한 국민들임을 다시 확인합니다.
어떤 사람이 대통령이 되어야 하는지 분별 조차 하지 못하는 국민.
입만 열면 거짓말을 일삼으며, 말장난 같은 토론회도 아닌 토론회라고 온 방송을 도배하듯이...
주말 시간대를 장악하고 있는 이런 행태는 또 뭔지... 속이 매스껍고 토나올 것 같았습니다. 한마디 한마디 말하는 것 자체에 진실함이란 눈꼽만큼도 없어 보이는 가식 덩어리.
질문하는 넘이나 받아서 대답하는 넘이나 매한가지인 짜고치는 우스운 꼴을 보니 더더욱 우매한 국민들임을 확인하게 됩니다. 역설적이긴 하지만 말하는 것을 보니 결국 당선을 위해서 거짓말을 한 것임을 만천하에 공개하고 있습니다. 바보인건지 뻔뻔스러운 건지... 아마도 뻔뻔함일 가능성이 농후해 보입니다. 아~ 정말 바보일까요? 어쨌거나 심정이 부글 부글 끓습니다.
전직 대통령을 죽음으로 몰아 버린 살인마...
과연 우리에게 대통령의 존재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말하는 것을 보아서는 대통령이 결정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투로 말하는 것을 보니 대단한 존재인 듯 보입니다.
더이상 생각하기도 싫은데... 시간이 너무 멀게만 느껴집니다. 참 이상하죠. 하루 하루는 빠르게 지나가는 듯 한데, 왜 대통령 임기만 생각하면 그리 더디게 느껴질까요?
대통령이라 생각한 적도 없지만 세상이 그렇게 감싸고 있으니...
이기의 욕심에 빠진 우매한 국민들 때문에 선량한 민초들이 죽어가는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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