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 대 후반에 접어들 무렵 많이들 그러하듯 감성도 함께 무르익어서인지 주체할 수 없이 떠오르는 시상들을 적어 놓기 바빴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때가 지금처럼 디지털화된 세상이었다면 그때 남겨 두었던 시상 중 하나 정도는 어렵지 않게 남길 수 있었을 텐데 좀 아쉽다는 생각도 드는데, 아시다시피 확인할 길 없는 것은 (특히 그것이 나와 관계되거나 좋아하는 것이라면) 왠지 좋게 기억되는 일종의 착각일 거라서 다행스럽기도 합니다.(뭐~ 기회가 된다면 나중에 어린 시절 남겨두었던 글들을 옮겨 놓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긴 합니다. ㅎ) 이미지 출처: en.wikipedia.org / ▲ Oscar Wilde 생각해보면 그 시절은 왜 그리도 떠오르는 좋은 글귀(뭐~ 다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그저 그런 생각이 모두 착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