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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238

교통 체증 원인이 홀로 운전자라는 건 현재의 문제일 뿐

도심 속 교통 체증이 하루 이틀 된 문제는 아니죠. 하지만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시스템적인 듯하면서 개인들의 참여에만 방점이 찍힌다면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로 봉착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해결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서는 현재로부터 과거가 아니라 현재로부터 미래의 변화를 예측하고 그에 따르는 변수를 고려하여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안타까운 건 그런 생각과 다르게 흘러간다는 겁니다. 고려해 볼 문제긴 하겠으나 개개인에게 모두 맞춰 대중교통 서비스가 이루어지기 어렵다는 측면에서 무작정 1인 운전자를 한 번에 줄이겠다는 발상은 무모한 일이기도 합니다. 얼마 전 교통 체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대중교통의 이용을 우선시하는 인식의 전파와 대중교통 활용이 용이치 않다면 최소한 ..

그냥 2017.02.07

배송 상자 재활용 방안

강인공지능 시대가 되면 세상 모든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는 가설은 단순히 가설만으로 치부할 수 없습니다. 모든 문제의 해결이란 상상 이상을 뜻하는데, 이를 테면 양자역학으로 유명한 리차드 파인만이 남긴 그 유명한 "세상 만물은 원자로 이루어져 있다"는 말에 그 단서가 있거든요. 강인공지능 시대가 도래한다는 건 원자로 이루어진 세상 만물의 재조합과 배열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음을 뜻하는 것이고, 이는 인류가 안고 있던 풀지 못한 수많은 문제를 일거에 해결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전에도 언급했듯이. 암울한 현실 속 조심스럽게 조망하는 미래 그러나 문제는 그것이 지금 바로 실현될 얘긴 아니라는 겁니다. 당장 주위를 살펴보면 폐지와 빈병을 모아 생계를 이어가는 이들의 모습은 그것을 삶의 일부이자 그 또한 ..

그냥 2017.02.03

비밀과 금지를 금지하는 나라 그리고 바이러스 백신 이야기

불안함을 담보로 하는 이익은 지양해야 한다고 적잖이 말하고 다닙니다. 그리고 그건 이곳 블로그에 심심찮게 올렸던 소재기도 하죠. 특히 바이러스 백신과 보안경비라는 분야로 돈벌이하는 것에 대해 (물론 조심스러운 건 지금도 마찬가지이나) 나름의 논리로 왜 그것이 문제인지 포스트로 발행하기도 했었습니다. 불안함을 바탕으로 하는 사회세상물정에 대한 양보할 수 없는 진실 하지만 사실 그간 이런 저의 주장에 표면적으로 동조하거나 유사한 글을 접한 적이 없었습니다. 적어도 제 기억에는. 뭐~ 그렇다고 제기했던 문제에 관한 주장이 헛되다거나 부족하다고 생각한 것은 아니지만 우연히 지니넷의 기사 내용을 보면서 그간 가졌던 생각에 보다 확신하게 되었고, 더불어 좀 더 많은 이들이 이 문제에 관해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생각..

그냥 2017.01.31

본질을 깨닫게 되는 동시에 사라질 화폐의 운명

전제는 이미 정해진 대로라고 봅니다. 인공지능과 로봇으로 대두되는 가까운 미래에 변화될 한 가지는 돈을 빼놓곤 말할 수 없거든요. 이야기는 아주 간단합니다. 자본주의적 관점에서도 그렇습니다. 인공지능과 로봇에 의해 그간 인간이 해왔던 모든 일을 하게 되었을 때 당장은 효율적이라고 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이를 지금 우린 구조조정이라고 하기도 하죠? 아마??) 벌써부터라도 일부 자본가들조차 심각하게 고민하며 그 대안을 제시하도록 만든 원인이니 말이죠. 그래서 결론적으로 그것은 자본의 몰락을 불러오게 됨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인공지능과 로봇이 모든 노동력을 대체한다는 것은 곧 기업이 생산하는 물건을 구입해 줄 사람이 사라진다는 것을 뜻하거든요. 미국의 유명 벤처캐피털사인 와이컴비네이터 CEO 샘 알트..

그냥 2017.01.26

이런 글을 보면 나는 이런 생각을 한다

언더우드(Horace Grant Underwood, 1859년 7월 19일 ~ 1916년 10월 12일)의 기도 낙서장으로 알려진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라는 글귀가 있죠. 아마도 이 글을 접했던 다수는 감동적으로 느꼈을 겁니다. 저처럼 삐딱한(?) 시선이 아니라면... 뭐~ 물론 저 스스로 내 시각이 비뚤어졌다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 한국 최초 장로교 전도 목회선교사이자 연세대학교의 설립자Horace Grant Underwood 혹, 못 보셨을지 모를 분들이 있을지 모르니...먼저 보고 생각해보시라는 의미로 아래에 그 글을 첨부합니다. “걸을 수만 있다면,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설 수만 있다면,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

그냥 2017.01.25

겨울은 겨울이구나

기후가 변화되고 있다는 얘기가 설득력 있고, 또 그렇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그것이 실제 그런가라고 하는 의문이 드는 건 사람으로서 어쩔 수 없는 건가 싶기도 합니다. 느낌과 실제의 차이 혹은 실제와 느낌의 차이?? 지난해 12월부터 지금까지 조금씩 추워지긴 했어도 눈도 많이 내리지 않았고, 눈이 왔다 손치더라도 쌓이지 않은 눈은 왠지 눈답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서 크게 와 닿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더욱 겨울이라고 해도 시기적인 느낌으로 겨울일 뿐 은연중 기후 변화에 대한 이야기가 감돌고 그랬던 것 같기도 한데... 겨울에 접어든 새해 1월 하순인 지금, 눈이 내리고 적잖이 쌓인 눈의 세상을 바라보며 겨울은 겨울이구나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그만큼 날씨도 옷깃을 여미게 할 만큼 차갑고 ..

그냥 2017.01.23

대통령의 의미와 미래 사회

사람들이 갖는 생각의 대부분은 언어로부터 파생됩니다. 그만큼 언어 즉, 말이 사람의 생각에 끼치는 영향은 작지 않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많은 경우에 있어 말이 곧 생각이라고 해도 틀렸다고 할 수 없습니다. 이런 생각을 하다가 떠오른 단어입니다. 대.통.령, 영어로 President. 이 말을 의심했던 이가 있었을까요? 너무도 당연한 이름이었을 겁니다. 근현대사 속에 이 땅에서 살아왔던 거의 모든 사람들엔 말이죠. 그 이름이 너무도 익숙하고 원래 그랬던 것이라서 생각조차 하지 못했을 겁니다. 저는 심지어 총통이란 말에서 독일 나치의 히틀러를 생각하게는 만들었지만 우리의 이름 대통령에서는 친숙하고 온화하다는 느낌까지 받았었습니다. 그게 그렇지 않다는 걸 깨닫게 된 건 그리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아니 ..

그냥 2017.01.22

살아남을 것인가

항상은 아니라도 때때로 지니게 되는 생각이 있습니다. 한편으로 그건 하나의 화두와 같은 것이기도 한데, 평소라면 별 시답지도 않은 그 물음이 어느 순간은 또 가볍지 않게 다가오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살아남을 것인가? 너무도 흔히 되뇌는 말이기에 그렇기도 하거니와 또 생각한다고 해서 답이 나올 수 있는 계재는 아니라서 결국 결론 없이 혹은 개똥철학 같은 자신만의 생각에 빠지고 마는 것이( 또는 그나마도 뭔 생각을 한 건지 알 수 없어 그냥 지나치고 마는 게) 보통입니다만, 이 세상 그 누구도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아는 이는 없습니다. 그러나 더욱 알 수 없는 건 그럼에도 무의식일지언정 삶은 본능이라는 겁니다. 살아야 한다는 거죠. 그건 마치 삶이란 태어난 이상 쉬 저버릴 수 없는 어떤 숙명을 뜻하는 ..

그냥 2017.01.19

미래 교육환경과 교육의 정의는 어떻게 변화할까?

단 1초 후의 일도 알 수 없는 것이 세상 일이라고 하죠. 이 말에서 혼동하지 말하야할 것이 예상이나 예측조차 못한다고 말한 건 아니라는 겁니다. 그러니 미래에 대해 말할 수 있는 것이기도 하죠. 미래를 이야기할 때 많이들 거론하는 단어가 "변화"이고 "혁신"입니다. 그런데, 이런 말에서 (저 또한 관성적으로 적잖이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뭔가 어색하고 거북할 때가 있습니다. 그것도 많이. 어떤 정당이 새롭게 이름을 만든다면서 자신들의 새롭고 바른 면모를 부각시킬 이름이라며 가져다 붙이는 단어나 어떤 상품을 특성과 마케팅적 홍보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그야말로 순수 그 자체인 이름을 자신들의 몫으로 가로채는 듯 느껴졌던 일들을 생각하면 이게 그래도 되나 싶은 것과 비유할 수 있을까요? 얘긴 좀 달라도 어..

그냥 2017.01.16

정의란 없다 있다면 그건 자신의 기준이겠지

여러 글 속에서 이야기되었던 생각입니다. 모든 밑바탕에 자리한 생각 중 하나일 테니까요. 정의란 없다고 하는 생각은 단어가 지닌 두 가지 뜻에 모두 해당하는 것이기도 한데, 앞선 건 올바름을 뜻하는 정의보다 개념으로써의 정의를 의미합니다. 어쨌든 그 정량화된 수치로 규정할 수 없다는 점에서 두 명제는 공통적으로 한 가지 답을 가질 수 없다고 말이죠. 사람들이 있다고 오해(혹은 착각)하는 건 어떤 기준이나 원칙 또는 자신이 가진 생각일 뿐입니다. 많은 문제가 여기부터 시작되기도 하죠. 그래서 저는 생각한다고 하고, 주장한다고 습관처럼 말합니다.즉 제 의견일 뿐입니다. 그 생각에 일정 부분 동의하는 이들이 생겨나면 그것이 공감대가 되고, 그 범주가 더 넓어졌을 때 보편성을 들먹일 수는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냥 2017.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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