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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238

돈벌기 꼼수, 사기의 재구성 1

원래는 나쁜 것과 좋은 것에 대한 내용을 포스팅할 계획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내용과 연관지어 과거 발행했던 글을 인용하고자 했습니다. 그런데, 기억해 보니 그 글은 차단되어 제 의사와 관계없이 삭제되었다는 사실을 떠올렸습니다. 다행스러운 건 이런 날을 감안했던 건지 삭제가 되기 전 나름 저장해 두었다는 겁니다. 더욱이 의미있다고 해야하는 건 5년 가량 시간이 흘렀음에도 그 못된 버릇을 여전히 그러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며, 어느 분들이라도 읽고 생각하실 수 있도록 일부를 수정하여 다시 발행할 수 있게 되었다는 거죠. 하지만 이번엔 최초 발행했던 때와 달리(내용이 좀 길었다는 것을 감안하여) 약 세 번에 나눠 발행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본 글을 모두 발행한 이후 쓰려고 계획했던 "나쁜 것과 좋은 것"에 ..

그냥 2016.07.19

젊음을 매매하는 시대, 받아들일 수 있을까?

영화 인타임(In Time)은 시간이 돈인 미래상을 부족한 면이 없지 않지만(분명 연출하는데 한계가 있었을 겁니다) 그래도 참신하니 잘 표현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미래라는 설정은 그저 덧씌운 것에 불과할 뿐, 지극히 현실을 이야기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래 시대로 설정된 인타임의 경제 시스템은 인간의 생체와 연계된 시간을 바탕으로 합니다. 커피 1잔 4분, 버스요금 2시간, 권총 1정 3년, 스포츠카 59년... ▲ 영화 인타임에서 설정된 인체에 표시되는 시간화폐 모든 인류는 25세가 되면 더이상의 노화는 중단되고, 기본적 삶을 꾸릴 최소한의 시간 화폐로 1년을 제공 받습니다. 그 이상 살기 위해서는 노동을 통해 시간을 벌어야만 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현실에서와 같이 누군가에게 빌려오거나 훔쳐오는 ..

그냥 2016.07.12

생각의 동질성과 지식의 저주

누구나 하는 생각이라고는 할 수 없겠지만 그렇다고 아무도 생각하지 않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이는 한 마디로 표현해 "사람의 생각은 같기도 하고 다르기도 하다.." 좀 더 축약하면 "생각의 같고 다름"으로 말 할 수 있을 겁니다. 생각의 같고, 다름의 미학적 접근? 어린시절 언제인가 소리는 내지 않고 마음 속으로 많이 알려진 간단한 동요와 같은 노래를 흥얼 거리며 동시에 책상을 두드리다가 문득 들었던 생각이 그랬습니다. 아니 생각을 했다기 보다는 주변의 사람들이 왠지 내가 속으로 흥얼거린 노래를 알아 들을지(들었을지) 모른다는(어떤 면에선 들킬수 있다는 또는 들켰다는) 느낌이 들었다는 게 더 정확한 표현일 겁니다. 이미지 출처: slideshare.net 이런 생각을 누군가에게 말했던 적은 없었습니다. ..

그냥 2016.07.11

정말 다른 건가?아니면 다르게 보이려고 하는 건가?

관점의 차이를 무시할 수는 없을 겁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그건 변함없는 진리니까요. 이를 전제해 두고 생각한 겁니다. 더구나 우리 말이 아니라는 점에서는 더더욱... 언제부터인가 영어권의 단어가 대화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하게 되더니 급기야 새로운 단어는 영어로 채워지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재밌는 건 그 사용되는 단어들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달라지더라는 겁니다. 그것을 앞서 언급했듯이 관점의 차이를 무시할 수는 없겠지만 그렇다고 말을 만들고 그럴듯하게 포장하는 이들의 설명을 그대로 받아들이기에는 뭔가 석연치 않다는 생각입니다. 한참 팝송이 유행하던 시절 쓰이던 자주 쓰이던 말이 있습니다. 리바이벌(Revival)..처음엔 무엇이든 그게 무슨 뜻인지 모르고 사용하다가 감으로 알게되던 그 시절..

그냥 2016.07.10

풀을 매고 개운하다 느끼는 건.,

디지털 시대에 시골에서 산다는 건 불편함 보다는 잇점(장점)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산업 시대와 비교 한다면 좀 다른 상황인 것 같습니다. 시골 생활이 왜 좋은지 나열하자면 일반적으로 많이들 떠올리는 풍경과 공기가 좋다는 것부터 수를 헤아릴 수 없을 만큼이나 많을 것이고, 또 아직 느끼지 못한 것도 적지 않을 겁니다. 그럼 디지털 시대에 시골에서 산다는 것은 무슨 관계냐?! 디지털 활용이라는 것이 제가 살고 있는 곳에서는 전혀 불편함이 없기 때문입니다. 어찌보면 우리나라 인터넷 환경이 나쁘지는 않다는 사실이죠. 물론... 이런 저런 통신비용을 따져 볼 필요는 있겠지만요. 그 외에는 그저 시골 생활이 예전과 다를 바는 없을 듯 합니다. 그런 면에서 그냥 좋다고 생각하는 나름의 장점을 꼽는다면 무엇보..

그냥 2016.07.04

제발 짜게 먹지 말라는 말 좀 하지 맙시다~아!!

21세기 초엽이라고는 하나 요즘처럼 정말 격동기라 느꼈던 적도 없었던 듯 합니다. 하지만 이를 느끼는 것도 역시 저마다 달라서.. 어떤 이의 경우 섞는 말 속에서야 그렇다고 말은 해도 정작 하는 모습들을 봐서는 과연 그가 이 급변하는 시대 흐름을 알기나 하는 건지 의아할 때도 적지 않습니다. 모두가 그렇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 특히 연령이 많으면 많을 수록 그런 경향은 더욱 뚜렷해 집니다. 보통 그런 이들의 경우는 방송의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들 대부분은 앞으로도 영원히 방송의 힘이 작용할 거라고(구체적으로 어떤 근거를 갖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더라도) 그렇게 굳게 믿습니다. 그리고 방송에서 이야기 하는 건 모두 사실이라고 확신합니다. 이미지 출처: cllbr.com 이야기가 좀 거창하..

그냥 2016.07.01

답을 찾기 어려운 피부질환

이유를 알 수 없습니다. 다수의 사람들이 단순하다고 느껴지는 이유를... 한 명, 한 명을 봐서는 그 어느 누구라도 쉽게 말할 수 없기 때문일까요? 어쨌든... 몸이 아파 병원 진료를 받게 되면 다수의 사람들은 의사의 지시(?)를 따르게 마련입니다. 그 기저에는 의사의 지시를 따라야만 된다는 단순한(?) 믿음과 신뢰가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크게 부각되진 않아도 크고 작은 사안들로 종종 겪는 일이기도 합니다만...때때로 이러한 믿음과 신뢰가 깨져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기도 합니다. 지난 해 메르스 사태가 그랬죠. 하지만 더 큰 문제는 그러한 일들을 겪은 후에도 그리 개선될 만한 여지가 보이질 않는다는 것이고, 그에 따라 질병에 대한 관리 마저도 각자도생해야 하는 상황에 처한다는 끔찍한 결말이 기다리고..

그냥 2016.06.27

브랙시트가 대체 뭔데 그토록 호들갑이냐..

엄청난 일들이 벌이지고 있는 시대를 살아가는 것만은 확실합니다. 또한 알고 있는 것과 모르는 것의 차이 역시 크다는 것을 압니다. 하지만.. 지금의 분위기는 과해도 너무 과하다는 생각을 떨치기 어렵습니다. 아니 알고 있는 건지 아니면 보고 싶은 걸 아는 것처럼 말하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알고 보면 하루 이틀만에 일어난 일어난 일도 아닌데, 특정한 결과를 통해 마치 그 짧은 시간 안에 어떤 변혁이 일어나기라도 한 것처럼 떠들썩하니 회자되는 브랙시트.. 브랙시트(Brexit)란, 영국을 일컫는 ‘Britain’과 출구를 뜻하는 ‘Exit’가 합쳐서 생긴 말로써 영국이 유럽연합(EU)에서 탈퇴하는 것을 의미 함. 지난 2010년 국가 부도 위기 사태를 맞은 그리스가 유럽연합 탈퇴 예측 시나리오가 나오면서 G..

그냥 2016.06.26

다시 시작하면 된다고 생각하면서도 남는 아쉬움

거창한 건 아닙니다. 그러나 아쉬움이 남는 건 어쩔 수 없다는 생각에 끄적입니다. 이것 하나라도 지켜야 한다는 강박(?) 이랄까요? 책임 아닌 책임으로.. 맡아 해야 할 어떤 일을 마무리 짓고 나면 몸과 마음 모두.. 조금이나 편히 쉬고자 했는데, 그마저도 마음처럼 되지 않는 현실이 야속하기 그지 없습니다. 몸에 무리가 온 것 같습니다. 죽을 지경은 아니지만...그래서 당분간은 운동을 포함한 스스로 매일 하루도 거르지 않고 올렸던 포스팅도 잠정 중단해야 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새해 마다 다짐하면서도 작심삼일만 하는 당신에게... 그런데, 말입니다. 대체 그게 뭐라고... 이토록 아쉽고 아까운지 모르겠습니다. 애초 생각은 동기부여라고 하면서 그럴듯 하니 에네르게이아(energeia) 어..

그냥 2016.06.25

사실과 인식 대한 잡생각

존재하는 것 중 스스로를 확실히 인지하는 것이 있을까?늘상 하는 고민이기도 합니다만, 오늘 문득 좀 더 크게 떠오른 생각입니다. 그러면서 그 생각의 궁금증은 우주로까지 확장되었습니다. 우주는 알고 있을까? 사실 사람들은 데카르트가 남긴 그 한마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는 말로 인해 그럴듯한 최면에 걸리고 말았다고 생각합니다. 생각이 어디에서 어디로 가는지 깊은 생각은 하지도 않은 채 단지 생각한다는 그 사실 하나만으로 존재를 논하고 결론 짓는 오류를 범하고 있으니까요. 그것도 지금껏 주욱~ 이미지 출처: www.quote-coyote.com 이유는 주어진 조건에 있다고 봅니다.우주 만물이 모두 원자로 이루어졌다고 합니다만, 과연 그것이 당장 삶을 갈구하는 생명들에게 어떤 답이 될 수 있는가는 참..

그냥 2016.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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