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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작품들 36

9살 꼬마가 만든 공예작품

고무찰흙으로 만든 작은 찻잔 두번째 딸아이가 만들었던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올린다고 했었는데... 그렇게 하질 못했습니다. 생각만 굴뚝 같지 이래 저래 무슨 핑계거리가 그리도 많은건지 이제야 또하나의 작품?을 올리게 됩니다. 이 게으름이란... -.-; ^^ 나라 안팍에서 너무도 큰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세상 살이도 퍽퍽하단 분들도 많구요. 그래도 어린 아이들이 좋은 모습으로 자라나는 건 기분 좋은 일이라서 그 마음을 함께하는 명목까지 포함하여 제 아이가 만든 작품?을 올립니다. 이번 올리는 작품?은 지난 번 올렸던 찻잔의 분위기를 달리하여 만들었습니다. ^^ 이전에 올렸던 작품?과 비교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하여 링크를 남깁니다. 8살 아이가 고무찰흙으로 만든 작은 찻잔 더 많은 이야기는 의미가 없..

아이작품들 2011.03.24

공예 작가로 키워야 할까요?

고무찰흙 작은 찻잔... 8살 아이의 솜씨랍니다. 저에게는 두 아이가 있습니다. 모두 딸인데, 큰 아이와 둘째와의 터울은 한살이 조금 넘습니다. 그래서 학년으로는 한 학년을 건너는 차이가 있습니다. 두 아이는 생긴 모습이 다른데, 그렇기 때문인지 성향도 다르고, 관심 사항도 제 각각이며, 심지어 좋아하는 음식도 서로 다르답니다. 그리고 기존의 교육 과정에 있어서 큰 아이는 제법 잘 하고 좋아하는 반면, 둘째는 자기 고집이 강한 건 큰 아이와 비슷하지만, 학교 교육이나 공부에 대한 흥미는 없는 편입니다. 이것도 다르다면 다른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데, 하지만 저는 그것을 문제로 생각하진 않습니다. 흥미를 느끼지 못한 건 아이의 잘못은 아니니까요. 제 생각에 재미가 있다면, 그래도 많은 아이들이 최소한 하려..

아이작품들 2011.02.21

아이가 재활용품으로 만든 예쁜 물고기

아이가 만들기에 재능이 있는 듯 합니다. 아이의 재능을 본다는 건 부모로써 여간 즐거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또 한편으로 경쟁이 무슨 대단한 덕목인양 하는 세태 속에서 그러한 세상이 요구하는 공부들과 다른 걸 아이가 좋아하고 잘하는 것에는 정말 쓸데 없는 고민이라 생각하면서도 또한 고민을 하게 되는 것 역시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래도 아이가 좋아하는 것. 또 어떤 가능성이나 소질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을 때 조금이라도 그 가능성... 아니 적어도 아이가 좋아하는 그것이 아이의 성장에 조금이라도 좋은 영향이 될 것이란 생각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일지 모르지만, 어쨌든 저는 그렇습니다. 그렇다고 유난을 떨면서 이런 저런 도움이 될 만한 교육들을 미리부터 찾아 다니는 건 좀 여러모로 ..

아이작품들 2011.02.14

어린 예술작가?의 정성이 깃든 작품

토끼와 거북이 지난 해 성탄 선물로 안드로이드 산타를 직접 만들어 아빠인 저에게 선물을 했던 아이의 작품?입니다. 그동안 아이가 만들었던 것들을 틈틈히 하나씩 포스팅해야겠다고 말씀드렸었는데... 그 첫번째로 아이가 만든 토끼와 거북이라는 작품을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사실 아이는 화가가 되겠다고 합니다. 그런데, 최근엔 그림 그리고 보다 만들기에 더 빠져 있는 듯 보입니다. 요즘은 플레이콘 이라고 하는 만들기 도구 -이전에 보여드렸던 그 안드로이드 산타가 바로 그 플레이콘이라고 하는 것으로 만든 겁니다.^^ - 를 가지고 한껏 만들기에 재미를 붙이고 있는 모습을 보면... 아이에게 만들기는 아주 좋은 놀이가 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이의 작품?... 토끼와 거북이는 사실 지난 해(2010년) ..

아이작품들 2011.01.14

방학이 싫다는 아이, 이유가 뭔가 했더니..

학교가 좋아서라는 군요. ^^ 아이들이 방학을 했습니다. 좀 늦은 감이 있죠? 아내의 말에 의하면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가 여름 방학을 좀 길게 했는지 수업 일수를 맞추어야 하는 상황이라서 그렇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방학이 되었다고 아이들 엄마는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닌가 봅니다. 그만큼 더 신경 써야 할 일이 많기 때문이겠지요. 그런데, 방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아내가 이것 좀 보라면서 큰 아이의 일기장을 건네줍니다. 아이의 일기를 읽어 보니 의아?하면서도 입가에 미소가 절로 납니다. 제 기억 속에 방학은 참 기분 좋은 일이었던 것으로 남아 있는데... 글쎄 아이는 방학이 싫다는 내용을 짧지만 일기에 적어 놓은 겁니다. 구체적으로 왜 방학이 싫은지에 대해서는 말하고 있지 않지만, 친구들과 선..

아이작품들 2010.12.31

8살 딸이 만든 성탄선물 안드로이드 산타

잘 만들었는지... 평가 부탁드려요. ^^ 오늘은 크리스마스 입니다. 그리고 저에겐 남다른 의미가 있는 날이기도 합니다. 2월 24일 첫째 아이가 태어난 날이기 때문입니다. ^^ 음~ 그런데, 어떤 종교적인 바탕이 아니더라도 분위기와 느낌은 분명 다른 날과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어린 아이들의 모습에서도 바로 알 수 있는 일입니다. 그 크리스마스라고 하여 특별히 해주는 것 없어도 아이들은 뭐가 좋은지 캐롤을 흥얼거리고... 작은 선물에도 좋아라 하는 걸 보면 말입니다. 그런데, 이번 크리스마스는 아이들 보다 저에게 더 특별한 날이 되었습니다. 아빠로써 아이들에게 선물을 받는 다는 거... 그냥 생각만 해도 기분이 흐뭇해지는 일인데... -아빠인 분들이라면 다들 그러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정말 이 기..

아이작품들 2010.12.25

아이 눈에 비친 철부지 아빠 -.-;

아이에게 아빠란 어떤 존재여야 할까요? 어린시절 저에게 아빠라는 존재는 참 엄하고 무섭기만 한 존재였습니다. 나이가 들어 아이를 키우는 부모된 입장이 된 지금도 아버님은 무서운 분입니다만... ^^; 어린 시절 악몽의 절반 이상은 아버님께서 꿈에 나타나는 것이었을 정도로 제게 아버님은 그야말로 무시무시한 분이었습니다. 아마도 이는 현재 30대 중후반 이상되는 분들 -그 나이가 더 많으면 많을 수록 더욱- 이라면 많은 분들이 그러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나이가 들어 생각하니 그 아버님들의 무서움이란 그것이 단지 내 아버님의 특이한 성격에서 기인한 무서움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 시절 환경이 그랬다는 사실을... 그리고 아버지는 엄해야 한다는 분위기 뿐만 아니라 그 아버님 위의 아버님...아..

아이작품들 2010.12.21

8살 아이의 그림 속 정원 풍경

아이의 그림이 부러운 아빠 앞으로 살아갈 날이 적다고 생각을 하진 않지만, 살아온 날을 생각하면 어린 시절의 기억이 멀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그리 먼 기억이 아니라 생각했던 것도 같은데... ^^; 근데, 그 어린 시절의 기억에 있어서 언제나 아쉽다고 생각한 것이 있습니다. 미술... 아니 그리기. 전 음악과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습니다. 음악은 어린 시절 이후로도 취미로 살려 대학시절엔 노래모임에서 기타반주를 맡을 정도로 어느 정도의 맥은 유지를 했지만 그림은 어린 시절을 뒤로한 채 시간이 흘러버렸고 그림 그리기는 퇴보된 실력 만큼 그 느낌 마저도 멀어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다만, 그림을 잘 그리고 싶다는 그 마음만 남아서... 아마도 그래서 그림 잘 그리는 분들을 보면 더더욱 부럽..

아이작품들 2010.11.18

초등학교 1학년 아이가 만든 인형이랍니다.

아이의 꿈이 녹아 있는 인형 만들기 초등학교 1학년인 둘째 아이가 이런 저런 도구를 활용하여 스스로 만든 인형입니다. 저녁을 먹고 괜찮아 보이는 인형이 있어 아이 엄마가 옆에서 도와준 건 아닌가 생각하여 아내에게 물었더니 그건 아니라고 합니다. 학교에서 내준 숙제라서 관심있게 보긴 했지만, 만드는 건 아이 혼자서 모두 만든 거라고... ▲ 초등학교 1학년인 둘째 아이랍니다. ^^ 숙제는 아이가 커서 되고 싶은 모습을 상상하여 만들기로 표현하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만든 것을 보아서는 책을 읽고 있는 사람을 표현한 것 같은데... 아이는 커서 선생님이 되고 싶다고 합니다. 그렇게 아이의 얘기를 듣고 나니 그럴듯 해 보입니다. -얼마 전까진 화가가 되고 싶다고 했는데... 언제, 왜 바뀌었는지 모르겠습니다. ..

아이작품들 2010.10.06

그림을 즐겁게 스스로 배우며 그리는 아이

가장 좋은 배움은 재미라는 걸 확인합니다. 대부분의 어린 아이들이 가장 간단하게 즐겨하는 놀이는 아마도 낙서?와 같은 그림그리기가 아닐까 합니다. 제 아이도 가장 즐거운 놀이로써 그림 그리기를 하며 자랐습니다. 스케치북이나 연습장에... 또는 하다 못해 달력의 뒷면까지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곳이라면 무엇이든 그림으로 채우기 일쑤였습니다. 이는 지금도 크게 다를 바 없는 모습으로 아이는 여전히 그림 그리기를 좋아합니다. ▲ 만 3살이 되기 한달 전 쯤 아이가 그린 그림에 대해 아이와 엄마가 대화하는 동영상입니다. 지금은 초등학교 3학년이구요. ^^ 아주 어릴적 그리던 그림이야 위 동영상에서 보시듯 그 나이에 알맞은 정도의 그림이었지만... 예닐곱, 여덟살을 보내면서는 어느정도 윤곽도 잡히고 제법 그림 다워..

아이작품들 2010.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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