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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라인 논평 80

연공서열 위에 선 왜곡된 능력주의 시대

동기들끼리 생활한다고 하는 요즘의 군대와 달리 예전엔 말단 졸병에서부터 최고참까지 내무반이라는 공간에서 동고동락(?)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그것도 지금은 6개월에서 많게는 1년 단위로 동기가 된다고 하니 예전과 달라도 너무 다르다는 생각과 함께 부럽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런 얘길 꺼내자니 나이가 들었다는 걸 인증하는 것 같아 멋쩍기도 합니다만... 어쨌든 예전엔 그랬습니다. 요즘과는 다르게 나이를 들먹이고 나이 먹은 게 무슨 벼슬처럼 느껴지기도 했었죠. 특히 웬만한 남자들이라면 대부분 가야만 했던(이라고 쓰고 힘없으면 끌려간다고 생각되는) 군대는 심한 경우 하루만 먼저 입대를 해도 고참. 말 그대로 서열이 만들어지곤 했습니다. 분위기가 온통 그랬습니다. 그러니 당연하게 느껴진 건 저만이 ..

타임라인 논평 2016.08.11

계급사회를 인정하는 것과 다를 바 없는 개, 돼지같은 생각

좀 놀랐습니다. 그런 짓에 대해... 그것도 그것만으로 엄연히 불법임을 분명히 알면서 그 사람이니까 괜찮다고 생각하는.. 게다가 그런 생각을, 생각에 그치지 않고 당당하게 주장까지 하는 이들이 적잖다는 사실에서... (웃긴 건 그렇게 말은 하면서 뭔가 석연찮다고 생각했는지 자신은 그렇지 않다나 뭐래나?? 훗) 얼마 전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에서 화려하게(?) 은퇴한 세계적인 발레리나 강수진.. 그녀는 언젠가 국내 모 연예 프로에 출연해서 최고의 예술가만이 받는다고 하는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 주정부가 수여하는) 캄머 텐저린(Kammer Tanzerin, 궁중 무용가) 상을 받게 된 사연을 전하면서 그 상이 갖는 의미를 이야기하여 또 한 번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건 바로 "현재까지(국내 모 연예 프로 출연 당..

타임라인 논평 2016.08.01

최저임금과 성과보상에 대한 의구심

일한 댓가에 대해 사람들은 보통 정확한 기준이 있는 양 믿는 경향이 있어 보입니다. 그런데, 과연 일한 댓가로서 그 성과보상을 위한 정확한 수치가 만들어질 수 있을까요?!! 그 어느 누구라도 인정할 그런 수치와 기준을... 일한 만큼의 보상이란 어떤 사람이 일한 것을 기준으로 한다기보다 주어진 여건이나 조건에 끼워 맞춘 것이라고 봐야 합니다. 그게 아니라고 한다면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대체 어떤 일에 얼마라는 수치가 만들어질 수 있는지… 그 명확한 예를 들어주신다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이미지 출처: www.propertycasualty360.com 누군가는 이렇게 주장할지 모릅니다. 어떤 벌이(매출액 또는 이익)를 기준으로 기여한 만큼을 산정할 수 있다고… 근데, 그건 벌이의 기준이지 일한 만큼..

타임라인 논평 2016.07.29

뭐 덜라고 그러코롬 돈을 벌었다냐.. 고작 그럴라고??

"대한민국은 이미 망했다"고 문화평론가 김갑수 씨는 말했습니다. 그가 그렇게 말하는 데는 충분한 근거가 있습니다. 경제적 측면에서 총량이 축소되고 있고, 미래 성장산업이 완전 공백 상태로 흘러가고 있다는 겁니다. 한마디로 경제 부문 전체가 총량적으로 쪼그라드는 가운데 빈부 격차는 엄청나게 벌어진 상황에서 사회의식은 말살된 상태로 살면 그냥 폭망하는 거다 뭐~ 그겁니다. 그런데도 많은 사람들이 착각을 하고 있죠. 저부터가 솔직히 그런 말도 안 되는 희망을 안고 있습니다. 우리 한민족은 저력이 있잖아~ 따위의 가당찮은 기대 말이죠. 아주 틀린 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한민족.. 그 범위를 어떻게 산정하고 기준을 정해야 할지.. 학문자적 자질도 없는 범부로써 그 기준을 먼저 정하고 말할 수는 없겠으나.. 근..

타임라인 논평 2016.07.22

국내 방송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인터넷이니까 가능한~!!

한 나라를 대표하는 이를 치켜세우지는 못할망정 조롱하고 못잡아 먹어 안달이 나야 하나라는 자조가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러한 생각이 오래 갈 수가 없는 현실... 진실이 조금도 느껴지지 않고, 나라를 대표한다는 자리를 권력으로 아는 듯한 모습에서.. 또한 자신은 마치 높고 지엄한 척 하고 일반인들과는 확연히 구분되는 특별한 존재로 인식하는 듯 행동하는 모습에서 욕지거리가 튀어나오지 않는 게 외려 이상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아편인지 종편인지 전혀 상식적이지 않은 부칸 조선TV같은 방송 뉴스에서 그 곳의 위대한 지도자라 호칭되는 최고 권력자를 찬양하는 것과 동급으로 맞먹는 보도를 보고 있으면 정말로 여기가 어딘가 혼란스럽기까지 합니다. 아마도 아래는 그 대표적인 보도 장면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

타임라인 논평 2016.07.16

개 돼지 취급, 사드 배치 계획으로 다시 한번 확인

대한민국을 홍보하는 말로 최근 논란이 되었던 크리에이티브 코리아 이전에 다이나믹 코리아라는 말을 내세웠던 적이 있습니다. 사실 다이나믹하다는 말은 크리에이티브하다는 말 보다는 긍정도 부정도 아닌 말그대로 보는 시각에 따라 달라질 성격의 경구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꼭 이렇게 영어로 써야만 세계적인 것이 되어야 하는지는 뭐~ 논외로 하겠습니다. 댓통이 해외에 나가 현지인이 아닌 궁민들을 상대로 외쿡어 잘한다는 걸로 포장되는 나라니 그러려니 하면서... 어쨌거나 제 생각에 "다이나믹 코리아"라는 말은 이나라의 현실을 두고 볼 때 아주 지극히 적절한 표현이라 생각했습니다. 창의적이지도 않으면서 창조를 운운하고 혁신을 외쳐대면 크리에이티브 한 것으로 착각하는 것 보다는 훨씬 더 솔직하다고 느껴지는 것도 그렇게 생..

타임라인 논평 2016.07.15

왜, 헬조센인가? 왜?!!

헬조센(헬조선)으로 지칭되는 데는 힘의 왜곡이 문제의 출발점이라고 해야 할 겁니다. 아니 어쩌면 힘을 추종하는 비뚤어진 마음가짐이라고 해야 맞는 말인지도 모릅니다. 전 세계 어느 나라보다 권력의 힘이 막강한 나라가 대한민국입니다. 헌법을 기준으로 그 시작은 국민에게 있으나 허울일 뿐, 권력의 중심부는 대한민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를 빗대 "제왕적"이라고도 표현될 정돕니다. 하지만, 그 대통령의 결말이 모두 좋지 않았다는 건 정말이지 아이러니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첫 번째 대통령 이승만은 국민 저항으로 쫓겨났고, 두 번째 대통령은 군사반란으로 자리를 잃었습니다. 세 번째 대통령은 군사반란으로 자리를 잡아 영구 집권을 꾀했으나 자신이 가장 신임했던 부하 총탄에 죽음을 맞이했고..

타임라인 논평 2016.07.09

천황폐하 만세와 부칸 찬양 중 어느 것이 더..

왜 우리나라는 분단이 되어 왕래도 할 수 없고, 서로를 못잡아 먹어 안달일까??지금도 그렇습니다만, 어린시절 이해할 수 없던 의문이었습니다. 많이 알지 못했고, 알 수 도 없었던 그 시절 했던 생각은 "그냥 국민들이 서로 자유롭게 만나면 되는 것 아닌가?"였습니다. 마치 "배고프면 냉장고를 열어 맛있는 걸 찾아 먹으면 되는거지~"와 같은... 이미지출처: unikorea.go.kr 어린시절이었지만 갖었던 그 아리송한 의문은 길지 않은 시간에 답과 이유를 알수 있었습니다. 구체적인 사안 하나 하나를 알고 떠올린 건 아닙니다만.. 어떤 무소불위의 힘이 작용되고 있음을 느낀겁니다. 어린 눈에도 힘 없는 국민 개개인에겐 섣불리 따져 물을 엄두 조차 낼 수 없는 현실이 보였던겁니다. 또한 이쪽 저쪽 모두 정도는 ..

타임라인 논평 2016.07.05

SNS 지난 시간의 기록들... 2010. 12 ~ 2011. 5 그 언저리

각종 SNS에 정리되지 못한 채 남겨진 편린들을 주워 담기로 했고.. 그에 대한 간단한 계획을 포스트로 발행했었습니다. 그 첫번째로 -그저 세상 흐름 훑기 정도에 지나지 않았지만- 최근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페이스북을 중심으로 -링크만 남긴 것은 제외하고- 짧은 생각이라도 남겨진 흔적을 지난 시간으로부터 순차적으로 옮겨오려고 합니다. SNS 편린 모아두기에 대한 생각 그리고 준비 2010년 12월 10일 TweetDeck > Twitter & FaceBook 구글이 결국 텍스트큐브와 블로그스팟을 통합시켰네요. 4월 공지 그대로... 이제 어떻게 될지 두고 봐야겠지만... 조금 걱정입니다. 너무 갑자기... 사전 공지 없이 밀어 붙이는 것이...텍스트큐브! 아니 구글! 정말 너무했다 2010년 12월 ..

타임라인 논평 2015.08.16

SNS 편린 모아두기에 대한 생각 그리고 준비

구글 애드센스 포럼에 참가해서 들었던 블로그 -보다 구체적으로는 블로그 수익- 관련한 여러가지 정보들... 그러나 이를 설명했던 진행자 분도 말씀하셨지만... 블로그를 운영한다는 것이 단지 수익만을 목적으로 하는 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물론 부수적으로 아니 기본적으로 삶의 바탕이 마련될 수 있다면 그 보다 좋을 수는 없겠지요. 그러나 무엇보다 수익을 목적으로 한다 하더라도 하려고 마음 먹는다면 -따라해야 하는 것과 그런 것을 찾아야 하는 모든 행위를 포함하여- 해야할 것은 정말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만큼 끝이 없을 겁니다. 어쨌거나 중요한 건 블로깅을 하는 이유가 존재의 확인이랄까요?! 뭐~ 개똥철학 같지만 그런 나름의 의미를 부여한다는 것이고... 아울러 게으름을 포장하는 그 많은 해야할 사안들에 대..

타임라인 논평 201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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