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답이 나올 수 있는 건 제대로 된 질문으로 인해 가능한 겁니다. 질문이 우매하면 답을 해야할 입장에서는 어리둥절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그런 질문도 자주 받다 보면 화석처럼 인식 마저 굳어져 당연한 것으로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너무도 당연한 건데... 과연 이런 질문이 합당할까요? 나쁜 사람이 되고 싶은 사람? 영화나 드라마 배역이라면 모르겠습니다. 아니 사실 그 영화나 드라마 상황도 역시 현실이 반영된 것이기 때문에 현실 속에서 왜곡된 나쁘고 좋은 사람의 구분으로 그렇게 연결된 것이니 이것 역시 가당치 않은 겁니다. 현재의 시각에서도 그 나쁘고 좋은 건 그저 시각의 차이에 의한 착시라고 할 수 있구요 . 어쨌든 그건 그렇다 치더라도 세상에 나쁜 사람이 되고 싶은 사람이 있을까요? 그렇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