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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세상 38

모금의 근본적인 의미는 무엇일까요?

기부문화가 정착되기 위한 선결과제 1 ※ 본 포스트는 모금관련 단체에 대해 생각을 하며 적었던 글인데, 모금에 대해 보다 근본적으로 생각해 보고자 하는 의미에서... 그리고 연말연시(그러나 저는 연말연시 모금에 반대합니다.) 를 맞아 많은? 분들이 그 분위기에 의해 익숙해졌다고 할 수 있는 모금 시기?에 맞추어 함께 생각할 수 있다면 좋겠다는 바램에서 그 내용 일부를 수정, 재발행하는 글입니다. 제가 이글을 쓰며 우려스러운 건 어느 특정 모금기관의 문제가 불거짐에 따라 전체가 왜곡되어 호도되는 분위기와 이를 호기삼아 경쟁?의식을 지닌 그리 다를 바 없는 모금단체들이 이번이 기회라고 달려드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는 점 입니다. 특히 종교의 기치를 내걸고 -또는 이를 교묘히 숨기며- 사회복지를 앞세워 선교활동..

디자인, 휴머니즘을 담다.

시각이 불편한 분들을 위한 기능성 디자인 좋은 디자인을 보면서 포스팅을 할 때면, 나름대로의 디자인에 대한 생각들을 이야기 하곤 했습니다. 아마도 그 중에 가장 많이 언급했던 건 "필요성" 또는 "불편함"에 대한 어떤 "발상"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그런데, 그 필요성이라고 하는 것이 "나"로부터 출발한 것이 아니라고 했을 땐 얘기가 좀 달라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더욱이 그것이 불편함을 겪을 적지 않은 어느 타인들을 향한 것이라면, 그건 인간적인 감성의 가치로 승화 될 수 있는 또다른 의미가 부여된다고 생각됩니다. 2010 홍익대학교 프로덕트 디자인 졸업작품으로 알려진 "The See With Fingertips"는 바로 그러한 디자인의 한 예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디자인의 컨셉은 앞을 보질 못하여 불..

기능성 디자인 2010.11.16

나이가 든다는 건 말이죠...

나이와 생각의 상관관계 살아간다는 건 나이를 들어가는 과정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나이가 늘어난다는 건 생각을 하면서도 스스로와는 다르게 상대를 바라보는 의식은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누구나 세월의 흐름 속에서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연령대에 맞는 호칭 -아이, 학생, 젊은이, 젊은이, 아가씨, 아저씨, 아줌마, 할머니, 할아버지, 어르신...- 을 듣게 됩니다만, 마주하게 되는 상대도 역시 그러하다는 생각은 좀 덜하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살아가면서 수없이 많은 사람과의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합니다만, 언제 만났느냐에 따라서 그 사람에 대한 모습은 그 시점을 두고 생각하게 마련이거든요. 그냥 만난 시점에서 아저씨, 아줌마, 아가씨, 학생일 뿐이라는 거죠. 그러나 그게 너무도 당..

무엇을 왜 하는지 진정으로 안다면...

세상은 지금보다 좋았을 겁니다!! 일을 하는 사람마다의 개인적 사유는 다양하겠지만, 직업이란, 기본적으로 각각의 직업이 갖는 고유의 목적이 있을 겁니다. 돈을 벌고자 하는 반쪽의 공통된 목적 이외에 정치인이 왜 정치를 해야하는지를 알고 제대로 정치를 한다면... 공무원이 왜 공무원으로서 역할을 해야하는지를 인지하고 공무를 수행한다면... 교육자가 왜 교육자로서 교육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고 교단에 선다면... 청소부가 왜 청소부로서 중요한 역할인지를 알고 청소를 한다면... 세상은 지금 보다는 훨씬 나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나를 위해서... 남은 수단이 되어버린 -힘있는 자에게 잘 보이기 위해 정도를 넘어선 모습들을 포함하여- 이 세상이 변화하려면 나부터 라는 것을 알고 실천하려 하지만, 매일같이 ..

좋은 세상에서 살고싶다면...

대세를 만들면 됩니다. 운동경기에서 이긴다는 것은 그만큼 대세가 기울었음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한 점수 한 점수 차곡차곡 쌓아 올려 상대의 기를 꺽어 더이상 힘을 발휘하지 못하게 만들기도 하는 반면, 때때로 판세가 대역전 되는 경우도 적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운동경기를 기의 싸움이라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그것은 운동경기에만 해당되는 건 아닐 겁니다. 일상에서 우리가 겪는 모든 것들도 결국은 기복의 문제이고... 그 기복을 얼마나 잘 관리하느냐가 행복한 삶을 좌우하도 하니까요. 그래서 좀 넓게 보자면 우울증도 이와 연관성이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그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을 것이구요. 그건 일종의 흐름과 대세로 설명될 수 있을 테니 말이죠. "대세를 거스를 수 없다"는 말은 그..

좋은 세상은 우리 스스로가 만든다!!

어떻게 생각하고 실천하는가!! 문득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자연적으로 부여된 인간이 어찌할 수 없는 영역 외에 과연 당연한 것이란 있는 걸까? 하지만 지금껏 살아오면서는 의심이 별로 없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모든 것에 의구심을 갖지 않은 것은 아니나... 그것의 깊이는 언제나 그 정도 수준에 머물렀던 거죠. 간혹, 아이가 물어오는 질문에 때때로 "그건 당연한 거지"라고 답했던 기억도 적지 않은데... 불현듯 잘못했다는 생각도 듭니다. 언젠가 영화 투르먼 쇼를 보면서 그건 어쩌면 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자화상이란 생각을 했던 기억이 있는데... 정말로 그런 것 같습니다. 알지 못하고 생각하지 못하면, 그렇게 나는 내가 아닌 모습으로 살아가야 하는 것을 당연한 것으로 알고 살게 된다는 것. 더 말하지..

2는 알고 8은 모른다.

자연의 섭리와 법칙을 모르기 때문에... 어린시절 이런 얘기를 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좀 무시무시하고 무서운 얘긴데... 인간을 어떤 도구로 환산할 때 그 생산적 가치가 얼마나 될까...라는 명제로부터 출발하여 물질적인 활용도로 계산했을 때 인간의 몸에 지방의 양이 어떻고... 가죽의 질과 그 양이 얼마가 된다는... 그래서 인간을 지속적으로 생산?해 내기 위하여 인공적으로 임신을 시키면 된다고... 그 얘기를 들었던 어린 시절 그때는 그것이 얼마나 무지막지하고 말도 안되는 얘긴지 모르고 그런가?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렇지만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는 그럴듯 하게 생각했고, 들은 이야기의 실제 있을 법한 그 과정을 나름대로 짜맞추어 생각했던 것 같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어린나이였어도 위와 같은 상황이 전개..

진짜 나쁜 사람은 누굴까?

나쁜 짓을 방치하는 사회, 왜곡된 힘!! 요즘 뉴스를 보고 있자면 흉흉한 사건 사고들이 하루도 건너는 법이 없습니다. 세상은 원래 그런 곳이라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려는 듯 입에 담기도 꺼림칙한 문제들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였을까요? 며칠 전 아이가 이렇게 말을 합니다. "오늘 선생님께서 나쁜 사람들이 많으니 조심해야 한다고 그랬어요." 아이의 말을 듣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로 나쁜 사람이란 1차적으로 직접적인 문제를 야기한 이를 말하는 것일 텐데, 야기된 그 문제 역시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조치를 취해야 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당연한 일이겠지만... 과연 지금껏 그러하지 않은 적이 있었나... 과연 나쁜 사람이란 누구를 지칭하는 것일까? 아주 간단한 질문 같지만, 생각해보면..

강호동의 한마디를 기대하는 건...

어림 반 푼 어치도 없는 얘길까? 한국방송 KBS가 파업에 들어갔다는 소식을 접한지 몇일이 지났습니다. KBS노조의 이번 파업에 관한 의견이나 그 과정과 사람들이 생각하는 여러 생각들이 있겠지만, 그들이 말하는 반성과 진정성을 믿기에 MBC에서 진행되던 파업과정에 대하여 높은 관심으로 많은 블로거들이 지지하던 것과 달리 조용하다 못해 냉랭하다는 느낌이 감지되는 것에 대하여 마음적으로나마 이러면 안되는데라는 생각을 했고 안타까운 마음마저 들었습니다. 중요한 건 얼마나 진정한 마음으로 만들어가느냐의 문제라고 볼 수 있을 겁니다. 또한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는 각자가 갖는 생각의 판단일테고... 그것을 두고 이렇다 저렇다 말은 할 수 있을지는 몰라도 그것을 강제하거나 강압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강제와 강..

딸 가진 부모 마음으로 말하고저 합니다.

사람이 사람으로써 사람답게 살아간다는 건 트위터가 좋은 이유는 자유로우면서 자연스럽게 정보가 실시간으로 공유되고, 그 속에서 각자 느끼는대로 공감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팔로우(following, follower) 개념은 온라인이 아니었다면 불가능했을 많은 사람들과의 연결고리를 만들어주고 있다는 점에서 트위터가 대표적인 쇼셜네트워크로써 성공하는 힘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생각이나 의견이 맞닿아 있는 경우 누구라도 함께할 수 있는 트위터... 아직까지 자주 그리고 제대로 활용하고 있지는 못하지만 이전에 생각하지 못했던 트위터의 재미와 가능성을 새록 새록 깨달아 가고 있습니다. 140글자라는 -물론 그 이상의 글자 수도 이제 가능하기도 합니다만- 제한된 표현으로도 다양한 생각들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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