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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글긴기억... 137

마녀사냥이 필요하다.. 적어도 지금은

무서운 말입니다. 그러나 무서운 말인 줄 알면서도 필요성의 시의적절함을 고려하여 지금은 해야만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다음 공감대를 만들면 된다고 봅니다. 더는 이러한 일이 반복되지 않아야 한다고 하는.. 먼저 이렇게 전제한 이유는 함무라비 법전식의 전개가 옳은 건 아니라는 걸 모르는 바는 아니라는 겁니다. 이는 결코 답이 될 수도 없을뿐더러 반목만 부를 것이라는 걸 너무도 잘 알기 때문이기도 하며, 실제 직간접적으로 자주 봐왔던 일이기도 합니다. 말하고자 하는 건 역설적으로 그간 마녀사냥을 일삼아 왔던 암적 존재와 같은 무리들이 더는 자신들의 행태를 더는 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는 절실함 때문입니다. 떠올려 보면 정말이지 끝이 없는 듯 이어졌던 긴 어둠의 터널을 지나면서 그 말도 안 되는 일들이 정상..

능력이란 게 뭔지 자꾸 생각하게 만든다. 진짜로

헬조센인 현실에서도 잘나가는 x는 그래도 뭔가 대단한 것이 있어.. 라고 생각되어야 하는데... (그런 이가 없지는 않겠지만) 그렇게 생각되지 않는다는 건 정말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렇게 실제 잘나가는 이가 있다 하더라도 무작정 좋게 보일 리는 없을 것 같습니다. 어떤 기준에서 대단하다고 해야 할지 그것만큼 추상적인 것도 없으니까요. 뭐~ 단정 지을 순 없을 겁니다. 하지만 그 대단한 것이 그 혼자만의 몫이라거나 그 스스로 유아독존인 양 그럴 순 없습니다. 사람인 이상 말이죠. 이미지 출처: rusargument.ru(일부 편집) 백만 번 양보해서 정말 능력이라도 있다면 그나마 그러려니 할 수 있을지 모릅니다. 그런데, 이건 뭐 드러나는 수준도 수준인 데다가 능력이라곤 한나도 없는..

알 수 없는 행복을 위한 전제 조건

다 아는 말 같아도 물어보면 바로 답하기 어려우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것이 있습니다. 그런 물음의 유형으로 이 질문은 가장 적합한 예라고 할 수 있죠. "행복이 뭐냐?" 아버지께서는 종종 말하셨습니다.건강해야 한다고… 그리고 행복하라고… 실제 주위를 살펴보면 죽음을 앞에 두고도 생에 대해 강한 애착을 갖는다는 이야긴 어렵잖게 접할 수 있습니다. 그럼 건강만 하다면 행복한 걸까요? 물론, 아버지께서 하신 말씀이나 사람들 얘기가 건강이 곧 행복을 의미하는 것이 아님을 모르는 바는 아닙니다. 한마디로 건강해야 행복할 수 있다는 거겠지요. 그렇게 말씀하신 건 아버지께서 직간접적으로 건강하지 않으면 행복할 수 없음을 체득하셨기 때문일 겁니다. 이쯤 되면 고개가 절로 끄덕입니다. 아주 그럴듯한 얘기니까요. ..

그 많이 오던 재난 문자와 방송은 어디로 갔을까??

지진이 났다고 SNS 타임라인 역시 난리가 났습니다. 저도 지금껏 살아오면서 이정도로 집이 흔들렸던 경험은 처음입니다. 아이들도 무서웠던지 방에서 뛰어나와 아빠인 제게 SNS를 통해 확인한 지진 이야기를 전합니다. 진도 규모가 5.8이라며... 근데, 이상합니다. 그러잖아도 올여름 그토록 보내오고, 시골의 경우 깜짝깜짝 놀랠 정도로 매일같이 들려오던 재난안전 어쩌구 저쩌구 하던 방송이 들리지 않습니다. SNS 타임라인 상에서도 보니 흘러가는 기사 중에 이와 같은 내용이 적잖이 보입니다. 이걸 다행스럽다고 해야 할지 모르겠으나.. 그러니까 이런 생각이 저만 들었던 건 아니었다는 겁니다. 방금 지진 느꼈는데... 재난문자가 안옵니다... pic.twitter.com/GER093H6jB— 빅스귀여워TOT (@..

잘 해줬다고 우기면 잘해준 게 되는가?!

우리가 겪은(엄밀히 따져 전 세대 또는 전전 세대의 경험이겠지만) 일제 강점기 뿐 아니라 역사적으로 제국주의가 지닌 성향이 그렇다고 할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다른 건 알 수 없다 해도 현재 겪고 있는 이 땅에서의 상황만을 보자면 과거로부터 현재까지 위정자나 권력과 힘 있는 부류들은 헬조선이란 말을 아주 불손한 의도로 보는 경향이 있으며, 지극히 잘하고 있는 자신들의 모습을 스스로 비하하는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솔직히 잘해준다는 의미를 한마디로 멋지고 그럴듯하게 이렇다라고 정의할 능력은 없지만… 적어도 잘해준다는 말은 잘해주고자 하는 그 대상이 그렇게 느꼈을 때를 말하는 것이라는 건 확실히 말할 수 있습니다. 문득 말도 안 되는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과연 과거의 일제가 제국주의를 표방하더라도 그들의..

인간과 우주, 인공지능 그리고 웃긴 생각

이 지구라는 행성에 살았던 사람의 생과 사는 우주의 그것과 닮았습니다. 어쩌면 같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생성과 소멸이란 관점에서는 말이죠.인류 역사를 통틀어 이 지구를 거쳐간 사람의 수가 얼마일까요?! 이 보다 더 큰 범주로써 생명체로 말하자면… 헤아릴 수 없을 만큼 어려운 질문이 될 겁니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생명체 조차 모두 인간은 알지 못하니까요. 그런데, 인공지능이라면 알 수있을까요?!!사만다처럼… 이미지 출처: www.punchkick.com 뭐~ 우스겟 소리로 저는 이렇게 말할 수 있긴 합니다. 겁나 많아~!!

기억해야 할 한 사람 故 정은임 아나운서

헤어져 멀어지면 잊혀진다고들 하죠. 살아오면서 참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헤어졌는데... 떠올려 보면 기억에 남는 사람들은 생각 보다 많지 않다는 사실에서 그건 맞는 말이라고 느껴지기도합니다. 물론, 그 대상이 누구냐에 따라 평생토록 잊지 못할 수 있다는 것 역시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기도 합니다만. 어떠한 만남 조차 갖지 않은 어느 누군가를 기억한다는 건 사람이기에 가능한 일이란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얘기를 시작하기 전에 SNS를 통해 접하게 된 이 글이 아니었다면 그냥 모르는 채로 완전히 잊혀졌을 것이라는 걸 인정하지 않을 수 없음을 먼저 고백해야 할 것 같습니다. 부끄러움과 죄송함을... 이미지 출처: oriwiki.net 그 글 내용은 새벽 방송에서 차분하면서도 감정적 호소력이 담긴 목소리로 故..

이 놈의 술버릇.. 그것도 지독한, 아주!!

이러면 안되는데... 일절 입에서 멀리했던 술을 최근 들어 자주 마시게 됩니다. 이유야 여러가지죠. 뭐~ 술 마시겠다는 사람 생각에 갖다 붙일 이유란 게 없을리는 만무합니다. 기분 좋은 일도 있고, 고민되는 사안으로 마시기도 합니다. 사람들은 왜 술을 마실까? 언젠가 술을 왜 마시는지 궁금했던 것에 대해 포스팅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그 의문은 풀리지 않았습니다. 더한 건 술을 마신 후.. 그러니까 과음을 하고 나면 다음 날 반드시 후회한다는 사실을 왜.. 망각하느냐는 겁니다. 아니 정확히 표현하면 망각이 아니라 분명 인지하고 있음에도 이를 간과한다고 해야겠죠. ㅠ.ㅠ 보통 하지 말라고 하는 것들의 대부분은 그 행위를 하는 이에게도 좋지 않지만 그 행위를 통해 타인에게도 피해를 줍니다. ..

살아남은 자의 슬픔 그리고 강한 자

매일은 아니라고 하더라도 화두처럼 지니고 다니는 말 중에 하나입니다.살아남은 자의 슬픔... 그리고 강한 자가 살아 남는 것이 아닌 살아남는 자가 강하다는 말. 강한 것의 정의, 살아남은 자... 같은 단어를 사용하면서도 이토록 상반된 의미를 부여한다는 사실이 생경하기까지 합니다. 누군 살아서 슬픈데... 또다른 누구는 살아 있는 나는 강하다고 포효하듯 하니 말이죠. 잘난 사람들은 저마다 자신의 잘난 맛에 떵떵 거리며 살아 갑니다. 실제로 보면 그들에게 살아간다는 건 그들의 강함을 만방에 고하는 것에 다름이 아닌 것처럼 보입니다.그러나 그들은 알게 될까요? 그런 자신들의 모습이 얼마나 부질없고 부끄러운지... 이미지 출처: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제4전시실 전시물 촬영 편집 어제 그러니까 6월 29일은 여러가..

포장 자체가 문제일 순 없어

포장하는 것이 문제라고 합니다.비유적 표현이겠지만, 특정 상황에 한정하여 이해될 사안이 전체적으로 왜곡 사용되는 건 생각해 볼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포장은 정성을 표현하는 것이기도 하거든요. 이미지 출처: greenlivingideas.com 포장이 문제라는 건.. 정말이지 웃긴 얘깁니다. 본질 왜곡이 문제지 포장 자체가 문제일 수는 없습니다. 한번 생각해 보세요.품질과 가격이 같은데, 포장이 하나는 잘되어 있고, 또다른 하나는 허술하게 되어 있을 경우 어느 것을 선택하게 될 것인지 말이죠. 이왕이면 다홍치마라는 말도 그런 뜻 아닐까요?!! 이미지 출처: www.thejapaneseshop.co.uk 다만, 현실에 다가오는 것들이 너무도 본질을 숨긴 채 그럴 듯하니 보이도록 하고 있다는 점이 포장을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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