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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글긴기억... 137

리더(지도자)와 보스(두목)의 차이

리더와 보스(Leader & Boss).. 같은 말 같지만, 전혀 같은 말이 아닙니다.우리말로 하자면 지도자와 두목 쯤으로 말할 수 있을까요? 좀 의도적인 해석으로 보이시려나?! ㅎ ^^ 근데, 적잖은 이들이 이를 혼돈하거나 동일한 의미로 받아들이기도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리더와 보스의 차이.. 아마도 구구절절 말로 하기보다 아래 이미지면 그 설명은 충분할 것 같습니다. 이미지 출처: 3tags.org 망하는 제품과 흥하는 제품의 흔한 개발 과정 얼마 전 망하는 제품과 흥하는 제품의 개발 과정에 대한 글을 읽고 상당히 공감했었는데, 상기 이미지가 연상될 정도로 망하는 제품에서는 보스의 모습이, 흥하는 제품에서는 리더의 모습이 자연스레 연결되었습니다. 뭐~ 리더와 보스에 대한 해석의 차이는 각자의 몫이라..

정보사회가 왜 정보사회인가?!

정보사회는 과거와 현재가 구분되는 지점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왜 정보사회인가?!! 과거 정보 생성이 한정된 곳에서만 생산되었다면, 지금은 많은 이들이 자발적 정보 생성에 참여하고 공유된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www.mobileworldcentre.com 물론, 주어진 IT라고 하는 기반적 정보환경이 선제적 조건이 되었다고 할 수 있겠지만 그것만으로 다양한 정보들이 생성된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수많은 정보생성 과정에 빼놓을 수 없는 이들을 우리는 이를 잉여라 칭하기도 하죠. 그렇게 칭하는 의도가 무엇이든 제가 바라보는 관점에 그 잉여라는 뜻이 지닌 의미는 조금 남다릅니다. 이미지 출처: www.sbpueblo.org 정보사회란 바로 시스템 기반 하에 자발적으로 다양성과 상호작용의해 지속적..

선거 보다 더 중요한 것

새로운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선거(4.13 20대 총선)가 두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우선 우리 현실에선 무엇보다 의석을 한석이라도 더 차지하고자 하는 정당과 국회의원 뺏지를 달고자 하는 이들이 너나할 것없이 분주한 것은 당연한 일일 겁니다. 그러나 그 결과가 절실히 중요한 건 투표를 행사하는 국민들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문제는 투표 결과가 조작에 의해 실제와 다르게 나타났다는 의구심이 끊이지 않는 상황이라는 사실입니다. 이는 선거 과정 자체가 그저 정치권력의 쟁취에 정당성을 훔치기는 요식행위로 전락했음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문제가 한 두번도 아닌데... 그것도 선관위 디도스 문제를 비롯해 갑작스런 투표소 변경, 정부부처가 동원된 댓글조작 뿐만 아니라 개표조작으로 의심되는 사안들까지 생각하자..

아이의 졸업식에서

세월의 흐름은 아이가 커가는 모습에서 확인한다죠?! 마냥 어린줄로만 알았던 둘째 아이가 초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컴퓨터 모니터 옆에 항상 보여지는 디지털 액자 속 아이는 어린 시절의 모습으로 늘상 해맑게 웃고 있는데, 졸업하는 날 문득 아이를 보니... 언젠가 부터 말수도 적어졌을 뿐만 아니라 아이의 얼굴에 웃음이 많이 사라졌다는 것을 새삼 확인하게 됩니다. 담임선생님께서 졸업식을 맞아 졸업하는 아이들에 대해 말씀하시던 중 아이를 언급하는 대목에서 생각이 깊고 감성이 풍부한 아이인데, 자신의 생각을 말이나 표정으로 하지 않고 만들기 또는 그림을 통해 자신을 표현한다고 하시더군요. 그러면서 예를 들기를 얼마전 아이와 통화를 하셨더랬는데, 선생님이 세마디 정도 하고 나면 그제서야 하는 말이 "..

참여정부를 회상하는 당시 핵심인사라 자청하는 이에 대한 비판

먼저 전제해 둘 것이 있습니다. 하도 말귀를 못알아 먹는 이들이 있어서 말이죠. 뭐~ 그것까지 감안하고 이야기할 계재는 못됩니다만... 비교도 비교할 상대와 비교해야 한다는... 적어도 쥐와 닭은 아니란 겁니다. 아니 참여정부나 국민의 정부 비판하는 사람들 모두가 설마 동물과 견줘 말할까요?! 그런데, 마치 그렇게 생각하고 말하는 것 같아 이 부분 부터 바로 잡고 시작해야겠다 이 말입니다. 최소한 쥐와 닭은 사람이 아니라서 사람 사는 세상을 망가트릴 수 밖에 없었다고 포기했지만, 사람일거라 생각했던 그들의 행보에는 그래도 기대하는 바가 있었기에 이런 말도 하는 것이다~ 마 그렇습니다. 호불호를 떠나 좋은 건 좋고 그렇지 않은 건 그러려니 하려고 하는데... 솔직히 아닌 건 아니라서 할 말은 해야 직성이 ..

세기의 대국? 이세돌 대 알파고(AlphaGo).. 목적은 따로 있다

들려오는 이야기들 중 디지털과 관련된 것이 적지 않습니다. 뭐~ 시대가 시대니 만큼 그 사안이 무엇이든 직간접적으로 연관되지 않은 것이 없겠지만.. 어제오늘 가장 이슈화된 기사 중 하나도 바로 인공지능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그것도 바둑 대국에서 인공지능이 프로기사를 5번 모두 이겼다는 내용을 자극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그간 경우의 수가 많은 바둑에서 아무리 인공지능이라 하더라도 프로급 바둑 전문기사를 이긴다는 건 어렵다는 것이 중론이었기 때문이겠지만... 이미지 출처: mashable.com 그 이야기의 골자는 구글 자회사 딥마인드(DeepMind, CEO 데미스 하사비스 Demis Hassabis)에서 개발한 인공지능 프로그램 알파고(AlphaGo)가 바둑 프로기사와의 대국을 펼쳐 완벽하게..

출세라 일컬어지는 것이 뭔지를 알면 그 사회가 보인다

생각이 정리되지 않으니 하루 하나의 포스팅도 버겁게 느껴집니다. 요즘 들어 특히... 그렇다고 하루를 건너뛰는 건 용납되지 않고.. 이런 것도 스스로를 옥죄는 거죠?~! ㅠ.ㅠ 글이란 게 생각을 제대로 했을 때 쓸 수 있는 건데.. 일도 많고 머리가 복잡하다 보니 생각을 정리할 여유가 없는 것이 원인입니다. 뭐~ 스스로 하고자 하는 걸 실천해 나가는 건 그렇다 치더라도... 사람으로 살아간다는 것 자체가 굴레의 연속이죠. ㅠ.ㅠ 생각해 보면 정말 한두 가지가 아니긴 합니다. 자본주의... 내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그 사회 속에 태어났다는 것에서 부정 조차 하지 못하도록 강제하는 사회... 그러다 보니 어느새 그 속에 묻혀 살아가게 되고 당연히 돈이라는 것은 원초적인 굴레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노오력을 ..

신영복 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

단어의 본질적 뜻 조차 변질되어 뭐가 뭔지 알 수 없는 현실... 정상이 그렇고 비정상이 그러하며 창조가 그렇고 진실과 배반 또한 그렇습니다. 뭐~ 약속이 지키지 않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뒤 바뀔 날도 얼마 남지 않아 보입니다. 혼자 살아남겠다고 나라를 배반하고 동료를 배신하며 독재를 일삼아 온 어느 군부 정치가를 엄청난 위인인양 떠받들면서 배반하지 말라고 하는 것이나, 시키는 대로 하기를 원하는 자들이 창조 어쩌구 저쩌구... 모순되는 말들을 아무런 거리낌 없이 지껄이는 어처구니 없는 세상... 정상과 비정상이 거꾸로 되다보니 그런걸까요? 거꾸로 보일러도 아니고... 게다가 수소폭탄을 상대하는 확성기라니... 무슨 무협지 속 고수처럼 이 나라가 엄청난 내공을 갖고 있음을 자랑하는 듯 합니다만, 아직 ..

37.9 이 숫자가 의미하는 건... 헬조센(헬조선)

한여름 때양볕 온도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37.9.. 이 숫자는 2014년 기준 이 땅에서 하루 평균 자살로 생을 마감한 사람들의 수를 의미합니다. 간단히 말해서 매일 한 학급 이상이 자살로 사라지는 것이고, 1년 마다 작은 규모의 읍면동 지역 하나씩 없어지는 것과 같습니다. 물론, 중요한 건 그게 아니지만... 저 숫자를 보다가 문득 국민과 국가, 사회 그리고 우리라는 명제의 연관성을 생각하게 됩니다. 인구 감소 문제가 심각하다면서 출산을 운운하는 정부... 그런데, 정작 죽어가는 사람들의 문제도 풀지 못하면서 새로운 생명만 낳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걸 보면 이게 보통 아리송한 것이 아닙니다. 더욱이 그러한 현실에 대한 문제를 제기라도 하면 불만이 많다거나 심지어 빨갱이에 종북 어쩌구 저쩌구... 한..

진정 새로운 날들이 펼쳐지길 바라며...

새해를 맞이하며 모두가 새해에 대한 희망을 기원하고 소망합니다. 그런 마음들은 새해가 지난해와 기본적으로 다르다는 생각이 바탕에 있기 때문일 겁니다. 이전 포스트에서도 잠시 언급한 것이기도 합니다만, 제 생각은 다릅니다. 시간은 그저 숫자에 불과한 형식을 뿐 그건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말이죠... 중요한 건 마음가짐이라고...뭐~ 다들 하는 그 희망을 기원하는 것 자체는 다르지 않다고 할지 모르겠으나...이미지 출처: betanews.com 재밌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될 만큼 언제나 희망에 지나지 않는 허튼 바램이 늘상 공허하게 돌아옴에도 변함없이 매번 그러하다는 겁니다. 물론, 그래서 살아가는 것이긴 할겁니다. ㅠ.ㅠ 그러나 한번 생각할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그 희망이란 욕망과 탐욕이 아니었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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