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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칸칸 2088

원래 사람이 괴물은 아니라구!

그럼 왜 우린 그런 괴물이 되었을까? 사람이 원래 괴물과 같은 성향을 지닌 건 아니었을 겁니다. 물론, 현재도 그렇게 생각되는 것일 뿐 모든 사람들이 괴물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럼 진짜 왜 우린 그런 모습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을까요? 그런데, 소소(?)하다고 말하기 민망할 만큼 우리 주변에서 벌어지는 갖가지 몰상식한 모습들에서 그게 내가 아니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이도 별로 없다는 것 역시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일 겁니다. 세상의 문제나 왜곡된 어떤 힘에 대하여 글을 쓸 때마다 생각하는 것입니다만, 반대를 위한 반대 혹은 특정한 누군가를 욕하고 저주하고자 하는 목적이 아님에도 결론은 그렇게 비칠 수밖에 없는 현실이라는 건 슬픈 일기도 합니다. 솔직히 좀 쎄게 힘주어 말하거나 비아..

JTBC뉴스룸의 듣기 거북한 수소차 광고

전기 자동차 산업의 이슈를 선도하는 테슬라의 엘런 머스크는 전기 충전마저도 자동차 외관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여 별도의 충전 없이도 자동차 자체로 자가 충전하여 운행하도록 하겠다고 합니다. 이러니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더할 수밖에요. 그럼에도 국내외적으로 모아지는 전치가에 대한 관심과 달리 국내 자동차 업계의 전기자동차에 관한 이렇다 할 실질적인 행보를 보기 어렵다는 사실은 의아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오히려 테슬라가 국내 출시를 선언하면서 분위기를 바꾸는 모양새입니다. 얼마 전 국내 예약도 개시되었죠. 내외관 디자인 외에 알려진 것이 없었음에도 (테슬라가 공개하지 않아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사전 예약 건수가 상당할 것으로 짐작될 만큼 반응이 뜨거웠고, 저 또한 내심 숫자 계산을 하고 있을 정돕니..

타임라인 논평 2017.07.30

시대 변혁을 증명하는 에너지와 전기 자동차

변혁의 시대에 에너지는 빠질 수 없는 화두입니다. 역사적으로 사람을 어렵게 만들었던 그 에너지는 공교롭게도 "힘"이라고 해석되었고, 실제 힘이었습니다. 심지어 전쟁의 원인이기도 했고, 더 큰 힘이 그(에너지가 곧 힘이니까) 힘을 소유하게 되고 또다시 그 힘은 더 큰 힘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힘의 상징이었던 에너지의 속박에서 이제 벗어나기 바로 직전 시점에 있다는 것이 화두가 된 이유라 할 수 있을 겁니다. 또한 사람을 위해 쓰였을 도구가 오히려 사람들을 속박해 왔고 그것도 인류 역사를 통틀어 겨우 이제야 벗어날 가능성을 말하게 되었으니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 중심에 자연에너지 그중에서도 태양은 핵심 중에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알고 보면 그 태양을 에너지로 활용한 것은 그 ..

타임라인 논평 2017.07.29

강호동 부채가 아니라고요!!

신세대 혹은 X세대라고 하는 호칭이 유행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누가 먼저 어떤 의미로 쓰기 시작했는지 정확히는 알지는 못해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의미를 이해했고, 알고 있다는 듯 그에 해당하는 이들을 그렇게 불렀습니다. 재미있자고 만들어진 이야기 중에는 그 세대를 구분하는 방법에 대한 설명이 뒤따르기도 했습니다. 그중 하나가 노래 가사와 멜로디의 첫 단어를 듣고 반응하는 여부로 알 수 있다는 겁니다. 말하자면 "멀리"라는 노래 가사와 멜로디를 들었을 때 어떤 노래가 떠오르냐에 따라 그 세대가 구분된다는 것이었는데, 예를 들어 "멀리~이 기적이 우네~"가 떠오르면 구세대고 "멀리서~ 널 보았을 때"를 떠올리면 신세대라는 식이었죠. 대체 왜 구분을 했어야 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저 구분법은 함축된 사실 하..

그냥 2017.07.28

증강현실의 대중화를 여는 미라 프리즘(Mira Prism)과 큐비클(Cubicle)

변하지 않는 것 같아도 둘러보면 엄청난 일들이 벌어져 있음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그 중심에 디지털이 자리하고 있음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겁니다. 컴퓨터로부터 스마트폰에 이르기까지의 여정은 좀 길었지만 스마트폰이 대중화된 이후의 변화는 과히 그 이전과 이후를 구분할 만큼 뚜렷해 보입니다. 아무래도 스마트폰의 대중화를 이끈 건 현재까지 그 중심에 있다는 것을 고려할 때 아이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아이폰을 기준으로 스마트폰이 대중화된 지 10년가량 시간이 흘렀습니다. 최근 이슈는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잇는 포스트 스마트 기기는 무엇인가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일단 그 자리를 선점하고 있어 보이는 건 스마트 스피커입니다. 그런데, 이 스마트 스피커가 지닌 한계는 휴대가 용이하지 않다는 점이라고 ..

기본소득이 도입되어야만 하는 이유 2

※ 본 글은 포스트 기본소득이 도입되어야만 하는 이유 1에서 이어지는 글입니다. 팟캐스트 방송 지대넓얕이 이번 주 다룬 사진 관련 주제에서 채사장이 던진 화두와 패널들의 답(그중에서 이덕실의 답)이 한 가지 단서가 될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채사장의 질문은 간단했습니다. 예술이란 무엇인가? 답이 정해져 있는 듯했지만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어렴풋한 생각과 가급적 기존에 지녔던 생각을 배제한 고민 끝에 얻은 결론은 그 질문의 답이란 간단치 않다는 것에 다다릅니다. 흥망성쇠라고 하는 일련의 흐름을 기초로 해서 바라볼 때 예술 역시 변화의 과정을 거치는데, 사람들이 유명해지거나 성공하고자 하는 이유와 다를 바 없이 예술에 대한 정의와 이를 추구하는 이유도 마찬가지라는 겁니다. 한편으로 흥과 성이란 대세가 되..

타임라인 논평 2017.07.26

구글, 지구를 대표하는 기업이 되려 하는가?

지난 2주 사이 구글과 구글의 모기업 격인 알파벳은 1주일 간격으로 아주 놀랍고 흥미로운 사업 두 가지를 발표했습니다. 익히 구글이 수익의 일부를 사회 환원 차원으로 여러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음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만, 이번 발표된 내용은 보다 직접적이라는 점에서 보다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정보가 빠른 분들이라면 대부분 이미 접하신 내용이겠지만...우선 지난 7월 14일 알파벳이 생명과학 자회사인 베릴리(Verily)를 통해(확인해 보니 유튜브 영상은 두달 전인 5월 17일 공개되었군요.) 모기 퇴치를 목적으로 하는 디버그 프레즈노(Debug Fresno)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직접적 퇴치는 이집트 숲(Aedes aegypti) 모기를 대상으로 하는데, 그 이유는 지카(Zika)..

디지털이야기 2017.07.25

기본소득이 도입되어야만 하는 이유 1

모두라고 할 순 없겠지만 많은 사람들은 유명해지고 싶어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적어도 표면적으로는 말이죠. 왜 사람들은 유명해지려는 걸까요? 수많은 사람들 속에서 유명해진다는 건 아무에게나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고려하자면 경제 이론에서 말하는 희소성의 원칙이 적용되기 때문인 것도 같은데... 돈의 맛을 본 기성세대의 단순한 판단에서라면 어떤 벌이와 관계있다는 추론은 어느 정도 합당하다고 생각되면서도 그 근거가 미약하다는 것 역시 부인하기 어렵습니다. 최근 "아이돌 학교"라는 방송 프로그램이 논란이 일면서 빈축을 사고 있으면서도 그런 프로그램이 사라지지 않는 건 어른들과는 다른 어린 세대들의 참여 욕구가 있다는 아이러니가 존재하기 때문이라는 점이 그렇습니다. 뭐~ 물론, 그 속에 참여하는 이들의 속..

타임라인 논평 2017.07.24

닭가끼 탄신 1백주년 웃표

세상의 존재 이유를 어떤 믿음 외에 알고 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우리가 아는 건 그저 "그런가 보다"의 수준 그 언저리 그게 지극히 정상 아닌가 싶습니다. 다만,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없지만 사람이라고 하는 존재를 인지한 우리 인류가 자연과 공존하며 사람으로서 잘 살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고민하고 실천하는 것. 그것이 지금 우리 인간이 지닌 삶의 가치겠죠. 물론, 그것도 듣고, 보고, 생각하며 감명받아 자신이 보는 견지에 따라 달라지긴 하겠으나 철학과 인문학을 비롯한 대부분의 학문 역시 그런 목적이 아니겠습니껴~! 민중의 혁명으로 막 세상을 바꿔가던 시점에 독불장군처럼 총부리를 들고 일으킨 군사 반란이 성공했다고 혁명이라 칭하며 30년이 넘도록 군사독재가 이어지도록 만들고, 것도 모자라 ..

타임라인 논평 2017.07.23

유명 외국 다국적 기업들이 대한민국 국민을 뽈로 보는 이유

어린 시절 별생각 없이 손톱 표면을 약간 홈이 패일만큼 앞니로 긁어 본 적이 몇 번 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다고 느꼈을 정도로 흥미로운 점을 발견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우리 몸이 원래 그런 건지 아니면 저만의 특수한 경우인지는 모르겠으나 손톱이 자라 함께 패인 부위가 모두 사라질 즈음 아래 부분에서 다시 그 패인 형태가 한동안 반복적으로 다시 나타나곤 했었다는 사실입니다. 정확히 알 수 없어 이렇다 저렇다 개념을 정의하듯 말할 수는 없지만 니체의 영원회귀가 의미하는 바와 연결되는 느낌이랄까요?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건지 의아하시죠?!! 제 지금 상태가 그리 좋지 않습니다. 언제는 안 그랬던 때가 있었겠습니까마는... ㅎ 집에서 귀하게 큰 자식이 밖에서도 대접받는다는 말이 있죠. 물론, 하도 왜곡된 일들..

타임라인 논평 2017.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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