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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세상 38

스마트 시대에 아직도 이런 텔레마케팅을?

텔레마케팅에 대한 단상 전화 벨이 울립니다. 번호는 모르는 번호. 직감이 가지만 그래도 안받을 수 없어 통화 단추를 누릅니다. 저만치서 들려오는 목소리(상담원 또는 상대로 정하고 이하 "상"으로 표기). 첫 음성은 조금 조심 스러운 듯 약간은 떨리는 목소리로... "000 고객님 전화 맞으시나요?..."라고 첫 말을 건네옵니다. 이미지 출처: tvnz.co.nz 나: 네 맞습니다만, ... ?? 이네 목소리가 다듬어지면서 사무적인 아니 영업적 전형의 음성으로 느낌이 바뀌었습니다. 상: 고객님~ 저는 00쇼핑몰 고객님의 전담 상담원 000입니다. 그동안 저희 00쇼핑몰을 이용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그 표시로 10% 할인쿠폰을 적립해 드리면서... 고객님을 위해 좋은~...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도대체..

우리나라 땅은 왜 그렇게 작아요?

나라의 의미는 땅 크기에 있는게 아니란다! 아이들이 자라면서 답변하기 어려운 질문에 난감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닙니다. 아마도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이 모두 겪는 일이겠지만... 딸아이가 6~7살이었던 어느 날, 저녁을 먹는데, 문득 이렇게 말합니다. "아빠, 우리나라 땅은 왜 그렇게 작아요?" "지구 본을 보면 우리나라 땅은 정말로 작은 거 같아요." 그때 당시로 이제 막 7살이 된-뭐 12월 하고도 24일생이라서 생후 개월 수로 따진다면, 아직 만 6살도 아니었지만...- 딸아이의 질문에 순간 나는 당황하고 말았습니다. 이걸 도대체 어떻게 설명해야 하나? 그래서 궁여지책으로 우선... "나라의 크기는 땅의 크기로만 말할 수 있는 건 아니란다..." 라고 했지만, 이렇게 말하고 난 뒤, 정작 우리나라에 대..

"맷값" 2천만원과 죗값 징역형 1년6개월

서로 존중하는 따뜻한 세상을 바라며... 지난 해 말 재벌家 2세라는 수식어와 함께 야구방망이로 사람을 때리고도 "정당하게 '맷값'을 지불?했다"하여 나라를 시끄럽게 했던 일이 있었습니다. 얼마 전의 일이니 다들 기억하실 겁니다. 그 사건에 대한 1차 판결이 오늘 났습니다. 저는 이 사건과 관련하여 몇몇 사안들과 함께 "법과 원칙의 천박한 논리 그리고 돈"이라는 제목의 글을 발행했었습니다. 그 글에서 저는 그간 보아왔던 선례들을 바탕으로 판결이 어떻게 나올지를 예상했었고, 그 결과를 지켜보겠다고 했습니다. 여러 경로를 통해 이미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재판(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 이관용 판사) 결과는 징역 1년 6개월이 선고 되었습니다. 이와 관련한 이전 글에서 제가 예상했던 바 -그간 비슷한 사례를 하..

하늘에서도 꼴찌들을 위한 갈채 보내주시길...

안 그래도 선생님께선 그러하시겠지만... 어린 시절 유독 제 눈길을 끓었던 책이 있습니다. 박완서 선생님의 "꼴찌에게 보내는 갈채" 지금 보단 덜 했지만, 그시절 역시 왜곡된 경쟁이 난무했던때로... 어쩌면 현재의 세상을 만든 시기적 원인이라면 그 시절이 아니었을까 짐작됩니다. 어렴풋이 떠오르는 어린 기억을 상기하자면 다른 것 보다 시험 성적을 가지고 일희일비 했던 부모님 모습의 기억을 포함하여 학교에서의 그러한 모습들은 지금도 그리 달갑지 않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공부를 잘하지 못했던 저에게 "꼴찌에게 보내는 갈채"라는 책 제목은 그 책을 읽지 않았어도 그냥 기분을 좋게 만들기에 뭔가 맞았을 수 밖에 없었을른지도 모릅니다. 그 책을 접하고서야 등수가 매겨져야 하는 세상이라면 반듯이 꼴찌는 존재하게 된다..

교통사고 나이롱 환자, 안됩니다!!

입장 바꿔 생각하기!! 교통사고, 어떤 사고인들 사고를 내거나 당하고 싶은 사람들이 있겠습니까마는... 세상이 흉흉하다는 건 어떤 사건이나 사고에 있어, 자신에게 유리한 경우라면 입장을 바꿔 생각하는 여유나 상대에 대한 배려 없이, 조금이라도 더 큰 이득을 취하고자 하는 간사함이 득세하게 됨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흔한 말로 교통사고에서 -가벼운 접촉사고라도- 상대를 잘못 만나기라도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재수없더라도 과한 치료비와 합의금을 물어야 되는 걸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또는 그러한 반복된 세태에 의해 길들여진 사람들의 인식이 그런 상황을 항상 대비하고 있어야 한다는 생각도 포함하여...- 그래서 이러한 것을 방지하고자 보험을 가입하지만 어찌 보면 이것이 악순환의 연결고리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성공하려는 이유가 뭔가요?

타인을 어렵게 하는 성공일랑 하지 마시길... 아직 젊은 나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지금 보다 젊었던 시절 누구 보다 성공이란 말에 집착했던 기억을 갖고 있습니다. 물론 어느 구눈들 성공을 생각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만... 사회 초년 시절 아침에 일어나 했던 첫 일과 중 하나는 거울을 바라보며 "성공"이란 단어를 되뇌는 것이었습니다. 심지어 "성공 서~어~엉공 성공 성공 성공..."이라 음율에 맞춰 노래를 부르기까지 했었습니다. 실로 지금 생각하면 우습고 민망스러운 모습이 아닐 수 없습니다. 다른 것 보다도 성공에 대한 올바른 이해없이 막연히 -말하자면... 소위 힘과 돈을 성공이라 잘못 알고 있었다는 건 확실합니다. 아마도 그건 저뿐만 아니라 대부분이 그러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이 일방적으로 제시하는..

대학, 배움, 그 궁극의 목적은 뭘까?

취업과 비정규직 그리고 대학?! 몇몇 대학들의 청소용역과 관련한 일련의 사태들을 보며 느낀 생각입니다. 세상 탐구가 취업을 의미하고, 그것이 비정규직을 의미하는 건 결코 아닐텐데... 언제인가 부터 이나라의 대학은 직업훈련소가 되다시피 하였습니다. 또한 교수들의 입장은 고등학교 정문에 "잡상인 및 교수 출입금지"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그 신분적 위치가 땅에 떨어지기도 했지요. 너무 심한 말이라구요? 이것도 벌써 10년 전 어느 교수님을 만나 그 분으로부터 직접 들은 얘깁니다. 그분께서 자괴감에 좀 과장하여 표현하신 건지는 모르지만... 그러나 실질적으로 입시철이 다가올 때 웬만한 대학 교수들이 해야 하는 업무?가 학생들을 유치하러 다니는 건 엄연한 현실 아닌가요? -이 말에 조금이라도 오해는 없으셨으면 ..

그냥 좋은 세상일 순 없을까요?!!

서점에서까지 좋은 생각만 할 수 없다는 건... 세상이란 마냥 좋은 대상일 순 없을까요? 이것도 유심일체의 의미로 생각하기 나름이라고 해야하는 걸까요?. 그렇다면 제가 너무 작아지고 그렇군요. 암튼, 다른 부분은 몰라도 그간 서점은 좋은 곳이라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상대적인 비교를 하지 않아도 말이죠. 물론 어쩌면 상대적인 비교를 무의식적으로 감안하고 있는 건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서점이란 곳도 결국은 돈벌이를 위한 수단에 지나지 않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지난 주말 아이들과 어느 대형 서점을 다녀왔습니다. 웬만하면 인터넷으로 해결하는데... 아이들의 고모인 저의 누님께서 아이들 책을 좀 사주시겠다고 하여...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ㅎ 대형 쇼핑몰들은 매출 극대화를 위한 이용자 동선 파악 및 상품 ..

여자는 상품입니다. 그렇죠?!

대한민국의 부끄러운 현실입니다!! 본 글을 쓰게된 이유는 그간 개인적으로도 늘 생각한 바 이긴 했지만, 이철수 선생님의 12월 27일자 나뭇잎 편지를 본 후 그 내용에 공감하여 그 전파에 동참하고자 함입니다. 잘못된 분위기와 생각들을 깨쳐야 한다는 생각과 그 생각을 보다 많은 분들과 함께 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글 이어가기라는 취지로 저의 생각을 덧붙여 포스트를 발행합니다. 이철수 선생님의 12월 27일자 나뭇잎 편지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저 글 내용을 읽은 후 수많은 생각들이 머리를 뒤 흔들어 놓았습니다. 이미 우리들에게 상식?처럼 되어버린 왜곡된 모습들... 이렇게까지 되도록 만든 건 여러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생각없는 대중들의 무지함과 이를 주도하는 왜곡된 힘들의 저급함 때문..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모색해야 할 5가지

기부문화가 정착되기 위한 선결과제 2 ※ 본 글은 이전 포스트 "기분문화가 정착되기 위한 선결과제 1"에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이전 글을 읽지 않으셨다면, 내용의 이해를 위하여 이전 포스트를 먼저 읽어보시길 당부드립니다. 제가 이글을 쓰며 우려스러운 건 어느 특정 모금기관의 문제가 불거짐에 따라 전체가 왜곡되어 호도되는 분위기와 이를 호기삼아 경쟁?의식을 지닌 그리 다를 바 없는 모금단체들이 이번이 기회라고 달려드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는 점 입니다. 특히 종교의 기치를 내걸고 -또는 이를 교묘히 숨기며- 사회복지를 앞세워 선교활동에 매진하거나 사욕을 채우는 모습은 정말이지 그것이야 말로 안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참고 글 ☞ 모금 단체들 - 종교성향 분류 참고기사 ☞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비리 꼼꼼히 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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