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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칸칸 2088

병원에서 개선이 필요했던 것.. 디자인이 말하다

최근 1 ~ 2년 사이에 병원을 가까이 한 적은 없지만 몇 년 전만 하더라도 무슨 연중행사 인양 1년에 한번은 꼭 입원했었습니다. 그렇게 입원 할 때마다 당연히 해야 하는 것으로 알았던 것이 있었죠. 병원에 입원을 했던 이들이라면 누구가 경험했을 그건 바로 수액(링거가 바른 표현이라고 하는데, 예전엔 보통 닝겔 또는 링겔이라고도 했었죠)입니다. 그런데, 이게 기본적으로 혈관에 투여하는 것이 필수다 보니 살짝 아픈 것은 기본인데(뭐~ 물론 잘못되는 경우 부작용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그건 어쩔 수 없다 하더라도 이게 움직이려고 할 때 보통 번거로운 게 아님을 누구나 생각했을 겁니다. 물론, 단순히 불편함 그 이상을 느껴 개선하려고 하는 생각으로 이어진 경우는 거의 없었겠지만요. 더구나 그 수액이 담긴 용..

기능성 디자인 2016.05.07

인공지능, 두가지 상반된 가설

사실은 사실인 겁니다. 사실 자체가 변하지는 않으니까요.그건 진리이자 변하지 않을 진실입니다. 문제라면, 그 사실에 대하여 우리가 알지 못하는 것이 많다는 겁니다. 과학기술의 진보로 새로운 기술의 출현과 더불어 기존 알려진 사실을 뒤집는 발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공룡에 대한 것에서 우주와 관련된 발견 또는 인체 및 의료적인 것들이 그 대표적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발견이 "원래의 사실 그 자체까지 변경시켰다"는 아니라는 얘깁니다. 이미지 출처: chrisgoringe.net 과학기술에서 최근 가장 핫한 이슈는 뭐니 해도 인공지능이 아닐까 합니다. 인공지능… 어쩌면 이 또한 앞서 언급한 사실의 연장선에서 이야기될 수 있을 듯한데요. 그건 현재 많은 이들이 인공지능을 말하고 있지만, 그것이..

그냥 2016.05.06

아는 것 같아도 모르는 게 당(당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거... 스스로를 옥죄는 것일 수 있습니다.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사는 게 속 편한 일일지 모를 일이구요. 그런데, 그렇게 하고 싶어도 못하는 건 태생이 그래서 그렇다고 해야 할까요? 이미지 출처: 유튜브 갈무리(5 Everyday Questions You've Always Wondered About (With Answers)) 다른 건 몰라도 관심을 갖게 되는 것이라면 좀 더 깊이 알아보는 건 당연한 일일 겁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알아 보는 것의 한계랄지... 어느 정도의 선을 넘지 못하는 것이 대부분이 아닌가 생각되었습니다. 당뇨와 관련하여 궁금했던 "당"에 대한 의미를 찾아 보던 중 문득 떠오른 생각이기도 합니다. 이 글의 이유이면서... 실제 "당"이 의미하는 걸 모르는..

그냥 2016.05.05

IT기술 흐름에 대한 단상

불과 20년 전쯤 저는 이런 바램을 갖고 있었습니다. 이젠 가까운 기억이라고 할 수도 없고, 너무도 당연하다 생각되는 것입니다만... 컴퓨터로 음악을 들을 수 있으면 좋겠다. 상상이 가나요? ㅎ제 기억이 맞다면 94년도 즈음의 일입니다. 당시만 해도 컴퓨터의 사운드 카드로 음악을 듣는 건 고작해야 Midi 수준이었죠. mp3가 나오기 전이라서 뭐~ 솔직히 기계음에 불과한 노래방 프로그램이었지만 ims라는 확장자로 된 Midi파일을 재생하는 Ocplay나 IMplay 프로그램만으로도 감지덕지 했던 때이기도 합니다. 사운드카드라고 해봐야 8비트, 16비트 하던 옥소리, 사운드블라스터가 고작이었던 때였구요. 뭐~ 그게 최고긴 했습니다. ㅎ Mp3가 대중화 되고 동시에 PC성능도 빠르게 향상되면서 어느 순간 컴..

디지털이야기 2016.05.04

이런 목사님이라면...

말과 글의 소재로 종교는 참 쉽지 않은 분야입니다. 서로간의 공감대가 있지 않는 한 어떻게 표현한다 해도 이해되기 어려운 면이 많기 때문이죠. 이는 비단 저만의 생각은 아닐 겁니다. 국내에서 가장 대표되는 종교를 꼽으라면, 순서는 모르겠고.. 보통 기독교, 불교, 천주교... 이렇게들 머리에 떠올리지 않을까 합니다. 저역시 그렇구요. 이 중에서 표면적(?)으로 대중화되었다고 할 수 있는 건 다른 분들의 생각은 어떤지 모르겠으나 아무래도 기독교라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그 대중성이 최근들어서는 기독교적 공감대를 갖는 이들 이상으로 반대 기류가 형성되어 보입니다. 인터넷 시대 SNS의 활성화 때문이기도 할 텐데... 그 속에서 보다 보면 심지어 신앙으로 기독교를 믿는 이들 조차 진정한 믿음에 대해 회의감을 ..

그냥 2016.05.03

띠별 운세라는 거 생각하면 참 웃긴 거다

사람들이 갖는 인식 능력이 어떤 형태(패턴, Pattern)를 따라가는 경향 때문에 그런 것이긴 할 겁니다. 그래서 이런 얘긴 아무리 떠들어 댄들 혼자만의 생각, 그 이상일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그럼에도 생각해 보면 참 웃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어떻게 고작 한 두 줄의 아리송한 글귀만으로 같은 해에 태어난 사람 전체의 운세를 말할 수 있는 건지 말이죠. 또 그걸 믿는 건 뭐냐구요. 그렇게 적잖이 관심들을 갖으니 웬만한 찌라시 중에 띠별 운세가 없는 찌라시도 보기 어렵습니다. 뭐~ 이게 보여지니 관심을 갖게 된건지, 관심을 갖으니 보여주는 건지는 알 수 없으나... 뭐~ 그 이유를 모르는 바도 아닙니다.얼마나 운에 기대야만 하는 마음들이 되었으면 그러겠냐구요... 하지만 아닌 건 아닌거라고 ..

그냥 2016.05.02

무인 드론에서 유인 드론으로

디지털 시대와 더불어 과거 상상하기 어렵던 개인화 도구들이 빠르게 대중화 되고 있습니다. 그 예들은 수없이 많겠지만 대표적인 것을 꼽자면 아무래도 드론(Drone)은 빠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예전 같으면 거대 방송국에서나 촬영할 수 있던 항공 촬영을 이미 1인 미디어 제작자들이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드론으로 멋지게 제작할 수 있는 환경입니다. 이미지 출처: weserreport.de 이뿐만이 아니죠. 무인으로 드론만으로도 무궁무진한 활용분야가 하루가 다르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상상하기 어렵던 음악과 밤하늘을 수놓는 퍼포먼스 등은 그 좋은 예가 될겁니다. 드론(Drone)으로 악기 연주를?!!드론(Drone)은 불꽃 축제도 변화시킨다 그리고 이제 그 활용 범위는 사람이 탑승하는 유인형태로 옮겨가고 있..

기능성 디자인 2016.05.01

이어폰과 헤드폰, 스피커가 하나로!!

스마트 시대에서 음악은 일상 생활 속에 더욱 밀착되는 느낌입니다. 다양한 방법을 통해 원하는 음악을 언제든 들을 수 있다는 것이 우선 그렇습니다. 다만, 소리라는 것이 기호적 측면이 있어 음질을 가지고 갑론을박 하기도 하죠. 개인적으로는 어느정도 품질에 평준화가 된 상황에서 그게 그리 중요한 것 같진 않다고 생각합니다만... 다만, 음악 또는 소리를 듣기 위한 좀더 효율적이고 전천후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는 소소하지만 그 필요성을 느꼈던 적은 있습니다. 이를테면, 헤드셋 따로, 스피커 따로가 아닌 간편하게 하나로 활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 말이죠. 찾아보면 이미 기능적으로 헤드폰이면서 스피커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이 적잖이 출시되어 있긴 합니다. 그런 제품들은 보통 아래 이미지와 같은 ..

기능성 디자인 2016.04.30

난 지금 뭐하고 있는 걸까?!!

만나면 그냥 좋은 사람이 있죠. 뭐~ 없으시다면 그렇다 치구요. 흐~ 그런 분들을 만나면 그간 있었던 일들을 편하게 주고 받게 됩니다. 얼마전 제가 그랬죠. 그렇게 만난 분들과 했던 이야기 중엔 "나만 그런가?"라는 생각을 넌지시 풀기도 했었는데, 공감들을 하시는 것으로 느껴졌습니다. 저만의 착각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미지 출처: www.india.com 이를테면, 자연스럽게 타인과의 비교를 통해 나만 작아지는 기분이랄까요? 나만 외로운 것 같고, 나만 힘든 것 같으며, 왠지 나만 엉망으로 사는 것 같은... 왠지 그렇게 자꾸만 생각이 나락으로 이어지는 그런 생각들 말이죠. 뭐~ 이 얘기도 얼마 전 발행했던 글에서 유사하게 언급했던 것이기도 하군요. 이런 생각은 가급적 하지 말자고~ 버려야 할 1순위...

응답하라.. 내 30년 전의 기억과 만남 그리고 30년 후

시간의 흐름이란 실제 주어졌기 때문일지 아니면 우리의 인지 체계 내에서 그렇게 판단하는 건지 정확히 알 수는 없습니다. 단지 현실에서 표면화되어 보여지는 것으로 볼 때 우리 모두는 늙고 죽는 것을 확인하며 이를 시간의 흐름처름 이해하고는 있습니다만... 이미지 출처: gettyimages.com 아마도 그래서 시간을 대입하고 과거를 회상하는 것도 시간의 흐름으로 인식하는 것일지 모릅니다. 얼마 전 "응답하라 1988"라는 드라마의 인기도 그런 맥락이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 드라마를 본 많은 이들이 구체적이진 않아도 그렇게 시간을 바탕에 두고 자신의 기억을 섞었기 때문에 공감할 수 있었을 겁니다. 이는 논리적 근거로도 틀리지 않아 보입니다. 얼마 전 30년 전의 친구들을 만나 회포를 푸는 자리에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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