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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글긴기억... 137

법의 목적이 낚시질은 아니잖나?~!

사람이 살아가는 세상에서 법이 지닌 힘은 법으로 사람들을 통제하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적어도 천부인권이 천명된지 3세기가 지난 사람 중심의 21세기 현재에는 너무도 당연한 얘깁니다. 다시말해 법은 자연의 이치에 최대한 가깝게 운용됨으로써 사람들이 사람답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최소한의 장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를 다른 말로 정의실현이라고 하나요? 이미지 출처: en.wikipedia.org 그런데, 현실을 돌아보면 그렇지 않다는 게 문젭니다.법이라는 것이 죄에 대한 댓가를 치르게 하는 것이 목적이라면 실제 죄를 져야만 하는 전제적 조건들이 먼저 해결되어야 합니다. 실제 악이라고 해야할 인물들이 떵떵거리고 사는 것을 볼 때 그건 너무도 자명한 선결 과제입니다.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수많은 ..

세월호... 끝나지 않는 이야기

자기 의지로 이 세상에 태어난 사람은 없습니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가족을 소중히 하고, 친구라는 이름으로 우정을 쌓으며,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하기도 합니다. 자기 의지로 세상에 태어나지 않았어도 어떤 의미가 부여되어 살아가는 것이 우리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그게 자연의 순리인지 모릅니다. 그래서 소중한 사람을 잃는 슬픔이란 나름의 의미를 부여한다고 어찌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 대상이 사랑하는 가족이라면 더 하겠지요. 어떤 못 되먹은 놈은 "세월호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이라고... 입에 담을 수 조차 없는 그 험한 말을 농담이라며... 뚫린 입이라고 내 뱉지만... 정말이지 자신의 가족이 그렇게 수장을 당했다고 해도 그러할지... 아마도 그 상황이 되면 더했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물론, ..

세상 사람들이 그리고 내가 기억해야 할 이름 보얀 슬랫

나이가 들어간다는 말은 여러가지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단지 나이가 많다는 것만으로 어떤 위치가 결정되거나 반드시 인정을 받게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에 걸맞는 의미로 연륜이라는 말이 어느정도 수용되는 수준이랄까요?! 마크 저커버그를 소재로 했던 포스팅에서 언급했던 사항이기도 합니다.정말이지 최근 접하게 되는 어린 친구들의 모습에서 그 나이때 난 대체 무엇을 했던가?라는 생각을 하지않을 수 없게 합니다. 물론, 전체가 그런 건 아닐테고, 어느 시대든 뛰어난 인물들이 그 시대에 맞게 언제나 있었다는 걸 상기할 필요는 있을 겁니다. 보얀 슬랫(Boyan Slat)- 2014년 유엔환경계획(UNEP)이 수여하는 '지구환경대상'의 역대 최연소 수상자- 네덜란드의 비영리단체 '오션클린업'(ocean clea..

이 나라가 이 모냥 이 꼴인건...

문득 억장이 무너질 듯 드는 생각입니다. 지금 이나라가 이모냥 이꼴인 건 지난 과오를 제대로 청산하지 못한 까닭이라는…누구나 하고, 했던 이야기지만... 세월호 참사의 원인은 따지고 보면 거기서 출발한 겁니다. 독립운동가의 원한과 4.3은 고사하고, 한 세대가 흐르도록 광주의 한 조차 풀지 못한 이 원통함. 민주화 10년이라구요?! 전대갈 놈과 그 일당 조차 처단하지 못하고 외려 뻔뻔하게도 떵떵거리는... 짐승만도 못한 그 놈들과 같은 하늘 아래 살고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자니... 그에 발맞춰 부화뇌동하는 잡것들이 난리 부르슬 추지 않는게 더 이상한 겁니다. ㅆㅂ 황총리?? 허~! 무엇이 옳은 건지 생각없이 그저 삶의 구렁텅이 속에서 헤어날 줄 모르고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도 못하면서 그저 생떼나 쓰는 ..

닭이면 돼지!

최첨단을 달릴 거라 생각했던 21세기... 현재를 살아가는 입장에서 볼 때 그렇다고 할 수 있는 부분도 있지만, 최첨단이라는 물리적이고 기계적인 발전을 제외하면 20세기 또는 그 이전 시대와 크게 다를 바 없어 보입니다. 그 중에서도 우리 삶의 터전이라 할 수 있는 한반도는 더하다는 생각입니다. 통치자...남북을 대표하는 최고 권력자라 지칭되는 두 사람.사실 혼란스럽습니다. 그들의 모습에서 중세 왕정과 무엇이 다른지...정도의 차이가 있다고 하겠지만 적어도 표면적인 모습은 그렇다는 생각을 부정하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둘의 공통적인 것이라 느껴지는 건 저만의 생각인진 몰라도... 결코 권력을 원하거나 실제 권력이 아닐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된다는 점입니다. 어쩌면 그 둘을 이용하려는 보이..

"에너지를 분산시킬 수 있는 걸 해낸다"가 의미하는 것

며 칠 전 국무회의에서 했다는 발언을 두고 페이스북 등 주요 SNS 타임라인에는 이게 대체 무슨 말이냐고 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닭~! 오죽하면 이렇게 풍자 만화가 나올 정돕니닭~! 출처: 김용민의 그림마당 / 경향신문 회자되는 대목은 바로 이겁니닭~! "우리의 핵심목표는 올해 달성해야 될 것은 이것이다 하는 것을 정신차리고 나가면 우리의 에너지를 분산시키는 걸 해낼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지셔야 될 거라고 생각한다." 앞뒤의 말을 붙여 보면 문맥이 대충 이해 못할 건 아닌데... 그렇게 제대로 살피지도 않고 너무들 민감해 한다 싶기도 합니닭~! 한번 살펴 볼까요?! 위 문장의 앞 부분까지 옮기면 다음과 같습니닭~! "호랑이한테 물려가도 정신을 차리면 된다는 그런 말이 있듯이 우리의 집중을 자꾸 이렇게 ..

MS의 변화 움직임은 스스로 때문이 아니라규~!

디지털을 내걸고서 돈벌이에만 몰두했다는 의구심... 과거 MS를 향한 많은 사람들의 생각이었습니다. 저역시도... 그래서일까요? 최근 SNS타임라인을 보고 있자면 MS의 변화에 많은 이들이 적잖이 기대를 거는 글들을 심심찮게 보게 됩니다. 보통, 이번엔 뭔가 다를 것이라는 내용이 주인데... 제 생각도 MS의 변화가 느껴지는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아직은 딱 거기까지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MS의 변화가 내부로부터 시작된 것이 아니라서 딱히 혁신적이라거나 새롭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이런거죠... 만일 지금의 구글이나 애플이 없었다면... 이미지 출처: www.theverge.com MS가 새로운 운영체제라며 -그간 이름을 선택하는데 있어 어떤 특별한 기준이 있어 보이지도 않았지만- 윈도우 7, 8..

태극기 불태웠다고 찌라시가 말하고 싶은 것

※ 본 포스팅에 대한 되새김과 반성의 의미로 아래 링크에서 새로운 글을 발행하였습니다.팟캐스트 "그것은 알기 싫다"의 132a 방송분 "불번에 분노하면 불법"편을 듣고난 후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고, 무엇보다 태극기를 불태운 이의 진심이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딴소리의 명인들 아닌가? 뭘 안다고?~!! 몇 일 전 자해공갈 사례를 포스팅으로 간략히 언급했었는데... 딱 그에 해당하는 -언급 할 가치도 없지만- 것으로 보이는 글 하나를 SNS를 통해 접하게 되었습니다. 제목도 아주 거창하더군요. 자랑스럽게 태극기 불태우는게 세월호의 진심인가 마치 세월호 유족들이 또는 세월호 문제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하고 있는 양 호도하고 있는 겁니다. 이미 감 잡은 분들이야 이러한 내용을 접하면 바로 알 수 있는 내용이..

세월호 참사 그후

세월 가도 잊혀지지 않을 세월호 참사 세월호 참사 1주기가 지나고 있습니다. 아무런 변화도, 변화될 기미도 없이...이해하기 어려운 수많은 의혹들은 오히려 늘어만 갑니다. 이제는 세월호가 어떤 의도적인 것이 있었다는 의심마저 갖게 합니다. 아니 어쩌면 정말 그럴지도... 무엇보다 문제는 이러한 의혹과 이해하기 어려운 모습들을 지켜보면서도 어찌할 바를 모르고 그저 안타까움만으로 바라보기만 하는 무기력함일지도 모릅니다. 저처럼...더 큰 문젠 주변의 모습들을 볼 때, 아직도 느끼지 못하는 것 같다는 사실입니다. 얼마나 더 많은 사고가 나고 죽어야 바뀔건지... 답답할 따름입니다. 그래도 이런 분들이 있다는 사실에서 위안과 힘을 얻습니다.어린이 책을 만드는 59인의 화가와 편집자 그리고 4인의 디자이너가 모여..

성역없이 낱낱이 밝히라고?

공중파나 주요 일간지에 대한 불신으로 이를 대신해 SNS를 포함한 팟캐스트나 사실을 전파하는 온라인 매체를 주로 보는 편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이들 매체들이 하도 많이 뿌려지는 탓에 어쩔수 없이 눈길이 가는 경우 있는데... 그렇게 우연히 보게 된 기사 제목 하나가 제 눈을 자극합니다. 김무성 "성완종 사건, 성역없이 낱낱이 밝혀야" 이미지 출처: news.kbs.co.kr▲ 그들이 그렇게도 싫어하는 빨간색에 극보수가 혁신을 강조하는 건 당췌 뭔지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언제는 그렇게 말하지 않았던가요? 또 언제는 그렇게 한 것이 아니었단 말인가요?정말로 뻔뻔하지 않고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이러한 행태가 그들 정치인들의 민낯이 아닌가 싶습니다. 대한민국 근대의 오욕의 역사는 죄다 만든 장본인들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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