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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칸칸 2088

브랙시트가 대체 뭔데 그토록 호들갑이냐..

엄청난 일들이 벌이지고 있는 시대를 살아가는 것만은 확실합니다. 또한 알고 있는 것과 모르는 것의 차이 역시 크다는 것을 압니다. 하지만.. 지금의 분위기는 과해도 너무 과하다는 생각을 떨치기 어렵습니다. 아니 알고 있는 건지 아니면 보고 싶은 걸 아는 것처럼 말하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알고 보면 하루 이틀만에 일어난 일어난 일도 아닌데, 특정한 결과를 통해 마치 그 짧은 시간 안에 어떤 변혁이 일어나기라도 한 것처럼 떠들썩하니 회자되는 브랙시트.. 브랙시트(Brexit)란, 영국을 일컫는 ‘Britain’과 출구를 뜻하는 ‘Exit’가 합쳐서 생긴 말로써 영국이 유럽연합(EU)에서 탈퇴하는 것을 의미 함. 지난 2010년 국가 부도 위기 사태를 맞은 그리스가 유럽연합 탈퇴 예측 시나리오가 나오면서 G..

그냥 2016.06.26

다시 시작하면 된다고 생각하면서도 남는 아쉬움

거창한 건 아닙니다. 그러나 아쉬움이 남는 건 어쩔 수 없다는 생각에 끄적입니다. 이것 하나라도 지켜야 한다는 강박(?) 이랄까요? 책임 아닌 책임으로.. 맡아 해야 할 어떤 일을 마무리 짓고 나면 몸과 마음 모두.. 조금이나 편히 쉬고자 했는데, 그마저도 마음처럼 되지 않는 현실이 야속하기 그지 없습니다. 몸에 무리가 온 것 같습니다. 죽을 지경은 아니지만...그래서 당분간은 운동을 포함한 스스로 매일 하루도 거르지 않고 올렸던 포스팅도 잠정 중단해야 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새해 마다 다짐하면서도 작심삼일만 하는 당신에게... 그런데, 말입니다. 대체 그게 뭐라고... 이토록 아쉽고 아까운지 모르겠습니다. 애초 생각은 동기부여라고 하면서 그럴듯 하니 에네르게이아(energeia) 어..

그냥 2016.06.25

생각해 보면 가슴 시린 노래 '님 그림자'

스물일곱이던 해에 노래 "청춘"을 만들어 불렀고, 육십을 훌쩍 넘긴 최근, "시간"이라는 노래를 작곡해 부르며 사랑을 노래한 김창완.. 그는 정작 나이가 들고 나니 사랑을 하는(일방적이고, 아픈) 마음마저도 부럽다고 말합니다. 청춘.. 언제인가 그 노래를 좋아하게된 기억 사람 중에 사랑을 갈구하지 않는 이가 있을까요? 아마도 그건 이해하지 못한.. 또는 이해하지 않으려 드는 상대에 대한 일방적인 추측이나 상상이라면 몰라도 그 어떤 이든 그렇지 않은 이는 없을 것이라고... 이것만큼은 분명하다고 확신합니다. 이미지 출처: pyossi_gul (표시근캘리그라피)'s instagy.com 문제는 그 사랑이라는 것이 어긋났을 때 일어납니다. 상대가 원하지 않는 일방적인 사랑이라면 애틋한 짝사랑에서 심한 경우(아..

집에서도 야외에서도 사용하기 좋은 휴대용 렌지 Clasp Range

이런 디자인이 한 번에 그냥 만들어지진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 Clasp Range를 고안해 낸 황기남 디자이너의 설명에서도 낙서를 하던 중 아이디어가 떠올라 시제품까지 제작하게 되었다고 하는데... 낙서에서 부터 시제품까지 얼마나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을지... 그 과정에 있었을 희노애락이 어땠을지 궁금하기도 하고 한편으로 몹시 부럽기도 합니다. 출처: designsori.com, yankodesign.com / Designers: Kinam Hwang, Mina Kim, Jisoo Koh & Suim Chois 한 눈에 봐도 어떤 건지 딱 감이 오는 Clasp Range는 사용과 휴대가 간편하여 집에서나 야외에서 모두 활용하기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구체적인 설명은 없지만 이미지를 통해 전기로도 ..

기능성 디자인 2016.06.23

전세계 지역(도시) 간 거리 계산하기

십진수에 익숙한 사람들은 보통 십단위로.. 즉, 10 또는 100, 1,000과 같이 딱 떨어지는(?) 숫자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저 역시 그렇지 않다고 부인하긴 어렵지만... 왠지 이런 면에서는 반항아적 기질이 용솟음 치곤 합니다. ㅋ 이게 뭐라고~ㅠ.ㅠ 별 생각없이 어떤 사안을 접하다가 떠올리게 되는 것들이있죠. 지금 얘기하려는 것도 그런 류가 될 것 같습니다. 살짝 자랑질을 하며 말이죠. ^^; 딱 떨어지는 숫자가 쉽지 않은 기록이라서 십진수 정수 단위를 눈으로 만나긴 어렵습니다만, 결코 아쉽지 않았습니다. 그 숫자들이 뭔 대수라고... ㅋ 내 몸의 움직임이 남긴 기록이라 그랬을까요? ㅎ 그 숫자를 보고 있자니 살짝 궁금함이 밀려왔습니다. 페도미터로 만보 걷기를 시작한 이후 약 11개월 가량..

엄청난 콘서트가 열린다.. 게다가 무료다

콘서트.. 콘서트 하지만 그냥 콘서트가 아닙니다. 이 나라가 어려운 이유는 제 역할을 해야할 언론이 무너졌기 때문인데, 그 중심에 있는 해직 언론인과 그 뜻을 함께하는 음악인들이 한자리에 어우러저 펼쳐지는 콘서트니 의미심장한 콘서트가 아닐 수 없습니다. 꼭 가보고 싶은데...당일 저는 다른 일정이 있어 참석하기 어렵다는 아쉬움에 다른 분들이라도 가실 수 있도록 공연 정보를 전파하는데 동참하고자 포스팅으로 남깁니다. 본 공연 정보는 MBC 해직 언론인이자 음악을 좋하여 현재 고품질 수제 원목 스피커 쿠르베를 직접 만들어 소상공인으로 활동하고 계신 박성제 전 MBC 기자께서 올려주신 페북 정보를 통해서 확인된 내용입니다. 박성제 기자님은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이번 콘서트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번주 금요일 ..

잘 하고 있다고 스스로에게 격려할 필요

왜 이리도 실력이 느는 것 같지 않은지…그런 경험들 있을 겁니다.자판(키보드) 연습을 한다던가 주산 연습을 했던 이들이라면, 아니 무언가 습득하기 위해 나름 노력했던 그 어떤 것이든. 이미지 출처: www.urbanpro.com 하지만 일정한 시간이 지난 후에 달라진 자신을 발견할(느낄) 때가 있었죠. "어?! 뭔가 는거 같네?!"하고 말입니다. 사실 노력한 만큼 늘지 않는다는 생각은 생각일 뿐입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분명 더 좋아진 것만은 확실한 사실인데, 다만 그렇게 느껴지지 않을 뿐인 거죠. 그렇게 느끼는 이유 중 하나는 비교에 있다고 봅니다. 아주 잘하는 이와 자꾸 비교를 하니 성이 찰 리가 없는 겁니다. 다른 사람으로부터 인정 받는 건 두 번째 문젭니다. 언제나 그렇지만 이건 저에게 ..

좋은글 2016.06.20

사실과 인식 대한 잡생각

존재하는 것 중 스스로를 확실히 인지하는 것이 있을까?늘상 하는 고민이기도 합니다만, 오늘 문득 좀 더 크게 떠오른 생각입니다. 그러면서 그 생각의 궁금증은 우주로까지 확장되었습니다. 우주는 알고 있을까? 사실 사람들은 데카르트가 남긴 그 한마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는 말로 인해 그럴듯한 최면에 걸리고 말았다고 생각합니다. 생각이 어디에서 어디로 가는지 깊은 생각은 하지도 않은 채 단지 생각한다는 그 사실 하나만으로 존재를 논하고 결론 짓는 오류를 범하고 있으니까요. 그것도 지금껏 주욱~ 이미지 출처: www.quote-coyote.com 이유는 주어진 조건에 있다고 봅니다.우주 만물이 모두 원자로 이루어졌다고 합니다만, 과연 그것이 당장 삶을 갈구하는 생명들에게 어떤 답이 될 수 있는가는 참..

그냥 2016.06.19

USB 단자(Jack) 디자인.. 이렇게 만들면 좋을 듯

평생을 살아도 변함 없을 것 같습니다. 살리에리 증후군의 굴레는... 더 많은 노오오오력이 뒤따르면 좀 벗어날 수 있을가요? ㅎ ㅠ.ㅠ 하지만 보고 나면 별 것 아니라고 하더라도 결론적으로 아무나 할 수 있는 건 아니라고 생각하며 나만 그런 게 아니라고 합리화는 하지 않을 겁니다. 그리고 이러한 아이디어를 마주하는 걸 즐기는 것도... 어디에선가 이미 활용되고 있던 아이디어이긴 한 것 같습니다만...데이터 및 충전 케이블의 표준이라 할 수 있는 USB 단자를 이렇게 만들면 정말 편리할 것 같은데... 정말 왜 이런 걸 생각하지 못했을까요? 뭐~ 그런건가요? 원래?! ㅎ ㅠ.ㅠ 이미지 출처: yankodesign.com / Designer: Chou Wan Yun 어쨌든 타이완 출신의 디자이너 Chou W..

기능성 디자인 2016.06.18

누군가는 짚어준다.. 고마운 일이다

뭔가 하고 싶은 말이 있지만 정리가 잘 되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시간적 개념으로 따지자면 그런 때가 적지 않고, 어떤 대상이라면 거의 대부분이 그렇습니다. 그러나 누군가는 내 생각과 어느정도 일치하는 이야기을 잘 짚어 주기도 합니다. 고마운 일이죠. 예전에는 환경적으로 이런 경우를 접하기 어려웠습니다. 때문에 나만 이상한 생각을 하는 건가 싶기도 했었고 조심스러웠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좀 달라졌다고 생각 됩니다. 모두 인터넷 덕분이죠. 이 얘기의 연결적 측면으로 말하면 언젠가 저도 아주 미미한 부분에서 조금은 일조를 하지 않았을까라고 자기 위안을 갖기도 합니다. 하지만 인터넷이 없었던들 상상 조차 할 수 없었을 것임을 인정합니다. 인터넷(정확히는 SNS, 더 정확히는 페이스북)을 통해 접하게 된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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